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습생 (문단 편집) ==== 지나칠 정도로 심하게 타는 운빨 ====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는 말은 아이돌 업계에서는 [[어불성설]]이다. 노력을 안하면 도태되는 건 분명 맞는데, '''인간이 할 수 있는 극한의 노력을 해도 도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게 아이돌의 세계이다.''' 물론 공부에도 운빨이 없진 않지만 실력 등으로 커버 가능한데 반해 아이돌은 '''[[운칠기삼|운이 필수다]].''' 심지어 [[장성급 장교]]의 경우만 하더라도 능력이 부족해도 윗선에 손을 잘 비비면 진급이 어느 정도 되는 것과는 달리 아이돌은 '''운 없으면 절대 성공 못 한다. 아무리 본인과 팀원들의 실력이 완벽하고 기획사의 힘이 건실하다고 해도 말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떠버린 [[오마이걸]], [[뉴이스트]]이나 [[모모랜드]], [[크레용팝]]의 사례도 분명 있으나 오마이걸과 뉴이스트는 그 천금같은 기회를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져서 결국 메이저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지만 모모랜드와 크레용팝은 그렇지 못하게 되었다. 보통 성공한 아이돌들은 대부분이 대형 기획사 소속이다. 선배 그룹의 팬덤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이라는 이유로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소속사 후배 내리사랑만으로는 완전히 성공할 순 없다'''. 이전 세대를 뛰어넘는 컨셉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계속계속 치고 올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전에 데뷔한 선배 그룹이 활동을 종료하거나 해외 콘서트만 다니게 될 때 후배 그룹이 처참한 수준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끔 중소 기획사에서 당대 초히트곡을 내고 새로운 팬덤을 엄청나게 확보해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제일 대표적인 사례가 [[방탄소년단]]. 2013년 중소 기획사에서 데뷔하여 팬덤도 크지 않았고 인지도도 적었으며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 정도나 들어본 아이돌이었다,. 하지만 2015년 발매한 [[I NEED U]]가 대박을 쳤고 그 이후 나온 곡들이 줄줄이 초대박을 치며 빌보드 차트 1위를 하는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했다.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가장 큰 기획사라고 불릴만큼 성장했다. 또한, 중소 기획사 아이돌이었던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의 경우, [[시간을 달려서 (Rough)|시간을 달려서]]가 당시 초대박을 쳤기에 국내 최정상권 걸그룹 중 하나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이고[* 문제는 여자친구도 결성된 지 7년도 안 된 채 6년 만인 2021년에 소속사에 의해 활동이 종료되고 만다. (사실 그 시점에도 충분히 잘나가던 그룹을 소속사가 갑자기 계약종료시켜 버린 일 때문에 그 당시에도 크게 논란이 되었기는 하다.) 그 후 [[VIVIZ]]로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가 되고 만다.] [[TWICE]] 역시 [[CHEER UP]]이 시간을 달려서에 버금가는 초대박을 쳤기에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BLACKPINK]]의 경우 데뷔곡부터 초대박이 났는데 이건 진짜 운이 끝장나게 좋았다고 봐야 하며, 애초에 초대형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걸그룹인지라 동등한 비교는 힘들다.[* 그것도 2007년 거짓말로 신드롬을 일으킨 2세대 거대 아이돌인 '''BIGBANG'''을 배출시킨 회사다.] 2021년에 뜬 [[브레이브걸스]] 역시 마찬가지. 2011년에 데뷔했지만 뚜렷한 히트곡을 남기지 못한 데다 길거리 행사로 인지도를 모아도 부족해서 2021년 2월 해체를 할 뻔 했는데 [[롤린/역주행|롤린 역주행]] 덕분에 현 세대 아이돌로 자리잡고 있는것이다. 2022년 데뷔한 [[NewJeans]] 역시 데뷔한 동시에 초대박을 치며 역대 걸그룹 최단 기간 만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 이 그룹도 현재 가장 큰 기획사인 [[HYBE]] 소속으로 타 그룹과는 달리 어마무시한 하이브의 자본을 지원 받을 수 있었고, 그룹의 총괄 프로듀서가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전성기라고 불렸던 시기에 거의 모든 콘셉트를 담당했던 [[민희진]]이었다. 현 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자본 지원과 최고 수준의 프로듀서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는 것. 데뷔조를 꾸린다는 말이 나왔을 때부터 화제가 된 그룹이었다. 즉, 멤버가 확정되기 전부터 아이돌이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민희진 그룹'이라는 이유로 관심을 가졌다.] 반면 [[APRIL]]은 계속되는 음방 2위 끝에 데뷔 6년차가 되는 시점에서도 아직도 음방 1위가 없어서 끝끝내 마이너한 걸그룹으로 전락한 채 활동을 종료하고 말았다. 특히 에이프릴은 데뷔부터 악운이 따랐는데 에이프릴의 데뷔 초반인 2015~2016년 사이에 소속사에서 [[안소진]]의 사망, [[카라]]의 활동 중단과 [[레인보우(아이돌)|레인보우]]의 해체, 카라의 신규 멤버 [[허영지]] 영입에 따른 [[카밀리아]]의 분열 등 안 좋은 일이 계속 터졌다. 다행히도 2017년 이후로는 별 문제 없이 활동을 잘 이어가며 인기가 상승하는 듯하다가 2021년에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이 터지면서 팀이 완전히 공중분해되고 말았다. APRIL이 절대로 어중이 떠중이들로 구성된 걸그룹이 아니며 멤버 하나하나가 실력을 갖춘 팀임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이 정도로 아이돌의 세계는 아예 그냥 운이 모든 걸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