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추리반/11~12화 (문단 편집) === 진실 장면 === 나애리와 고인혜가 통화하는 상황이다. 고인혜가 보건실 침대에 누워 있는 채 진짜 죽을 것 같다고 말하자, 나애리가 거기 꼼짝 말고 기다리고 있으라 답한다. 최송화가 진료용 플래시를 가져와 고인혜의 눈꺼풀을 들추니 눈동자 색깔이 하얗게 바뀌어 있었다.[* 과거 장면에서 초록색 알약을 먹은 학생들의 눈동자가 이렇게 변했다.] 최송화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고인혜의 각성 단계가 시작했다고 이야기한다. 방호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의식 없는 고인혜를 휠체어에 태운 채로 계단으로 내려간다. 방호복 모자를 뒤로 내린 김정호가 보건실 밖으로 뒤따라 나오고, 마스크를 벗으면서 누군가의 전화를 받더니 2단계를 준비시키라 이야기한다. 나애리가 고인혜를 만나기 위해서 학교에 오는데, 방호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과 휘파람을[* [[안토닌 드보르자크|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드보르자크)|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도입부.] 불고 있는 김정호가 고인혜를 태운 휠체어를 끌며 심화 학습동 쪽으로 오는 것을 목격한다. 급히 탑차 뒤편으로 몸을 숨긴 나애리가 걱정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무력하게 끌려가는 고인혜를 지켜본다. 바로 그때 방호복을 입고 있는 누군가가 나애리를 뒤쪽에서 덮치더니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는다. 지하 벙커에 납치된 나애리가 감금당한 상태에서 몰래 벽에다 비밀암호를 적어 놓는다. 그리고 강제로 고인혜의 모습으로 위장되고[* 나애리를 위장시킨 이들의 옷을 보면 교감과 최송화로 추정된다.] 시계탑에서 추락하면서 무자비하게 살해당한다.[* 이때 거꾸로 채워진 시계의 시간은 22시 24분이다.] 고인혜가 실험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실험복을 입은 채로, 방호복을 입고 있는 김정호가 던져 주는 편지지와 볼펜으로 비밀암호를 넣어서 가짜 유서를 쓴다. 그리고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나애리의 핏자국에 하얗게 쌓인다. > '''NOT BY MYSELF=애리야 내 의지로 쓴 유서가 아니야''' > '''STAY ALIVE=인혜야 부디 살아남아 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