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씨소프트 (문단 편집) == 창업 == 창업 당시인 1997~1999년까지만 해도 온라인 게임 전문이 아닌 인터넷을 기반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였다. NC HTML 에디터 따위 소프트웨어나 기업 납품용 그룹웨어를 만들던 회사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여 그룹웨어를 만들어 여러 회사에 구축하기도 했고, 한때를 풍미한 PC통신 [[넷츠고]]도 이 회사에서 구축한 것. 이 때문에 초창기의 엔씨소프트 광고를 보면 리니지와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광고가 나란히 나왔다. 그러다 김택진의 대학교 후배이자 넥슨에서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고 당시 아이네트에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던 송재경의 팀을 인수해 엔씨소프트에서 개발을 완료하였는데, 이 게임이 바로 [[리니지(게임)|리니지]]다. 당시는 [[IMF 외환위기]]로 인해 투자 받기가 어려워 서비스 시작까지 난항을 겪었으나, 게임이 성공하고 PC방 열풍까지 겹쳐 대박이 났다. 2002년 옛 기사에서 당시 35살의 [[김택진]]이 이끌던 직원 평균 연령 28세 엔씨소프트의 자유분방한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다.[[http://weekly1.chosun.com/wdata/html/news/200206/20020617000014.html|#]] 한편 2006년, 웹 2.0이 뜨자 엔씨소프트도 웹으로의 진출을 시도한 적이 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세우고 여러 가지 웹 서비스를 런칭시켰는데, 상당히 독특한 것이었다. 오픈ID 서비스인 myID에 개인 [[위키위키]]인 [[스프링노트]], 개인 리스트업 서비스인 롤링리스트, 블로그에다 형광펜 긋듯이 중요부분을 그어놓을 수 있는 레몬펜 등 서비스였다. 특히 레몬펜은 설치형이나 가입형 블로그 사용자들이 많이 달았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수익모델을 찾는 데에는 실패했고, myID와 스프링노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뒤이어 2009년 오픈마루 스튜디오 자체가 사라지면서 엔씨소프트는 웹 시장 진출을 포기했다. 아무튼 지금은 엔씨를 게임 회사지, 소프트웨어 개발사나 웹 개발사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다만, 현재는 각종 업보가 쌓이고 쌓인 탓에 대중들은 제대로 된 게임 회사도 아닌 '''그냥 [[도박장]]이나 돈에 미친 집단'''쯤으로 여긴다.[* 일반적으로 중장년층들에겐 이미지가 나은 편이다. 과거 제대로 된 한국 게임이 없던 시절 한국 게임계의 희망을 보게 해준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남은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