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초 (문단 편집) == 원인 == [[전쟁]]으로 인해 남자가 많이 사망하는 경우 여초가 유발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소련과 삼국동맹전쟁 직후의 [[파라과이]]. 파라과이는 삼국동맹전쟁 여파로 전쟁이 끝난 직후의 남녀 성비가 크게 떨어졌다.[* 무려 8.4까지 떨어졌다는 자료도 있으나, 이는 성인 한정이다. 전쟁 직후 남성의 90%가 전사하였기 때문이라는데, 사실 성인 남성 한정으로 그렇다는 뜻이다. 유소년층 남성은 제외이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실은 상당수의 성인 남성이 재징집이나 과세를 피하기 위해 인구조사에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아서 성인 남성 인구가 실제보다 훨씬 적게 집계되어 나온 결과라고 한다. 아무튼 전쟁으로 파라과이의 성인 남성 손실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기는 하다.] 그 이후로도 한동안 남녀 성비가 여자 100명당 남자 90을 넘지 못하기도 했으나, 애초에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기에 빠른 인구증가로 회복되었고, 이후의 조사에서도 파라과이의 성비는 101(즉 남초국가)로 집계되었다. 한편 [[러시아]]는 성비 86(2009년 기준)의 여초국가인데,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노령층에서는 성비가 46밖에 안 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성인 남성. 특히 20대의 거의 대부분이 죽거나 다쳤기 때문에 전후 복구 노동의 상당부분을 여성이 맡아야 했다.], 알콜 중독과 보건의료 수준 저하로 인해 2009년 기준 15세에서 64세 청장년층의 성비는 92에 불과하다. 그러나 15세 미만 유년층은 성비가 105 정도로 자연성비를 기록하고 있다. 소련 시절 [[독소전쟁]]으로 구성국들은 모두 여초 현상이 심했는데 중앙아시아 구성국들은 출산율이 높고[* [[한국]], [[중국]], [[인도]] 등과 달리 [[중앙아시아]]에서는 [[여아 낙태]]는 없었지만 자연 출생 성비도 남자가 105대 100으로 기본적으로 많다. 타지키스탄은 소련 구성국 중 출산율이 제일 높았다.] 남녀 수명 격차가 크지 않아[* 중앙아시아도 남자들이 술을 마시기는 하지만 슬라브인들처럼 과음해서 알콜중독자가 되지는 않는다.] 여초가 약화되었고 소련 붕괴 이후 1998년에 [[타지키스탄]]은 구 소련 구성국 중 최초로 여초에서 남초 국가가 되었다. 구 소련 구성국인 [[우크라이나]]도 여초국가인건 마찬가지. 독소전쟁과 [[체르노빌]]이라는 재앙에 더해 [[돈바스 전쟁|러시아가 조작한 분리주의 폭동과 러시아군의 비공식 군사개입으로 2014년과 15년에 격렬한 국지전]]이 벌어졌다. 전후 가장 거대한 규모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이 발발하면서 양국 모두 여초현상이 심해질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우크라이나는 유럽화 정책으로 여성 노동력을 더 쓸수 있으니 위안이라면 위안 정부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도 여초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DCD=A00101&newsid=02036886606125656|기사]] 다만 이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며 [[뉴질랜드]]처럼 청장년층부터 다 여초는 아니고, 오히려 [[미국]], [[러시아]], [[일본]] 등과 같이 노년층을 제외하고는 당연히 남자가 더 많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15년 6월,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0906000600044&input=1363m|대한민국의 주민등록상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 여초 사회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내국인에 한정한 결과이며 전체 인구 통계 조사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14만 8,000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전수조사 결과에서도 여전히 남자가 여자보다 12만 4,430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_01List.jsp?vwcd=MT_ZTITLE&parentId=A#SubCont|해당 자료]] 이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따른 영향이 좌우된 것으로 이 때문에 오히려 한국에 여초 사회가 상당기간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이 나왔다. 