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베이터 (문단 편집) === 검사자 === 한국의 검사기관은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기술진흥원뿐이며 이곳 소속의 직원들 대부분은 검사자들이다. 가끔 승강기 안전교육도 하지만... 검사의 종류는 승강기 설치완공 후 하는 설치검사[* 2019년 5월 이전 명칭 완성검사. 2019년 6월식 이후부터 대차분 역시 수시검사가 아닌 완성검사를 받는다.], 1년마다 이뤄지는 정기검사[* 단, 설치된지 25년이 경과한 경우 검사주기가 6개월로 변경된다.], 15년이상 지난 승강기에 대한 정밀검사,[* 정밀검사는 검사원의 수준이 수시와 정기검사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올라가고 그만큼 검사의 강도도 강해지고 하중 시험이 추가가 된다. 이때, 검사원이 팀장, 부팀장급으로 올라간다.] 승강기 부분교체공사 후 진행되는 수시검사[* 요즘은 신축아파트 등에서 처음에는 승객용으로 설치했다가 장애인용으로 용도 변경 시에도 많이 한다.] 등이 있다. 반드시 2인 1조로 다닌다. 또한 모든 팀이 태블릿을 하나씩 갖고 있으며 승강기에 대한 치수나 검사 사항을 모두 태블릿에 작성한다. 현장에서 종이로 작성하는 일은 승강기 지적사항을 적어서 관리 주체[* 건물주나 아파트 관리소 등]와 유지보수업체에 주는 것 정도. 업무 강도는 서술되어있는 세가지중 가장 낮으며 그만큼 급여도 낮다.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승강기산업기사와 승강기기사가 들어갈때 점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검사기관이다. 검사 기관 외에 유지보수 업체는 승강기자체검사와 경력만 있으면 땡이고 --물론 대기업 갈 거면 자소서 뻥튀기도 필수-- 설치업체는 무조건 경력이지 자격증 따윈 중요하지 않다. 만약 본인이 노가다는 싫고 엘리베이터 관련 직종으로 일하고 싶다고 한다면 검사자가 제일 좋다. 무거운 것을 들 필요도 없으며, 현장직 치곤 위험하지도 않고[* 단, 피트에서 런바이를 재는 건 위험한 작업이니 반드시 자세를 낮춰야 한다.] 고장이나 부품에 대한 지적만 하면 되고 본인이 고칠 필요가 거의 없다. 다만, 검사자가 전원을 다운시켰는데 인버터가 나갔다든가, MRL 기종에 트립을 걸었는데 복귀가 안된다든가 하는 상황이 닥치면 상당히 골치아파지니 조심. 극심한 업무에 시달리지도 않는다. 다만, 보는 기종은 매번 달라도 현장가서 피트 보고, 오버로드 보고, 기계실 보고, 런바이 체크 하고, 도어 체크 하고, 관리자 만나서 특이사항 전달하고, 사무실 와서 일정 짜고, 검사합격증서 우편 보내기 등등으로 매번 하는 일이 똑같기 때문에 지겨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