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덕 (문단 편집) ==== 남성향 ==== 남성향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여성]]을 뜻한다. 평균적으로 남성들이 여성향에 갖는 포용력에 비해 여성들이 남성향에 갖는 포용력이 관대하기도 하고,[* 남성들의 경우 애니메이션, 아이돌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상당수다. 대표적으로 [[아이돌]]의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팬층 성별 분포도를 비교해보자. [[2NE1]]이나 예전 [[BIGBANG|빅뱅]]같은 특이한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정확하게는 남성들에 비해서 여성들이 동성 아이돌에 열광하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이 올바른 분석이다. 그 이유는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경우 장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여덕의 비율이 높다. 반대로 스포츠의 경우에 남선수, 여선수 불문하고 남덕의 비율이 높은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아이돌, 애니메이션은 여덕, 스포츠, 게임의 경우 남덕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올바른 분석이다.] 여성들이 여아이돌에 열광했다가 한소리 듣는 일도 있지만 남성이 남아이돌에 열광했다가는 거의 100% 게이 취급 받는다. 남성향 [[만화]]나 [[미연시]]에도 여성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타카하시 루미코]] 등.] 더 나아가서 남성향 에로게 등에서 뛰는 여성 일러레들도 있는 상황.[* 다만 돈 때문에 뛰는 경우도 상당하다. 돈 준다면 뭐든 못할까?] 하지만 향유자 차원에서는 19금 영역까지 포용력을 가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 아무래도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에로물은 여성 입장에서 즐기기가 쉽지 않다. 이걸 픽션은 픽션일 뿐이라고 넘기는 게 쉽지 않은 것이 여성측에서는 남성향의 이런 여캐 소비방식이 남자가 여자들을 어떻게 보는건지 의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남성의 경우 픽션은 픽션으로 보아[* 여기서 "가상은 가상일 뿐이라더니 최애캐는 왜 있냐?"라는 반응도 은근히 있는 편이다. [[현실주의]]적인 사람들이 자주 가지는 생각인데 이는 [[2차원 콤플렉스]] 참고.] BL을 파는 여성에 대해 딱히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욕한 뒤 잊어버리는 편인데 어느정도 태생적 경향성 차이가 존재한다. 여덕들이 남덕보다 검열에 호의적인 현상이 어느 정도 설명된다.[* 간단히 말해 남성향 픽션 속 여성의 대우에 대해 여덕들은 그걸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현실 여성에게까지 그런 시선을 적용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보다 높으나, 남덕의 경우 픽션을 픽션이라 치부하기에 여성향이나 BL 파는 여성에 대해서도 여성향·BL속 남캐 대우를 갖고와서 현실 남자를 뭘로 보느냐까지 일반화를 하는 경향성은 보다 낮다.] 따라서 여덕들이 가상에 대해서도 '가상은 가상일 뿐' 이라 치부하기보단 검열의 잣대를 들이밀 필요성과 검열 옹호의 필요성을 느낄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남성향 여덕들이 남성향 남덕 보고 여캐의 성 상품화나 성적 대상화를 불쾌하게 보고 [[여성혐오]] 운운하거나 하면서 검열하려드는 태도도 이것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그러나 따지고보면 일반화의 오류의 위험이 있는게, 현실 여덕의 시선이 남캐 -->--≠ 현실 남자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처럼 현실 남덕의 시선도 여캐 -->--≠ 현실 여자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실 몇몇 경우엔 더 심각한데 페미인데도 BL보는 이유가 남캐를 현실 남자'''따위'''와 비교할 수 없다고 한다. 마치 몇몇 남덕들이 여캐를 현실 여자'''따위'''와 비교하는게 실례라는 것과 동일할 정도.] 남성향을 남자같이 파는 여덕들의 경우 그냥 픽션은 픽션일 뿐이라고 거리를 두고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들은 일반적인 여덕들이 남성향 여캐의 비현실적인 경향성에 몰입하고 그걸 현실의 여자들과 비교하며 그런 비현실성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남·여덕들을 기분나빠하는 것과 태도가 대조되고 서로 시선의 거리가 있어 어느 정도 따로논다. 같은 그룹에 있어야한다면 일반적인 여덕들과 시선이 같은 척 위장하거나. 구태여 분석하자면 남성향 작품을 1차적으로 파면서도 2차는 여성향적으로 소비하는 여덕[* 남성향 작품 파는 부녀자들이 주로 이 계통. 혹은 남성향에서 노말이나 백합을 지지해도 이런 유형들이 있다. 보통 이들은 여성향과 남성향을 모두 섭렵하거나, 여성향에선 재미를 못느끼고 남성향 1차를 취향적으로 선호하나 파는 경향성은 또 여성향적이다. 따라서 이들은 남덕 커뮤보단 여덕 커뮤에서 주로 논다.]과 남성향 작품을 그냥 남성향적으로 파는 여덕이 또 나뉜다. 후자 쪽이 19금이나 하렘물, 뽕빨물, 심지어 [[고어]], [[그로테스크]], [[료나]]나 [[BDSM]] 같은 보통 여덕들은 잘 안 찾는 하드 계통도 많이 찾는 편.