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프헬름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342화를 기준으로 가츠 일행이 엘프헬름에 상륙하면서 엘프헬름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다루어진다. 섬 외곽에 외부인의 침임을 막는 소용돌이 무늬의 돌로 만들어진 [[결계]]가 있는데, 유계와 현세가 겹쳐지면서 외부인이 섬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기에 마법사들이 쳐놓은 것으로 진입한 자의 방향감각을 혼동시켜 섬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가츠 일행은 섬의 원래 거주민이었던 파크가 있었기에 서로의 몸을 묶어서 연결하여 간단히 통과한다. 이에 섬의 마법사들은 결계가 통하지 않는 것에 동요하면서도 우리에게는 아직 스케어 크로우가 남아있다면서 2차 방어 시도로 [[가디언]]을 동원하지만 가츠 일행은 비인간 괴물들을 상대하는데 이골이 난 스폐셜리스트들.[* 애초에 [[가츠]]부터 무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잠잘 시간, 식사 시간까지도 써가며 [[사도(베르세르크)|사도]]들을 포함한 별별 괴물들을 때려잡은 최고의 베테랑이다.''' 게다가 가츠의 일행들도 가츠랑 함께 다니다보니 온갖 것들을 다 마주쳤는지라...] 가츠 일행에 의해 가디언이 역관광하자 심지어는 [[위커맨]]이라는, 금지된 소환수까지 꺼냈지만 가츠에게 [[대포]] 한 방, 검격 한 방에 산산히 부서진다. 가츠 일행이 숲의 마녀 플로라를 찾아갔을 때와 유사한 패턴이다. 오해를 풀고 가츠 일행은 마을로 진입하게 되는데, 마을의 구성은 [[다난|꽃보라의 왕]]이 거주하는 거대한 [[벚나무]] 저택을 중심으로 하여 마법사들이 사는 거주 지역이 퍼져있다. 이곳에서 마법사들은 마법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며 살아간다고. 벚나무 저택의 지하를 통해 꽃보라의 왕의 방으로 들어가게 되며, 이 곳에는 수많은 유계의 생명들이 살고 있다. 물론 마냥 밝은 곳만은 아니고 엘프헬름에 섞이지 못하는 방랑자들과 유계의 생물들도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요정도 내에서도 아랫층에 위치한 음지에 살고 있는데, 동굴이 아니라는 점을 빼면 분위기가 가히 [[크리포트]]와 비슷하다. 여기서는 원소 마법과 정령과의 교감 등의 백마법을 배우는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사는 곳을 양지, 방랑자들이 사는 곳을 음지로 구분하며, 양지의 마법사들과 달리 음지에 거주하는 마법사들은 사령술과 저주 마법·위커맨 제작 등의 흑마법을 연구하고 있고, 양지의 마법사들과 썩 사이가 좋은 건 아닌 모양. 대륙에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마녀의 이미지에 가깝다. 가츠 일행을 위커맨으로 공격했던 '''몰다'''란 마녀는 양지에 머무르고 있지만, 사실 음지에 거주하는 마녀 보르에게서 흑마법을 배웠는데 이 때문인지 양지의 마법사들에 대해서 섬에 틀어박혀 마법이나 연구하니 발전이 없고 썩어가는 유희장이라는 식으로 비판했다. 과거에 대륙의 큰 나라에 공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364화에서 고드 핸드인 그리피스가 강림한 데 이어, 366화에서 불사신 조드까지 [[세계나선수]]를 통해 나타나면서 엘프헬름의 미래도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367화에서 그리피스의 눈짓만으로 거대한 벚나무의 꽃들이 순식간에 전부 져버렸으며, 그가 힘을 한 번 준 것만으로도 섬의 지반이 갈라져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그 균열에서 과거 알비온에 나타났던 식인 악령들이 새어나와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368화에서 섬이 초토화되는 지경에 이른다. 그나마 식인 악령들은 불이나 물에 닿으면 소멸되기에 해마 호에서 다급히 뜨는 짐들을 바다에 버려주면서 대피하지 못했던 마법사들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결국 369화에서 거대하던 섬은 [[초승달]] 모양의 산맥 정도만 남긴 채 파괴되고 말았다. 이도 모자라 그리피스의 간섭으로 인해서인지 엘프들과 꽃보라의 여왕, 이스마와 [[인어]]들을 비롯한 유계의 모든 생명체들이 현세에 영향력을 잃게 되는 바람에 전부 있어야 할 세계로 강제 송환되고 만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유계의 생물 중에서는 파크와 [[이바렐라]]만 현세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한편 거처를 잃은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은 [[로드릭]]의 선원들에게 구조되어 해마 호에 탑승하게 되어 파르제네에게 멘탈 케어를 받지만, 결국 남아있던 산맥마저 소용돌이에 휩쓸려 완전히 파괴되어 빨려들어감으로써 엘프헬름은 완전히 끝을 맡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