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티오피아 (문단 편집) == 관광 ==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볼레 국제공항]] 입국자에 한해 도착비자 혹은 [[https://www.evisa.gov.et|전자비자]]를 발급받아 갈 수 있다. 육로 입국시엔 일반 비자가 필요하다. [[2015년]] 기준 에티오피아 대부분의 지역은 여행 유의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2014년 들어 [[알샤바브]] 등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조직의 테러가 빈번해진 것도 원인일 듯. 다만 '''오가덴 주와 아파르 주, 국경 지역은 철수권고 지역'''인데, 오가덴 주는 다름아닌 [[소말리아]]와 인접한 곳인데다가[* 특히 알샤바브가 자리잡고 있는 남부 [[소말리아]]와 접하고 있다. 그래서 소말리아에서 알샤바브가 에티오피아로 건너가 많은 테러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과거 영토 문제로 [[오가덴 전쟁]]도 일어났던 지역이다. 아파르 주는 [[에리트레아]]와의 분쟁이 원인인 듯 하다. 그러나 2021년 11월 5일 [[티그라이]]전쟁으로 인해 [[https://www.0404.go.kr/dev/newest_view.mofa?id=ATC0000000008858&pagenum=1&mst_id=MST0000000000040&ctnm=&div_cd=156&st=title&stext=|전 지역을 출국권고로 상향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북부에 몰려있다. 거대한 십자가 모양의 중세 암굴 사원으로 유명한 '''[[랄리벨라]]''', 수십미터 높이의 오벨리스크로 유명한 고대 도시 '''[[악숨]]''', 그리고 17 ~ 19세기 수도였던 곤다르가 유명하다. 그 외에 바다보다 낮은 땅 (해발 - 100m)인 다나킬 사막의 소금 광산은 탐험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평균 기온 20도 대를 유지하여 아프리카 국가들 중 선선한 편인 에티오피아에서 유별나게도 한여름엔 68도까지 올라가는 극도의 더위를 느낄 수 있다.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는 이동 시에 경유지로서 주로 들리며, 이슬람 문화를 간직한 동부 지역의 '''[[하라르]]'''도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다. 하라르 지방은 [[커피]]의 원산지로서 진짜 수제 커피를 찾는다면 가볼만 하다. 다만 [[남수단]]과 접한 서부, 케냐와 접한 남부, 그리고 소말리아와 분쟁이 있는 동남부 오가덴 지역은 치안이 불안정하고 볼거리도 많지 않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다.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9ab431a648a2785dc939ca3cdd7503a3.jpg]] [[파일:DeCnT7aW0AEopq8(1).jpg]] [[랄리벨라 암굴교회|랄리벨라에 위치한 성 게오르기오스 성당]] 에티오피아 동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신앙이 수 천년간 우세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관련 유적이 많다. 그래서 성지 순례 관광 수요도 조금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취항, [[2018년]] [[6월 2일]]부터 직항으로 운항하는 [[에티오피아 항공]]도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아디스아바바를 포함한 국토의 전반적인 관광지들이 아직 개발, 개척이 미숙한 상태라 오로지 관광 목적으로 체류하기엔 그 매력요인이 적을 수도 있다. 대개는 수도 시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국립 박물관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를 보러 가거나, 바로 그 옆의 아디스아바바 대학, 그리고 몇몇 전통 시장이나 신생 쇼핑몰 정도만 들리는 편. 대중교통이 편리하지도 않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에 차가 없다면 어디로 옮겨다니기가 쉽지 않다. 다만 2015년 여름에 아디스아바바 시내에 경전철이 개통되어 대중교통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졌다. 과거와 다르게 [[혐중]] 감정이 점점 심해지면서 같은 [[동양인]]인 한국인 입장에서 여행하기 상당히 위험한 장소가 되었다. 한국인이 백인을 보면 일단 [[미국인]]을 떠올리는 것처럼 에티오피아인들에게 동양인 = [[중국인]]이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배낭 여행객들의 여행기가 종종 블로그에 올라오곤 했다만 지금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때문에 에티오피아를 친중 국가로 생각할 수 있는데, 빨대 꼽는 사람들은 친중, 빨대 꼽힌 사람들은 반중이라 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아프리카 관계]]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