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스토리 (문단 편집) === 엘리아노드 === 그 후 엘리아노드에 가까워지자 노아는 심기가 불편해지고 도착하자 마중나온 마스터 벤투스가 캠프의 일에 대해서 들었다며 고생했다고 한다. 노아는 엘리아노드 쪽에 헤니르의 균열이 엘리아노드를 감싼 돔처럼 생긴걸 발견하고 이걸 해결하러 가고 유리아는 엘의 탑에 남는다. 벤투스와 린시는 노아의 무기에 갇혀있는 클라모르를 감지하고 노아의 뒤를 밟기로 하고, 클라모르는 노아와 함께 도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노아가 로쏘와 함께 있던 다크문을 발견하고 숨어서 교단의 뒷얘기를 엿듣다가 로쏘의 감에 의해 적발된다. 로쏘는 초면부터 버릇없게 대하는 노아를 아니꼽게 여기고, 다크문의 중재에 그냥 보내주려고 한다. 그러나 노아가 티타니아를 죽이고 획득한 교단의 반지를 발견하고는 순식간에 노아의 목에 낫을 들이밀어 뭐냐고 추궁하다가 바른대로 말을 하지 않자 불의 엘의 힘을 개방한다. 노아는 갑자기 자기를 죽이려 드는 로쏘의 행동에 클라모르를 감싸고, 때마침 노아를 따라왔던, 정확히는 린시가 노아의 마도공학 무기에 갇혀버린 클라모르를 감지하고 뒤따라온 마스터 벤투스 덕에 목숨을 건지고, 자신의 출생과 진실을 알려주게 된다. 노아가 이벨른 가문의 차남이자 진짜 달의 마스터인 하르케 이벨른의 동생인 것을 듣고, 벤투스의 제안에 마스터 데니프와 가이아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준다. 마스터 데니프는 유리아에게서 들었던 증언과 노아의 증언이 일치하니, 적이 아니라고 판단해 노아의 엘리아노드 체류를 허가해준다. 체류를 허락받은 노아를 바라보던 로쏘는 엘 수색대가 떠났다는 포탈을 보고싶다는 노아의 말에 뭔가 뜸을 들이더니, 자기가 감시 역할로 따라가겠다고 자청해서 노아를 데리고 간다. 같이 가겠다고 한 건 노아를 감시한다는 명분과 더불어, 로쏘 가문의 저택에서 노아가 보고 들었던 불의 마스터를 만들기 위한 실험이 폭로당할까 봐 조바심이 난 나머지 따라왔던 것이었다. 포탈을 본 후, 로쏘는 노아와 함께 클라모르에게 교단의 본거지가 마계에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와 그 근거를 듣는다. 이를 들은 노아가 대책 없이 충동적으로 마계로 향하겠다 하자 로쏘는 노아에게 크게 화를 낸다. 노아는 화를 내는 로쏘에게 실험체 99번이라고 도발하며 로쏘의 화에 불을 붙이지만, 이윽고 쓰러져버려 싸움은 일단락된다. 쓰러진 노아를 데리고 엘의 탑으로 돌아온 로쏘는 로쏘 가문의 실험에 사용된 인큐베이터가 자신의 발명품이라며 사과하는 클라모르와 대화를 나눈다. 로쏘는 어차피 그 연구는 클라모르가 죽고 난 후에 가문의 손에 떨어진 것이며 클라모르의 연구가 아니였어도 로쏘 가문은 어떻게든 실험을 진행했을 거라 말하고 계속 풀죽어 있는 클라모르에게 너도 네가 걱정하는 녀석과 똑같다한다. 그래도 클라모르가 계속 자책하자 그럼 계속 그렇게 생각하라 말한다. 이후 깨어난 노아가 로쏘에게 왜 그런 짓을 당하고도 마스터의 자리에 올랐냐고 묻자 로쏘는 노아에게 복수하면 기쁠 것 같냐며 도로 질문을 던지고, 해방감을 느꼈던 것 같다는 노아에게 자신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나 원하던 복수를 이루고 나니 막상 마주한 것은 울분과 허무감 뿐이었으며, 왜 자신들이 이런 비참한 참극을 겪어야 했는지 억울했다고 말한다. 로쏘는 자신이 복수를 마친 후 목적을 잃고 자기 자신을 불태우고 있자 누군가 불길을 뚫고 들어와 목적이 없다면 자신의 것을 주겠으니 삶을 포기하지 말라 했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그 누군가, 27번 레비오는 로쏘와 같은 실험체였으며 이런 끔찍한 실험을 버텨 자기가 불의 마스터가 되어 모든 비극을 끝내리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순순히 실험에 임했으나, 붉은 눈을 이식받은 로쏘의 폭주에 휘말려 그만 폐기되고 말았다.[* 이때 로쏘는 레비오를 '자신처럼 [[마족(엘소드)|저주받은 피]]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으면서 대책없이 낙관적이기만 한 녀석'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에 따르면 레비오는 순수 인간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그런 만큼 로쏘가 폭주하지 않았거나 폭주에 휘말리지 않았어도 폐기되는 운명을 피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로쏘는 그런 레비오를 대신해 그의 목적을 이어받아 불의 마스터가 된 것이다. 로쏘는 자신은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불의 마스터의 자리에서 내려올 마음이 없고, 자신이 바로 후대에는 더 이상 없을 마지막 불의 마스터라고 말한다. 그리고 절절한 대화를 나누는 노아와 클라모르에게 자신이 왜 이런 대화에 끼어 있어야 하냐며 핀잔을 주고 가버린다. 그러다가 다크문이 의식이 끊어지는 현상에 대해 할말이 있다고 하면서 노아를 불러내고, 다크문은 노아의 흐려진 기운이 엘리아노드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에도 많이 흐트러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상극의 힘이 부딪치고 있는데 자세히 물을려고 하니 그건 말을 못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엘리안의 성소에 다녀 와보라고 말한다. 다녀오자 치유의 힘으로 노아의 기운을 치료해주기 시작한다. 치료를 받자 노아는 의식 속 공간에서 어린 노아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린 노아는 노아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걸 두려워해서 일부러 끊어내려고 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어린 노아는 [[동상이몽|두 형제가 모두 행복해지고 싶었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달랐으며,]] 노아가 진짜 하고 싶었던 건 복수가 아닌 죄책감을 덜고 싶었을 뿐이니 이제 그 길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찾아보라고 충고한다.[* 대화를 마치기 전, 노아가 기억하고 있는 하르케의 죽음에 관한 기억 또한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덧붙인다.] 이후 기운이 안정 되어진 노아는 교단을 막기 위해 마계로 간다고 하고 다크문에게 기억을 묶는 마법과 그걸 푸는 방법에 대해서 묻는다. 벤투스에게 마계에 가고 싶다고 하자 그가 보고온 마계는 어떤 모습인지 옆에 앉아서 설명을 듣게 된다. 그러다가 벤투스가 데니프의 호출로 불려간 후, 남은 설명은 가이아에게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