[* 여작가들 중에도 이런 성향의 작품을 그리는 여작가가 있고 여덕들 중에도 이런 작품을 소비하는 여덕들이 생각보다 있는 편. 사실 하드한걸 잘 보는건 남녀 불문하고 어느 정도 비위가 강한 쪽이 주로 가능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의외로 여성향 여덕들 중에서도 료나물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전자라고 해서 고수위를 안 즐기는건 절대로 아니다. 더 나아가서 '''그 둘의 교집합''' 계열 여덕도 존재한다. 다만 2의 경우와 3의 경우는 1의 경우에 비해 훨씬 더 희소하다는걸 감안하자.[* [[빻다|빻음]]을 경계하는 트위터 쪽만 해도 소위 지들이 빻았다고 하는 고수위 연성소재들을 좋아하며 뒤에서 연성푸는 여덕들이 상당하다는게 그 증거.] 남자와 비슷한 취향 + '''여자'''라는 면 때문에 남성 덕후들도 좋아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여덕후들 중에서도 남덕들과 노는 경향성까지 비슷하면 남덕 커뮤에서도 그럭저럭 놀기도 한다. 반면 노는 경향성 자체는 여덕에 가까운 남성향 여덕이라면 여덕과는 취향이 안 맞아서, 남덕과는 경향성이 안 맞아서 결국 혼덕쪽으로 가게 된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직접 남성들이 많은 커뮤니티에 이쪽으로 접근하여 [[여왕벌]] 행세를 하려는 여성들도 소수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이런 여왕벌 행세를 하려는 남성향 여덕을 오타쿠 동아리의 공주라고 해서 오타사히메(オタサーの姫)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일정 비율의 여자 오타쿠들은 '''현실 남자에 별 관심 없다.''' 더구나 남성향을 파기는 하지만 남성향을 파는 남덕은 혐오하는 사람도 일부 있으니 주의.[* 단순 편견으로 혐오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성향을 파는 남초 덕질판에 갔다가 남덕계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 못하고 나와서 혐오로 번진 케이스도 있다.] 남성향 여덕은 남성향 매체에서 모에요소 또는 [[히로인(유형)|히로인]]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노기자카 하루카]], [[코우사카 키리노]], [[쿠로네코(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쿠로네코]], [[카시와자키 세나]] 등이 있으며 [[러키☆스타]]처럼 아예 주연을 남성향 여덕으로 내세운 만화도 있다. 여성이 남성과 같이 덕질을 한다는 자신과 같은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 물론 현실적으로 따지면 같이 즐겁게 덕질하기는 의외로 힘들지도 모른다. 같은 작품을 파도 파는 경향성이 달라 서로 말이 안 맞을 수 있기 때문. 이런 캐릭터는 작가 본인이 여자가 아니면 표현하기 힘들다. 남성향을 좋아하는 여자이기에 더욱 표현이 힘들다. 여성향 계열이면 그나마 여성향이라는 특징 덕분에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거의 개그적으로 어떻게든 감춰지는데 같은 남성향 부분이니까 남자 작가가 그리면 저절로 이입을 하게 되고 이입을 하게 되니 덕질할때만 남덕(?)같아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생각은 여덕은 남성향을 ''''남성''''처럼 좋아할 수가 없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릇된다. 따로 말하자면 남녀간의 차이를 [[성 역할|필요없는 곳]]에 [[성차별|주입하는 것]]과 같다. 이런 여덕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퍼지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여자가 남성향을 파고 좋아하니 '''발랑 까진 여자거나 걸레'''라는 인식을 가진 일부 남덕들이 집적대거나 야한 그림을 그려달라거나, 심지어 ''''성희롱'''', ''''성관계''''까지 요구하는가 하면[* 물론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남성향 여덕들의 경우 취향이 남덕들에 유사하다는거지 현실 남자를 밝히거나 그러진 않는다. 모든 남덕이 현실 여자 =--<-- 여캐라 보지 않는 것과 같다.], 해당 여성에 대한 악소문을 퍼트려 ''''매장''''하려는 행위가 동인행사나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뭇 여덕/남덕들은 남들의 취향을 존중하자. [[김만중]]의 어머니인 [[해평 윤씨]]가 이 남성향 오덕이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이유는 김만중이 집필한 고전소설 [[구운몽]]의 창작 동기로 유력한 해석이 '김만중이 어머니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기 위해 집필했다'인데, 구운몽의 구도가 딱 남성향 [[하렘물]]이라서.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농담이고, 구운몽의 내용을 보면 자유연애를 행하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의 모습들이 등장해서 일반 여성들의 취향에도 맞다는 해석이 많다. 최근 여덕들을 주고객층으로 다루지 않은 남성향 작품에 도를 넘은 간섭질로 인해 남덕들과 여덕들간의 싸움이 격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부분 [[몬스터 신사론|여캐복장의 노출도 관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