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제구(선거구) (문단 편집) == 개요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동래구 을 선거구였지만, 1995년 [[연산동(부산)|연산동]]과 [[거제동]]이 [[동래구]]에서 분구되어 [[연제구]]가 신설되면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단일 선거구로 편성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구]]의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이주환]]이다. [[부산광역시청]]과 법조단지가 있는 [[부산광역시]]의 행정, 사법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이고, 중부산에 속한 곳답게 [[민주당계 정당]]에는 [[난공불락]]의 요새라 할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가장 강한 곳이었다. 오죽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이라는 역대급 호재를 안고 치른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김희정(정치인)|김희정]]이 53.7% 득표율로 [[당선]]되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거듭된 실정, 김희정의 지역구 관리 소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무능]]이 겹치며 1988년 이후 28년만에 연제구에도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6년에 치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천동지 할 일이 벌어졌다. 만 39세의 정치 신인 [[더불어민주당]] [[김해영]]이 현직 의원인 [[새누리당]] 김희정을 상대로 51.6% : 48.4%로 꺾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특히 김해영은 처음 나온 선거에서 단 1번 만에 당선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에서 재선을 지낸 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으로 옮긴 [[김영춘(정치인)|김영춘]]도 1번의 [[낙선]]을 겪은 후에야 당선되었고,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서 [[사하구 을]]에서 3선을 한 [[조경태]]도 2번의 낙선 끝에 당선된 인물이다. 그만큼 [[3당 합당]] 이후 보수 정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민주당 출신 후보가 한 번만에 금뱃지를 다는 건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김해영 이전에 부산에서 민주당 출신 후보가 한 번만에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사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 [[사상구(선거구)|사상구]]에서 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문재인]] 밖에 없었다. 그나마 문재인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이자 비서실장 출신으로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었고, 그 당시에 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거론된 인물이었지만, 김해영은 그야말로 깜짝 등장한 슈퍼 루키일 뿐이었다. 그래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1년 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이 [[자유한국당]] [[홍준표]]를 38.3% : 32.3%로 6%p 차이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이주환(1967)|이주환]]이 김해영을 50.9% : 47.7%로 꺾고 당선되면서 다시 보수정당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되었다. 2년 후의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이 민주당 이재명을 59.3% : 37.3%로 22%p 차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연제구가 보수정당 텃밭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1995년에 신설된 이래로 연제구에서 연달아 재선에 성공한 인물은 단 1명도 없다. 현재까지 연제구에서 재선 이상을 한 인물은 [[김희정(정치인)|김희정]] 한 사람 뿐인데 그녀도 연달아서 재선을 하진 못했고 퐁당퐁당으로 재선을 했다. 또한 이 지역구의 전현직 국회의원들 중 [[권태망]], [[김희정(정치인)|김희정]], [[이주환(1967)|이주환]]까지 무려 3명이나 [[친윤]]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