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임 (문단 편집) ==== 조준법 ==== 일반적으로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게임의 경우엔 반동, 헤드샷 등의 이유로 초탄이 중요하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에임이 적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발사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단 조준을 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거창하게 이단 조준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냥 '''반박자 늦게 쏘라'''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화면상 현재 에임이 위치한 장소에서 5cm 옆에 적이 나타났다고 치자. 에임을 그곳으로 옮기고 바로 쏘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한 번 더 에임을 적에게 맞추는 것이다. 5cm를 이동하는 동안 적이 0.5cm정도 더 옆으로 옮겼다면 다시 한 번 에임을 그쪽으로 향한 뒤 쏘기 시작하는 식이다. 물론 격발 시기가 그만큼 늦춰지기 때문에 되도록 헤드샷을 노리고 정확히 쏘려고 노력해야 한다. 처음엔 오히려 불리한 듯해도 연습하면서 점차 이 과정이 빨라지기 시작하면 훨씬 더 정확한 샷을 큰 시간 차이 없이 해낼 수 있게 된다. 또한 밀리터리 FPS 게임에선 보통 이동 중엔 조준점이 벌어지다가 멈추면 다시 모이는 경우가 많아서, 움직이다가 바로 쏘면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동 중에 적이 갑자기 나타나도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게 아니면 멈추고 나서 순간적으로 반박자 기다렸다가 쏴야 하는데, 초보자들은 이것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도 위의 방법을 써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거 없이도 잘 쏘는 사람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보통 밀리터리 FPS 게임에선 반동이 있어서 연사할 경우 조준점이 벌어지면서 조준한 곳에 정확히 박히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걸 흔히 탄이 튄다고 하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보통 2가지 정도가 언급된다. * 첫 번째는 상탄 조절이라 하는 방법으로, 연사하는 동안 총구가 들리는 것에 맞춰서 조준점을 조금씩 아래로 내려주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총이 어느 정도 반동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일단 게임 옵션에서 탄흔을 최대한 표현하도록 한 뒤[* 보통 decal 이라고 해서 핏자국이나 불에 그을린 흔적, 스프레이 효과등과 함께 묶여있는 경우가 많다.], 벽의 한곳을 계속 조준한 상태로 한 탄창을 모두 연사해 보면서 총구가 어느 정도 속도로 들리는지, 최대로 어느 정도까지 들리는지 감을 잡아보도록 하자. 그런 뒤 실전에서 연사로 갈기되 적당히 총구를 내려주면서 쏴보자. 이 방법은 일단 손이 편하고 피지컬도 덜 타며 가까울수록 공격력이 꾸준히 높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좌우 반동을 못잡기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는 부족할 수밖에 없다. 장거리에서 쏘거나 중거리라도 헤드샷 등을 노려야 할 상황에서는 쓰기 힘들다. 이를 약간이나마 보완하려면 최소한 초탄만이라도 신중하게 조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두 번째는 연사 대신 점사를 사용하는 것이다. 1점사(단발), 2~3점사, 4~5점사 정도까지가 흔히 쓰이는 방법인데, 말 그대로 한 번에 1~5발씩 쏘고 손을 뗐다가 벌어진 조준점이 모이면 다시 쏘는 방법이다. 1점사는 사실 점사가 아니라 단발 사격을 연속으로 하는 것이다. 실제로 고수들이 가장 자주 쓰는 방법으로 가장 정확하고 강력하지만, 말 그대로 빠르게 연타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쉽게 피곤해지고 가장 피지컬을 타는 방법이다. 또한 버튼을 연타하는 속도조차 신경 써줘야 한다. 이 속도는 게임마다, 총마다 다르니 실제로 연습해보고 감을 잡아야 한다. 반면에 2~5점사는 타이밍을 맞춰서 살짝 긁어준다는 느낌으로 쏴야 하는데, 적의 움직임에 맞춰서 좌우로 긁을 뿐만 아니라, 상탄 조절도 살짝 섞어주는 것이 좋다. 침착하게 쏠 수 있다면 중장거리에서 상당히 쓸만한 효과를 보여준다. 또 한가지 기억해 둘 것은, 점사로 쏠 경우 사격하는 사이사이에 회피를 위한 움직임을 요령껏 잘 섞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총을 쏘고 조준점이 벌어져서 다시 모이길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을 그냥 버리지 말고, 그 시간에 어차피 조준점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게걸음을 섞어주어 최대한 이득을 챙기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점사 후 옆으로 한두 걸음 걷고 다시 점사하는 식으로 쏘라는 것. 주로 2~5점사인 경우에 많이 보이지만, 1점사도 상황에 따라 섞어줄 수 있다. 땅 보지 말고 항상 [[헤드라인]]을 잡고 다니자. 이거만 잘해도 [[헤드샷]]의 확률이 대폭 올라간다. 맵이 고저차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캐릭터들이 [[가속 점프|뛰고]] [[로켓점프|날아다니는]] 게임이거나 캐릭터마다 크기와 히트박스가 다른 게임이라면 크게 의미가 없긴 하지만,[* 혹은 현실적인 탄도 등의 요소들로 게임 자체가 [[배틀필드 시리즈|헤드샷을]] [[배틀그라운드|할 여건을]] 잘 안 주는 경우. 이런 경우는 헤드샷이 문제가 아니라 장거리에 있는 적을 먼저 발견하고, 그 콩알처럼 보이는 표적을 일단 맞출 수 있게끔 쏘는게 우선이다.] 그렇더라도 평상시 적이 나타날 만한 높이에 크로스헤어를 두는 것만으로도 반응속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 의외로 초보부터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플레이어들조차 크로스헤어를 땅바닥으로 향한 채 다니는데, 정말로 나쁜 습관이니 의식적으로 고치는 게 좋다. 에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확한 힘조절이다. [[동체시력]]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재능의 영역인 반응속도는 사람별 편차가 0.0n초정도로 아마추어끼리 게임할때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