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프 (문단 편집) == 전설과 민담 == 현대 대중 문화, 특히 동아시아권에서는 엘프라고만 말하면 반지의 제왕과 서브컬쳐 속의 '인간과 유사한 종족인 엘프'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나, 정작 서구권의 원본 민담과 전설에서 나타나는 엘프의 이미지는 매우 다양하다. 서브컬쳐의 그것과 비슷한 인간형 엘프에서부터, 조그마하고 손재주가 좋아 사람을 도와주는 엘프, 숲에서 자기들끼리 춤을 추는 보이지 않는 엘프들, 사람에게 해코지나 심술궂은 장난을 치는 엘프 등 다양한 요정으로 여겨진다.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이라는 번역을 한 것에는 나름 이유가 있는 것.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엘프는 [[알브헤임]]에 사는 빛의 엘프와 [[스바르트알파헤임]]에 사는 [[다크 엘프|검은 엘프]]가 있으며, 본 항목에서 말하는 엘프는 빛의 엘프다. 빛의 엘프는 '''Ljósálfr, Ljósalb''' 등 시대와 지역별로 쓰는 법이 다르지만 모두 고대 노르드어나 현 [[아이슬란드어]]에서 쓰이는 빛(Ljós)이란 단어와 각 지역별로 엘프를 뜻하는 단어가 결합된 [[합성어]]다.[* 단 문제가 이 엘프들이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들이 기록으로 쓰여진게 거의 13세기에 와서 기록되었다보니 학자에 따라서는 기독교의 영향(천사와 악마)을 받아서 변형된 후의 신화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신화 속에서 로키의 부탁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주느라 자주 등장하는 검은 엘프들과 다르게 있다고 언급만 될뿐 많이 등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전설, 민담에선 제법 등장하는 편. 게르만 민족이 사는 지역이 원체 많다보니 같은 엘프라 할지라도 각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는 여왕이나 기사도 존재하며,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으나 7년에 한 번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공물로 바쳐야 하기에 사랑하는 이를 돌려보낸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유명한 왕이나 영웅들이 숭배받는 과정에서 엘프로 신격화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에시는 '게이르스타드 알프'라고 불리우는 올라프 구드뢰드손. [[https://en.wikipedia.org/wiki/Olaf_Geirstad-Alf|#]] [[독일]]에서는 빛의 엘프와 검은 엘프의 구분이 모호해져서 엘프는 병을 일으키거나 악몽을 꾸게 하는 존재로 [[서큐버스]]와 비슷한 일을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슈베르트의 가곡 ‘Erlkönig’이다. 한국에서는 제목이 ‘마왕’이라고 붙혀진 탓에 대부분 해당 가곡 속 아이를 데려가는 죽음의 존재가 마왕이라고 알고 있는데, 원제목인 ‘Erlkönig’는 독일어로 ‘엘프왕’이라는 뜻이고, 일반적인 엘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신비롭고 무서우며 죽음을 부르는 존재로 묘사되어있다. 즉, 독일에서 엘프(Elr)는 한국에서 귀신(선한 귀신과 악한 귀신이 있듯이)정도의 이미지이다.] 게르만족인 [[바이킹]]의 진출로 서유럽에 북유럽 신화가 전해지자 서유럽에서의 엘프는 질병, 죽음, 광기 등 부정적인 일에 관련된 악마 같은 존재, 길을 잃게 하거나 물건이나 가축에 장난을 치는 작은 요정의 이야기로 전해진다. [[아이슬란드]]에서는 훌두폴크(보이지 않는 사람들)라고 부르며 21세기인 지금도 [[https://www.bbc.com/news/magazine-27907358|실제로 있다고 믿고있는 사람들이 54%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엘프 보호구역이 존재하며 이런 곳에서는 도로 개발조차 불가하다고 한다. [[https://youtu.be/dUhh5sEr3O4|엘프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아이들한테 줄 선물을 포장하는 '''자그마한 요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타클로스 자체가 요정 취급받던 적도 있으나, 지금의 산타클로스 이미지가 완성된 뒤, 산타클로스를 도와주는 작은 요정이 나오는 영화 엘프의 영향으로 영어권 국가에서의 엘프 이미지가 널리 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쓰레기 게임 [[엘프 볼링]]이 이 엘프들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