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승아 (문단 편집) ==== 에피소드 3 ==== [include(틀:스포일러)] 에피소드 3에서는 임선호와 같이 등장. 이후 일행들과 합류한다. 이 과정에서 여태껏 승아의 증세가 실어증이 아닌 함묵증인 것이 밝혀지는데, 민지은이 봉사활동을 했던 당시 함묵증 환자를 보살폈던 기억이 있어 승아의 증세는 실어증이 아닌 함묵증이라고 정정해준다.[* 실어증은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언어와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질병이며, 함묵증은 심리적 이유로 말을 하지 못하는 병이다.] 하지만 하무열이 실어증이든 함묵증이든 그게 그거 아니냐며 대충 얼버무리는 걸로 보아 하무열과 여승아가 무언가 류태현에게조차 숨기는 것이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지막에 태현을 죽이려 드는 허강민에게 멈추라며 '''4편 작중 처음으로''' 소리쳐 말하며 움직임을 제지한 후 울면서 싹싹 빌며 충격적인 진실을 말한다. 사실 '''허강민의 동생을 죽게 만든 또 하나의 죄인'''으로, 류태현과 도망치는 도중에 류태현이 콘크리트 파편에 맞아 기절하는 바람에 류태현을 부축하며 빠져 나가야 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상황에서 허강민의 막내동생이 울면서 도움을 받으려고 다가갔지만, 자신의 다리를 잡는 아이를 때리고 밀쳤고, 나중에 아이가 깨어나서 자신이 한 짓을 폭로할까봐 무서워서 입을 막아 질식시키기까지 했다. 탈출해서 나온 뒤에는 아이가 죽기를 바랐고, 아이가 죽자 안도하는 등 의도적인 죄악심을 품었다. 실제로도 부검 결과 아이의 얼굴에 손자국이 남아있었지만 [[윤지애]]가 저지른 의료 사고 덕분에 묻혀버렸다. 이 때문에 모든 인물의 죄를 디테일하게 파헤쳐서 써먹어왔던 허강민조차 여승아의 죄를 몰랐던 것. 그렇게 자신의 죄가 모두의 시선으로부터 들키지 않고 감춰진 것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류태현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살인죄가 감춰졌다는 안도감 속에서 살아오며 자기합리화를 했으나 하필이면 막내 동생의 죽음으로 연쇄작용이 발생해 일가족이 전부 죽어버려 복수귀로 타락한 허강민이 복수를 위해 1편의 사건에 대한 협박 편지를 받게 되며 두려워하다 류태현이 가서 자신들의 무고함을 알리자고 하자 자신의 죄를 말하면 유일하게 남은 자신의 편인 류태현에게도 버림받을 것 같아 두려워서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사건이 끝나고 자신의 죄를 모르는 것 같아 안도하지만 허강민이 도망친 후 계속 류태현만을 감금하고, 사건을 일으키자 결국 죄책감과 공포에 질려 '''함묵증'''에 걸린 것.[* 이에 관해 제작자 진승호([[수일배]])는 본편에서는 실어증이라는 언급을 하지 않도록 주의했다고 캐릭터 코멘터리에서 밝혔다.] 결국 류태현을 죽이려고 하는 허강민에게 모든 것을 밝히며 자신을 쏘라고 하고, 이에 류태현이 작중 처음으로 여승아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포'''에 질려 자기를 쏘라며 자신이 잘못했다 외치는 참담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를 두고 허강민이 허탈한 모습으로 여승아가 자백을 하고 나서 목숨으로 책임지려 드니까 이제서야 용서를 빈다며 비꼬며 여승아의 죽음이 그렇게 무섭냐고 비웃는다. 여승아의 진실로 인해 처음부터 엇나간 복수와 분노란 점으로 살아갈 이유가 부정당한 것만 해도 허탈한데 정작 자신에게 단 한번도 용서를 빌지도 않았던 류태현이 여승아의 진실에 정신붕괴를 일으키며 그제서야 잘못을 인정한 것에 어이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여승아는 허강민의 삶의 이유인 류태현을 향한 증오를 없애버린데다 용서를 빌 생각이 없던 류태현이 여승아가 죽게 생겼다고 무릎꿇고 추하게 비는 꼴을 보이며 더더욱 살아야 할 이유를 없애버렸으니...] 하지만 강성중의 마지막 발악 때문에 결국 허강민은 죽었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요양에 들어갔으며 류태현의 면회를 모두 거부하고 있다. 게다가 류태현은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어쩌면 헤어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라는 발언을 한 걸 봐선 이 커플의 미래는 암담하다. [[파일:attachment/Seung_A.png]] 검은방4 엔딩 크레딧의 장면. 그게나야 2011에서는 사실 태현이 너무 벽창호라서 대화를 포기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얼마전에 이상형을 만났는데, 그게 바로 [[안승범]]이다. 류태현과는 다른 롱다리, 나쁜 남자, 터프함의 매력에 빠져버렸다고. 이 때의 명언이 "우리 승범짜응에게 너라니! 자긴 무어가 그리 잘났다고.. 이 무말랭이! 우엉무침!"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덕분에 류태현의 정신이 대략 멍해졌다.]](...) 엔딩특전 '죄와 방'에서는 안승범을 제치고 류태현의 뉴 변호인으로 등장. 피고인은 선천성 눈치결핍증이라는 ~~어째 기분이 나쁜게 이상한~~ 주장으로 [[역전재판 시리즈|상황을 단번에 역전]]하여 류태현은 무죄 선고를 받았다. 프로필 특전의 호러 에피소드에서는 어째선지 냉장고에 들어가 있고 입구 근처의 구석에도 들어가 있다.[* 냉장고 부분을 터치하면 '냉장고 안에는 여승아가 보았다'라는 괴문장이 뜨며, 입구 근처를 터치하면 '여승아를 찾아냈다'고 묘사된다.] 이리저리 미궁을 돌아다니다가도 잠깐 만날 수도 있다. 참고로 이 [[류태현]]의 악몽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여승아고, 유일하게 대화창이 나오는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