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우로 (문단 편집) === 구름 위 달 그림자 === [[파일:여우로5.png]] 달마을과 구름마을은 다음 대의 천지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초대 달의 수장과 구름 수장이 약속한 사항으로, 지금까지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 마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달마을과 달리 구름마을은 십장생의 자리에 집착한다. 달구름축제라는 이름의 경합. 아버지 여울의 가르침으로 우로 역시 경합의 승패에는 크게 관심갖지 않는다. 이기기 위해 고심해서 선수를 고르는 구름 수장 지곡. 그렇지만 달마을이 경합에서 우세한 가운데, 지곡은 아버지를 패배자라 칭하며 우로에게 지지 않겠다고 퍼붓고. 우로는 지곡에게 천지해의 자리를 주려고 열심히 한 아버지를 패배자라 칭한 시점부터 이미 패배자라며 웃는 얼굴로 독한 말을 한다. 한편, 계속해서 달마을에게 점수를 내어준 구름마을은 우로를 해코지하기 위해 식신들을 보내고, 구름궁 정원에서 연회를 벌이던 륜이 우로를 데리러 왔다가 식신들의 습격에 함께 휘말린다. [[파일:여우로5-2.png]] 앞서 천년전쟁에서 달의 일족이 큰 공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로가 그 모습을 보여준다. 달의 일족은 달이 뜨면 엄청나게 강해진다는 륜. 그리고 그 날은 공교롭게도(?) 달이 뜬 날이었다.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호전적인 면을 보이며 우로는 식신들을 모두 처리하고, 습격사건은 그렇게 일단락 된다. [[파일:여우로5-3.png]] 습격이 있던 다음 날, 베를 짜는 경합에서 달마을의 우승이 확정된다. 그 순간 구름마을의 베틀이 폭발하며 초대 옥황상제가 금지했던 장승주술이 시전되고 구름마을은 큰 혼란에 빠진다. 사슴수장 [[한울(천지해)|한울]]이 변신해 장승들을 막으며 시간을 끄는 사이 천지해는 주민들을 대피시킨다. 마을 전체에 거대한 결계가 쳐저 주민들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장승주술은 다음단계로 변화한다. 장승주술을 격파할 계획을 세우는 륜. 어두워진 하늘에 달을 떠오르게 해 [[아묘]]에게 힘을 실어주는 우로. 아묘를 시작으로 [[마유(천지해)|마유]]가 첫번째 장승을, 우노와 하늘 그리고 백송이 두번째 장승을, [[현오]]와 현하, 륜이 마지막 장승을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장승주술을 시전한 구름마을의 마지막 원로가 모습을 드러내고, 륜을 주술 안에 가둬버린다. [[파일:구름마을오방신.png]] 장승주술이 구름마을을 혼란에 빠뜨린 동안, 구름마을로 긴 출장을 떠났던 오방신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 오방신이 구름마을에 잠입한 이유는 반역세력을 잡아내기 위함으로, 원로들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주민들을 인질삼아 권력을 요구할 셈이었다. 륜과 함께 주술에 갇혀있던 [[시화(천지해)|시화]]가 본모습을 드러내며 원로에게 압박을 가하고, 원로는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붙잡힌다. 구름마을 원로들이 모두 잡히며 달구름축제는 좋게 마무리되며, 구름수장 지곡과도 좋은 사이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