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테르나 (문단 편집) == 운용 및 그 평가 == 에테르나 시너지 장비는 자신 스스로의 딜지분을 거의 확보하지 못하지만 이는 곧 딜링에서 자유롭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버퍼와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버퍼와 다르게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 이하는 그 우선순위이다. 1. 생존 에테르나의 긍정적 효과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부분. 일단 살아있어야 시너지를 줄 수라도 있으며, 다른 딜러나 버퍼의 트롤링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죽을 상황이 아니라면 생존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특유의 낮은 방어력 때문에 딜러급 아이템이었다면 한두 대 정도는 맞을만한 공격에도 생존이 위협받을 정도다. 최대한 집중해서 회피해야 하며, 설령 트롤링으로 인해 생존이 어려워보이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에테르나는 딜 목적으로 각성기를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불상사에 대비해 무적으로 버틴다거나 하는 식으로.] 따라서 해당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2. 시너지 옵션 발동 에테르의 존재 의의. 옵션 발동뿐만 아니라 타격형 스킬 시너지라면 꾸준히 발동시켜야 한다. 물론 에테르나를 선택했다는 것은 오라형 시너지를 전제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허수아비의 과거 세트를 많이 채용하는 경우 어지간해서는 직접적으로 공격할 일이 없지만 옵션 변환 스탯 오라 수치는 결코 무시할 정도로 적은 수치가 아니며, 스탯 오라의 반경이 생각없이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아주 넓지는 않기 때문에 유효 범위 내에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3. 유틸리티 기능 수행 에테르나 시너지 장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스킬 구조가 바뀌거나 하는 것은 없다. 따라서 선홀딩, 짤홀딩, 몹몰이 등의 유틸리티 기능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검은 연옥 등 산개한 잡몹으로 인해 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특수한 유틸리티 기능이 있는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넨마스터의 넨 가드(방어), 팔라딘의 저지먼트 콜(힐) 등.] 4. 유동적인 패턴 수행 유틸리티 기능 수행에서 조금 더 확장된 운용. 반강제적으로 딜링이 포기되는 상황에서 에테르나는 그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다. 따라서 딜러의 딜 누수를 줄이거나 딜 누수 없이 패턴을 대신 수행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시로코 레이드의 경우 길리의 거미집 패턴[* 갇힌 대상이 있는 경우 딜러는 딜을 넣도록 내버려 두고 혼자서 파티원을 구출하면 된다.]과 구체에 가두기 패턴,[* 수동적인 경우. 미리 옵션을 발동시킨 채로 갇히면 갇히더라도 파티의 딜 누수 기대값이 줄어든다.] 레베체의 보라 수정 패턴[* 미리 시너지 옵션을 발동시키고 혼자서 수정을 파괴하러 가면 된다.]과 정신 지배 패턴[* 가둬지지 않은 경우 남은 딜러는 딜을 넣도록 내버려 두고 혼자서 구슬을 주우러 가면 된다.] 등이 있고, 오즈마 레이드의 경우 장군 카렐린의 회전 공격 패턴,[* 타겟팅된 경우 진 각성기 등 무적이 길게 유지되는 스킬로 회전 공격의 이동을 제거하여 회전공격 도중에라도 딜러가 딜을 넣을 수 있다.] 카잔의 피구슬 패턴,[* 딜러는 짤딜에 집중하고 에테르나 혼자서 구슬을 주으러 돌아다니면 된다.] 반야의 허상의 거울 패턴,[* 패턴을 길게 유지시켜야 하는 경우 버퍼와 함께 구슬을 줍고 패턴을 수행한다면 딜 누수가 전혀 없다.] 아스타로스 등장,[* 에테르나가 선홀딩을 해준다면 딜러가 굳이 홀딩하는 과정을 수행할 필요가 없으며, 버퍼도 보다 빠르게 각성기를 쓸 수 있다.] 오즈마의 각종 패턴[* 혼돈의 사슬(딜러는 딜을 넣고 에테르나가 혼자서 거리 조절을 하면 된다.), 혼돈 광선(타겟팅되어도 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노랑 장판(딜러는 딜을 넣고 에테르나가 혼자서 붙으면 된다.), 침묵 구슬(에테르나가 구슬을 주워 침묵 상태가 되어도 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파동 구슬(에테르나가 파동 구슬에 타겟팅되는 경우 파동 구슬이 1명이 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점프하지 않아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혼돈의 심판(에테르나와 버퍼 2명이 비석을 나르면 된다.), 번개 낙하(에테르나가 대상이 되어 빠르게 바깥으로 빠지더라도 딜 누수가 발생하지 않거나 적어진다.) 등.]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1, 2의 기능만 수행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다. 실제로도 많은 유저들이 1, 2의 기능만 수행하고 있는데, 이는 에테르나가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된다. 시너지만 주고 서 있기만 하는 장비가 왜 필요하냐는 것이다. 하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보다 높은 컨텐츠 이해도를 요구하며,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바빠지게 된다. 즉, 이는 에테르나의 플레이어 문제이지 (공략법을 모르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플레이어를 탓해야지 그 직업을 탓하지는 않는 것처럼) 에테르나에 대한 비판은 될 수 없다. 실제로 에테르나 출시 이후 출시된 오즈마 레이드에서는 에테르나가 대신 수행할 수 있는 협동 패턴이 많으며, 이는 직접적인 딜링 기여는 할 수 없지만 시너지 딜러였다면 필연적으로 발생했을 딜 누수를 막고[* 예를 들어 오즈마의 혼돈의 심판 패턴에서 딜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하는 버퍼와 에테르나가 비석을 나르면 비록 피해량이 50% 감소하긴 하지만 딜러가 그만큼 딜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시너지 딜러라면 그만큼(약 25%) 딜 누수가 발생하게 된다.] 딜러가 딜링에 보다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보조해 준다는 점에서 시너지 외에도 간적접인 딜링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에테르나의 운용은 ''''시너지만 발동시키면 된다.''''가 아니라 ''''딜을 제외하고는 다 해야 한다.''''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는 버퍼의 운용과 일맥상통한다. 버퍼도 축, 포만 주고 상황에 따라 부활만 써도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버퍼 역시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유연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버퍼가 축, 포만 주고 서 있기만 하는 포지션이라고 까이지는 않는다. 즉, 서 있기만 하는 운용에 대한 비판은 애초에 그 대상이 잘못되었으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