다만, 시골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여초화된 지 오래이며 [[경상남도]] [[합천군]]은 전국 최고의 여초 도시다. 전국을 통틀어 가장 여초 현상이 심한 곳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로 이곳의 성비는 '''88.8:100'''에 불과하다. 전국을 통틀어 성비 90 미만인 곳은 이곳밖에 없다. 단일 도시로 한정할 경우엔 경상남도 합천군이 가장 심하며 이곳의 성비 역시 '''90.6:100'''에 불과하다. [[수도권 전철]] 대부분의 노선이 여초 지역을 지나가 이 노선의 연선 지역은 여초 벨트로 불린다. [[호남선]] 역시 [[노령]]을 기점으로 북쪽은 여초 지역, 남쪽은 [[함평군]]을 제외하면 남초 지역을 지나간다. [[대한민국의 병역의무]]가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초 현상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연령대 특히 [[20대]] 초반의 남성의 약 9할을 사회에서 일정 기간 격리시켜 놓기 때문에, [[군대]]를 제외한 오직 사회에서만의 20대 초반 연령층의 성비를 놓고 따지면 여초이거나 비등비등해도 여성의 수가 많은 경우가 있다. 다만 20대 초반을 한꺼번에 입대시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일부는 대학에 다니고, 입대하고, 전역하고 시기가 다 다르다. 게다가 20대 초의 남성 수만 해도 ([[1980-90년대의 여아 낙태 문제]]로 인해) 여성보다 수십만명은 많기도 하다.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라면 여성징병제를 시행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과 비슷한 상황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서울 지역의 경우는 20대 여성의 비율이 많고, [[대학교]]의 [[여학생]] 비율도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다. 이 이유는 서울 내에서 [[여자대학]]은 물론이요, 준여대인 [[교대]]와 여학생이 과반을 넘는 여초 대학교들이 있고 그 외에도 여학생 비율이 많은 [[원격대학]]과 [[사이버대학]], 그리고 여학생 비율이 많은 [[전문대학]]들이 꽤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울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명문대]]는 [[남학생]] 비율이 더 높지만[* 다만 명문대 역시 인문계는 여초 성향이고 사회계도 여학생 비율이 높다.], 명문대의 수 자체가 평범한 대학교에 비해 적으므로 서울권의 전체 대학생으로 보면 여학생이 더 많다. 다만 광주, 충남, 제주도 20대 남성이 많기는 하고 일반 대학교 재적학생 비율로는 아직 남학생 비율이 과반을 넘지만 일반 대학교 재학생 비율로만 따지면 여학생 비율이 과반을 넘고 모든 고등교육기관 재학생 비율로 보면 대구, 부산, 경북, 경기도 역시 재학생 중에 여학생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 대구, 부산은 90년대 후반에 모든 고등교육기관 재학생 중에 여학생 비율이 높았던 적이 있고, 일반 대학교 재학생 비율도 한 때 여학생 비율이 높았던 적이 있다. 이후 2000년대 초중반에 재학생 비율에서 남학생 우세로 환원되었지만 2010년대 후반에 모든 고등교육기관 재학생 비율에서 여학생 우세로 재환원된다. 전남도 한 때는 잠시 모든 고등교육기관 재학생 비율 중에 여학생 비율이 많았지만 곧 남학생 우세로 환원된다.] 대전 역시 사립으로만 보면 재학생 비율 중에 고등교육기관 여학생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 전문대학교의 경우는 울산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이 재학생 중에 여학생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 그것도 1970~80년대에 비해 많이 늘어났는데 1970~80년대에는 여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여학생 비율이 20% 미만이었다. 이유는 1950~60년대생까지는 여자가 많이 배우면 나쁘게 보는 [[성차별]]적 인식이 남아 있었기 때문.[* 당장 친척 어른들의 학력을 조사해 보면 할머니, 고모 등 여자 친척의 학력이 더 낮은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