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행사 (문단 편집) === [[패키지 여행]] === 여행사의 주력 분야. 교통수단, 숙박, 식사, 세부 코스 등을 한 데 뭉뚱그려 짜 놓은 일정대로, 일정 인수 이상(보통 8~10명)을 모아 송출하는 상품을 패키지 여행이라고 한다. 흔히들 하는 착각으로 패키지 여행에 든 쓸데없는 시설 입장 같은 것을 제외하고 [[배낭여행]]을 떠나면 여행경비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무슨 수를 써도 비슷한 수준의 숙소와 볼거리, 먹거리, 할거리를 가정할 때 패키지 여행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쉽게 생각하면 도매와 소매로 볼 수 있다. 여행사에서는 도매로 재화를 구입하기 때문에 협상력을 바탕으로 가격 할인을 받는다. 반면에, 개별 여행자는 소매로 구입해야해서 가격 할인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배낭여행은 일정의 자유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지 가격적인 메리트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여행이든 교통비의 비중이 가장 크다는 점 때문에 8~10명을 모아 항공 좌석을 그룹 요금으로 발권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그룹으로 발권할 경우 항공료가 크게 저렴해지는데, 이는 개인적으로는 받을 수 없는 요금이기 때문이다. 일반 개인이 8~10명을 모아서 항공사에 '그룹으로 끊어 주세요' 해도 안 된다. 그룹 요금은 항공발권 대리점, 즉 항공 발권 시스템을 구비한 여행사에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 다만 여행사가 종종 그룹 항공권을 개인에게 팔기도 하는데, 저렴하지만 일정선택 등에 제약이 많은 편이다. 그 외에도 현지에서 들어가는 경비들도 단체로 가는 것이고 현지 사무소와 계약을 통해 저렴하게 받으므로 비슷한 수준으로 여행할 때 패키지 여행만큼 저렴한 여행은 있을 수가 없다. 어떤 관광 패키지 상품이 있을 때, 관광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본사가 아닌, 해당 관광 지역의 여행사를 '''랜드사'''(Land Operator)라고 한다. (요즘은 고객들도 많이 알고 있지만, 원래는 업계 용어이지 일반 고객이 부르는 용어는 아니다.) 관광지와 본사는 거리가 떨어져 있고, 특히 저개발 국가는 현지의 임금이 저렴하다는 것 때문에 현지 여행사까지 직영인 경우는 거의 없고(그러려면 현지 법인을 세워야 한다) 현지 여행사와 계약하여 맡겨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종의 위탁([[하청]]) [[계약]] 사이. 랜드사란 말은 상품 판매회사-현지 운영회사라는 관계에 따른 이름이므로, 회사 규모와는 관계가 없다. 한국은 비교적 잘 사는 나라 쪽에 속하니 대개 외국 현지에 있는 회사가 규모가 작지만... 이를테면 외국인이 한국으로 [[패키지 여행]]을 온다면 한국에 있는 여행사가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랜드사가 된다. 이는 국내 관광에서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모두투어]]의 서울 지역에 있는 일반 대리점이나 [[온라인]]으로 전주 지역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전주 현지에서는 [[전주]] 지역의 여행사가 랜드사가 되어 현지에서 여행객을 데리고 다니는 형태가 된다. 문제는 랜드사가 원청 여행 본사와 계약할 때는 최저 비용을 써 내야 계약을 따낼 수 있기 때문에, 모자라는 금액을 채워 넣기 위해 현지에서 각종 폐단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 ~~즉 한국의 여행사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현지 여행사 역시 말도 안 되는 가격의 현지 비용을 받는다.~~ 패키지 여행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패키지 여행]] 문서를 참고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