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픽세븐/스토리 (문단 편집) ===== 5. 겨울을 견뎌내는 흰 꽃 ===== 라스가 던블라이아로 향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아이테르와 찰스는 던블라이아 출신 엘프이자 계승자인 이세리아를 라스에게 보낸다. 이세리아는 마신전쟁때 승산이 없는 싸움에서 던 블라이아를 버리고 도망갔었으며 그후 신수 제온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게된다. 던블라이아에서 라스를 만난 이세리아는 라스가 위험하고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도 계속 웃는것을 보고 "어떻게 그렇게 웃을 수있냐. 지금 그웃음이 기만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여신의 힘은 약해지고 있는데 이땅에 희망은 있는거냐" 며 폭언을 하게 된다. 이에 라스는 "모두가 희망을 잃었을 때마저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내모습이 대책없는 긍정으로, 기만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를, 여신이 가진 생명의 힘을 믿어달라. 그러면 겨울 다음에 봄이오듯 오르비스세계는 이시련을 뛰어넘고 다시 생명을 꽃피울 땅이 될것이다. 맞서는 자만이 희망을 볼수 있다." 라며 이세리아를 설득하고 이세리아는 이말에 자신의 친구 장로 사르미아의 말을 떠올린다. 결국 이세리아는 라스의 말을 믿기로 하고 사르미아와 재회한 후 니르갈을 처치한다. 하지만 니르갈의 자폭으로 사르미아는 중상을 입고 늦게나마 제온이 부름에 응해 세계수의 중심으로 가 상처를 치료하려 하지만 사르미아는 이세리아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후 이세리아는 왕궁으로 복귀해 묵묵히 기사단장일을 하지만. 아무도 보지않는 곳에서 사르미아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