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성 (문단 편집) == 심리·사회적 특징 == 상당수 언어에서 [[기본값|남자는 사람으로 지칭하고]] 여자는 그대로 여자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위주 언어관에서 남성은 '사람', 여자는 '여자'로 취급했기 때문에 발달한 언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한국어에서는 남녀 모두 '그'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남자를 지칭할 때는 '그'를 '그 남자'보다 많이 쓰고 여자를 지칭할 때는 '[[그녀]]', '그 여자' 등을 많이 쓴다. 이는 근대 이후 서양의 영향을 일본에서 '그'를 뜻하는 '카레([[彼]][* 저 피])'에 조(女)'를 붙여 '카노조(彼女)'라는, 'she'에 대응하는 말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중역한 것이다. 원래 일본에서도 '그'를 뜻하는 '카레(彼)'는 남녀구별 없이 사용됐다. 그리고 특히 서구유럽은 [[영어]]의 'man' 처럼 [[기본값|아예 '남자=사람'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mankind' = 인류도 있다.]] 특히 영어권 언어 번역에서 [[여왕]], 여배우, 여기자 등 직업, 지위를 나타내는 말에 여성이 대상이 될 경우 '여'를 붙이는 조어법도 있다. 그러나 원래의 한국어에선 영어와 달리 의외로 남녀 구분하는 단어가 별로 없는 편이었고, 예컨대 흔히 [[선덕여왕]]이라고 하는 그 왕 역시 삼국사기·삼국유사에는 '''선덕왕'''(善德王)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 경우 다른 [[선덕왕]]이 있어서[* 한자는 서로 다르다. 이 선덕왕은 宣德王.] 편의상 선덕여왕이라 부르는 것도 있다. 한국어에서 일상적으로 남자가 많은 직업군에서는 여류기사(바둑 선수), 여류작가, 여군, 여경, [[여대생]] 등으로 구별을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로 [[여초]] 직업군에서 일하는 남성의 경우, 남간호사, [[남교사]] 등의 표현이 있다. 개화기~일제강점기 당시의 소설에서도 [[3인칭]]을 지칭할 때 남자·여자 구분할 거 없이 '그'라고 표현하였다. [[그녀]]라는 말은 원래 한국어에 있던 말이 아니고 서양의 영향으로 생긴 말이다. 영미를 포함한 서구권에선 남녀를 구분하는 다소 차별적인 단어가 많다 보니 이것을 해결하느라 골치를 겪고 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승무원을 남자=steward, 여자=stewardess하던 것을 flight attendent로 바꾼 것이라든가. 남녀를 편의상 구분하는 것과 고의로 차별하는 것은 구별할 필요가 있으나, 성별에 있어서 편향적인 단어를 지적하고 바꾸는 이유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차별의 의도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니라, 단어의 형성 과정에 과거의 차별적 사고가 반영되어 있고, 이러한 단어들이 무의식 중에 편견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래가 너무 깊고, 편견이 아닌 경외와 숭배의 의미로서 여성으로 사용되는 명사들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조국]][* 예외로 독일어로는 중성명사인 Vaterland를 쓴다.], [[자연]], [[지구]], [[선박]][* 이 또한 독일어로는 중성명사인 Schiff를 쓴다.] 등은 아직도 she, her과 같은 여성명사로 칭해지는데, 생명의 창조나 태초의 근원적인 의미에서 공통적인 특징으로 어원을 추측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