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덕 (문단 편집) === 캐릭터 간 관계성 집중 === 보통 캐릭터간의 관계성이나 케미(캐릭터간의 궁합)[* 원작 기반 관계성만 케미로 인정하는 여덕도 있으나 소위 '와꾸합', 즉 둘의 외모만 어울린다고 판단한다면 작품 내 접점이 하나도 없는 캐릭터 사이에 커플링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이러한 커플링이 인기를 끌면 각종 동인 설정이 붙는데 원작 위주 여덕에게는 호오가 갈릴 수밖에 없으며, 주관적인 가치이니만큼 이러한 케미 중 공식의 영역에 도입될 정도로 접근성 높은 조합은 소수다. 2차 창작만 접한 여덕들의 경우 동인 설정을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아, 원작을 접하다 괴리감을 느끼거나 동인 설정만을 따르는 경우가 있을 정도.], 더 나아가 '''커플링'''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하다. "남덕이 캐릭터를 덕질한다면 여덕은 커플링을 덕질한다"나 "남덕은 vs, 여덕은 ×"는 말도 있을 정도. 여덕이 많은 동인 2차 창작물에서는 캐릭터간의 관계성, 특히 커플링이 강조된 작품이 많다. 대다수는 팬덤의 대세에 영합하는 편이나, '2차판'이라고들 하는 2차 창작의 영역에서 이러한 대세를 만들어 나가는 팬은 대부분의 경우 '''금손 몇 명, 특히 그림 금손'''이다. 금손들이 주로 나오는 커플링 쪽이 메이저가 된다.[* 여덕계 2차 창작에서 유행하는 것들을 보면 주로 대세를 만드는 자와 그 대세를 따르고 소비하는 추종자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대세였던 것이 시들해지면 대세를 만드는 자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추종자 대다수도 다시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 2차라는 영역 내에서 연성과 소비 위주로 굴러가는 여덕커뮤 특성상 생산자가 줄어들면 소비자들도 볼 게 없어지니 이탈하는 것. 이처럼 여덕 커뮤니티의 2차 영역은 메이저 마이너 가리지 않고 주축이 되는 몇몇이 이탈하면 그 세력이 확 쪼그라드는것이 반복된다. 메이저의 경우 본래 규모가 커서 마이너보다 세력 축소가 눈에 확 띄는 것 뿐이다.] 커플링 경향을 보면 여덕은 주로 최애를 두고 그 캐릭터의 성향을 판단하여 왼/른을 정한다. 전반적으로 리버스[* 자기가 잡은 커플링과 공수가 뒤집힌 커플링. 같은 캐릭터의 공/수가 다른 경우(최애왼, 최애른)도 포함한다.] 를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이 파는 커플링과 추가로 파는 커플링이 동일한 캐릭터를 공유하지 않는 경우(일반적으로 '타컾' 이라고 지칭)도 많다. [* A×B를 민다면 A×C나 B×D를 밀기보단 C×D를 미는 것]. 문제는 리버스 팬덤끼리 마주칠 때 싸움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여덕에게 커플링이란 단순한 캐릭터 덕질이 아니다. 해당 캐릭터들에 대한 캐해석, 작품 해석, 캐릭터의 성격 및 성장 배경을 파악해야만 정해질 수 있는 것이 커플링이므로 다른 성향의 팬덤을 마주할 때 반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커플링 관련 문단은 어디까지나 '전반적인' 경향성이므로 모든 여덕들이 이렇게 덕질하는 것은 아니다. 논컾(Non-커플링. 성애적 관점을 배제함)이나 리버스 및 타컾을 봐도 괜찮은 리버시블(리버스+able) 성향도 많으니 획일적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