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키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잔인하고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로, 패거리를 끌고 다니며 나쁜 짓을 저지른다. 그러다가 결국 선을 넘어 [[보리스 진네만]]을 죽이기 위해 마법 두루마리를 멋대로 사용하여[* 사사로이 가져와서 펠로로스의 집에 있는 거지만 워낙 귀한 것이라서 멋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아니다. 때문에 두루마리의 현재 보관장소도 전부 기록되어 있었서 나우폴리온이 나머지 두루마리의 소재를 전부 파악하고 마지막으로 펠로로스의 집에 와서 추궁하며 정 억울하면 보관되어있는 두루마리를 당장 내놓아보라고 한다.] 보리스를 위기에 빠트린다. 결국 마법에 조예가 깊은 이솔렛과 협동으로 이를 밝혀낸 [[나우플리온]]이 에키온의 친부 [[펠로로스]]를 찾아가 범인이 에키온임을 밝히고 이번은 눈감아주지만 약속들[* 펠로로스가 선동한 보리스를 달의 섬에서 추방하자는 여론을 잠재우고 두번 다시는 보리스를 추방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할것, 보리스를 견제하거나 위해를 가하지 말것]을 어기면 에키온은 물론 헥토르까지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진심으로 분노한 나우플리온이 만의 하나 보리스를 추방하자는 말이 또 나오거나 에키온과 헥토르가 보리스를 다치게 하면 검의 사제의 신물, 우레의 룬에 걸고 에키온과 헥토르를 죽이겠다고 해서 펠로로스가 기겁한다.] 결국 친부 펠로로스가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면서 에키온은 이후 보리스를 두 번 다시는 건들지 않는다. 이후 헥토르가 골모답 소환 사건등을 갖은 수난들을 겪으면서 철들면서 이런 행동을 하는 에키온과 멀어진 후 조금 덜해진 듯 했으나, 에키온이 이끄는 이 패거리는 [[오이지스]]를 죽을만큼 때린 후 불타는 장서관에 방치하는 짓을 저질렀다.[* 다만 이 때 에키온은 단순히 오이지스를 끌고 오라는 명령만 내렸다. 오이지스를 죽을만큼 팬 뒤 방화를 주도한 것은 에키온이 아닌 패거리들의 독자적인 행동.] 방화 후 수습과정에서 에키온네 집안이 개입하여 주도하지만 결국 들통나서 패거리들은 다 처형당한다. 하지만 섭정의 친동생이자, 섬의 권력자인 펠로로스 수도사의 아들인 탓에 에키온은 재판도 받지 않고 홀로 죽음을 면한다.[* 패거리들이 배후가 누구냐는 유도심문에 무심코 대답하려다가도 서로 입을 다무는 장면이 있다. 재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던 소년들도 '배후를 불면 안된다'라는 인식은 하고 있었던 것.] 다른 패거리들은 모두 재판을 받아 어린 나이에 사형이라는 벌을 받았음에도. --[[유전무죄 무전유죄]]-- 다만 상기되었듯이 에키온은 오이지스를 죽이라는 명령도 장서관에 불을 붙이라는 명령도 한 적이 없기에[* 장서관도 달의 섬에 매우 큰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사형의 결정적인 원인은 방화를 한 데에 그치지 않고 오이지스를 거기 가둔 다음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행위가 '''살인을 획책한 것'''으로 판정되었기 때문이다. 에키온은 오이지스를 데려오라고만 했기 때문에 큰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점만 처벌받았을 것이다. 물론 장서관 사건에 대해서만 그런거고 이놈도 보리스 죽이려고 마법의 계단 고장냈던 걸 들키면 사형이다. 그런데 그건 이미 나우플리온이 덮기로 했으니...] 진실이 드러났다고 해도 처벌을 받았겠지만 사형까지는 안 당했을 것이다. 헥토르가 결투 이후로 점차 자존심을 접어가며 보리스에게 호의를 보내며, 심지어 썰물섬에 들어와도 눈감아 주는 등[* 물론 세 번은 도와주겠다는 맹세도 있었지만, 그 이전에 보리스가 추방당하던 순간에도 '언젠가 나도 대륙에 나가는 임무를 받을까 한다'라며, 재회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다.] 상당한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에키온은 마지막까지도 헥토르에게 의존하려는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멍청하고 쓰레기 행보를 걸었음에도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모습이 2부 완결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그냥 지나가는 단역급 악역들이 그러하듯, 작가이며 창조자 전민희 손에 의해 결말이 흐지부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