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름 (문단 편집) == 여름의 단점 == 사계절 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각종 조사에 따르면, 원래 사람들이 싫어한 계절은 겨울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에 이르면서 여름이 겨울을 역전하고 가장 사람들이 싫어하는 계절로 통계가 잡히고 있다. 오히려 2010년대 중반부터는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도 다소 보인다. 이런 여름 기피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단순히 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들보다 유난히 단점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는 추위는 막을 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더위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 "추울 때는 껴입으면 따뜻하지만, 더울 때는 벗어도 덥다"와 같은 표현들이다.] * '''타 계절들에 비해 사건사고[* 벌집, 일사병, 태풍이나 침수로 인한 사망, 식중독 등.]와 자연재해[* 태풍, 집중 호우, 홍수 밎 침수, 폭염 등.]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계절이라서 매우 위험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이른바 [[선진국]] 중[* [[서안 해양성 기후]]인 지역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지역에 위치한 나라는 드물다는 점도 이것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다. * '''[[소음공해|소음 공해]]가 가장 심한 계절이다.''' 교외 지역에서는 낮에는 매미, 밤에는 각종 풀벌레 소리가 자주 들리며 파리나 모기 등의 작은 곤충도 소음을 일으킨다.[* 다만 최근에는 [[스텔스|소음 없이 날아다니는]] 파리와 모기도 볼 수 있다.] 해안 지역에서는 여름 낮에는 [[서핑]], [[제트스키]], [[해수욕]] 등을 즐기고 여름 밤에는 [[해수욕장]] 앞에서 [[클럽]]처럼 파티를 하는 문화가 있어서 '''밤마다 [[바다]] 인근 지역에 엄청난 소음 피해를 준다.''' 규모가 큰 해수욕장 주변의 주민들은 창문을 모두 닫아도 밤새도록 들리는 엄청난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해 [[주침야활|밤낮이 바뀐]] 생활을 할 정도다. 도심지에서도 시골 것보다 훨씬 시끄러운[* 도심은 소음이 많아 매미 역시 시골 것에 비해 소리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하였다.] 매미, 여름 축제, 여름 밤의 번화가, 고성능 컨버터블 등 여름에 유달리 심해지는 소음 요인들이 존재한다. 직접적인 풍수해를 입지 않더라도 빗소리와 바람 소리, 천둥 소리도 거슬릴 수 있다. * 비가 자주 내리는 계절이라서 빗물이 들어오지 않게 창문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빗물 묻은 곳을 그냥 방치하면 곰팡이, 악취, 부식 등이 발생해서 훼손될 수 있다. 만약 빗물이 묻었다면 즉시 수건 등으로 닦는 게 상책이다.''' 창문 관리 때문에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증가한다. 에어컨이 없으면 누가 옆에 오는 것도 질색일 정도. * 의외지만, 야외와 실내의 온도 차로 인해 냉방병에 걸리거나 극단적으로는 여름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 덥고 땀을 자주 흘리기 때문에 더위를 해소하고 청결함을 유지하고자 자주 씻게 되는데, 이 때문에 '''무좀과 습진에 취약'''해진다. 즉, 자주 씻는 것도 명쾌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셈. * '''자외선이 가장 많은 계절인지라 겨울보다 [[노화]]가 빠르다:''' [[적도]] 지역 사람들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보다 수명이 평균적으로 20년 가량 짧은데 그 이유가 바로 이 많은 자외선으로 인해 빨리 늙기 때문[* 다만 적도 인근 국가들은 주로 후진국이 많아 의료 혜택을 보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고, 내전이나 에이즈, 기아 등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 죽는 사람들이 많아 전체적인 평균 수명이 짧아지는 점도 고려해야 해서 실제로 20년 이상 빨리 늙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1~4년 정도 빨리 늙는다는 말이다.]이다. * '''[[해충]]들이 활개를 친다:''' [[파리(곤충)|파리]], [[바퀴벌레]], [[나방]], 수만가지 잡벌레들이 자기 세상을 만나는 계절이며, 이로 인한 각종 [[질병]]과 [[식중독]]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매미]] 역시 [[소음]]과 심히 징그러운 [[사체]]로 악명이 높다. [[모기|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인 이 벌레가 여름에 매우 득실거린다.]] * '''[[위생]]이 악화되고 [[전염병]],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그날 요리한 음식은 그날 안에 무조건 먹든가 [[냉장고]]에 보관하든가 버리든가 해야 한다. 밥의 경우만 하더라도 겨울에는 2~3일 정도는 그냥 내버려둔 후 먹어도 상관없지만 여름에는 '''하루만 지나도 밥이 쉰다.''' 식빵도 구매 혹은 조리 직후부터 냉장보관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하루이틀 만에 식빵 표면에 [[곰팡이]]가 핀다. 열대 국가의 음식에 향신료가 많은 까닭 중 하나. * 장마철(우기)의 경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지대나 2층 이상에서 살지 않는 한 홍수의 피해를 입기가 쉽다. 이 시기에 [[반지하]]는 침수 때문에 정말 죽어난다. 장마 때문에 같은 영세 주택이라 하더라도 [[옥탑방]]이 [[반지하]]보다 훨씬 좋은 것이다. * 여름 특성상 신체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어, [[성범죄]]가 다른 계절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며 노출에 민감한 사람이거나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엔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신체노출이 적은 옷을 입어서 가린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더워서 불편하다. 다만 긴팔이라도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 더위도 일정 부분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