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제구(선거구) (문단 편집)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4> [[연제구(선거구)|{{{#ffffff {{{+1 '''연제구'''}}}}}}]][br]{{{#ffffff 연제구 일원[*연제 연산1동, 연산2동, 연산3동, 연산4동, 연산5동, 연산6동, 연산8동, 연산9동, 거제1동, 거제2동, 거제3동, 거제4동]}}}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김희정(정치인)|김희정]](金姬廷) || 48,643 || 2위 || || [include(틀: 새누리당(2012년))] || 48.39% || 낙선 || ||<|2> {{{#ffffff {{{+5 '''2'''}}}}}} || '''[[김해영]](金海永)''' || '''51,867''' || '''1위''' || || '''[include(틀: 더불어민주당)]''' || '''51.60%''' || '''당선''' || ||<|3> '''계''' || '''선거인 수''' || 177,058 ||<|3> '''투표율'''[br]57.82% || || '''투표 수''' || 102,734 || || '''무효표 수''' || 1,864 || ||<:><-8> {{{#FFFFFF '''20대 총선 부산 연제구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새누리당(2012년))]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2> 격차[br](1위/2위) ||<|2> 투표율[br](선거인/표수) || || '''후보''' ||<:> [[김희정(정치인)|{{{#FFFFFF '''김희정'''}}}]] ||<:> [[김해영|{{{#FFFFFF '''김해영'''}}}]] || || '''득표수[br](득표율)''' ||<:> '''48,643 [br] (48.39%)''' ||<:> {{{#FFFFFF '''51,867 [br] (51.60%)'''}}} ||<:> '''-3,224 [br] (▼3.21)''' ||<:> '''57.82%''' || || '''거제1동''' ||<:> 44.85% ||<:> {{{#004EA2 '''55.15%'''}}} ||<:> ▼'''10.30''' ||<:> 62.91 || || '''거제2동''' ||<:> 49.90% ||<:> {{{#004EA2 50.09%}}} ||<:> ▼0.19 ||<:> 59.26 || || '''거제3동''' ||<:> {{{#CA252B 53.05%}}} ||<:> 46.95% ||<:> {{{#808080 △6.10}}} ||<:> 59.33 || || '''거제4동''' ||<:> 49.34% ||<:> {{{#004EA2 50.66%}}} ||<:> ▼1.32 ||<:> 55.98 || || '''연산1동''' ||<:> 47.04% ||<:> {{{#004EA2 52.96%}}} ||<:> ▼5.92 ||<:> 57.36 || || '''연산2동''' ||<:> {{{#CA252B 51.48%}}} ||<:> 48.52% ||<:> {{{#808080 △2.96}}} ||<:> 54.70 || || '''연산3동''' ||<:> {{{#CA252B '''54.14%'''}}} ||<:> 45.86% ||<:> {{{#808080 △'''8.28'''}}} ||<:> 53.50 || || '''연산4동''' ||<:> {{{#CA252B 50.93%}}} ||<:> 49.07% ||<:> {{{#808080 △1.86}}} ||<:> 54.48 || || '''연산5동''' ||<:> 47.19% ||<:> {{{#004EA2 52.81%}}} ||<:> ▼5.62 ||<:> 47.77 || || '''연산6동''' ||<:> {{{#CA252B 52.96%}}} ||<:> 47.04% ||<:> {{{#808080 △5.92}}} ||<:> 53.05 || || '''연산8동''' ||<:> 47.76% ||<:> {{{#004EA2 52.24%}}} ||<:> ▼4.48 ||<:> 55.64 || || '''연산9동''' ||<:> 48.07% ||<:> {{{#004EA2 51.93%}}} ||<:> ▼3.86 ||<:> 55.11 || || '''후보''' ||<:> [[김희정(정치인)|{{{#CA252B '''김희정'''}}}]] ||<:> [[김해영|{{{#004EA2 '''김해영'''}}}]] ||<-2>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CA252B 62.0%}}} ||<:> 38.0% ||<-2> {{{#808080 △'''24.0'''}}} || || '''관외사전투표''' ||<:> 38.82% ||<:> {{{#004EA2 61.18%}}} ||<-2> ▼22.36 || || '''재외국민투표''' ||<:> 25.27% ||<:> {{{#004EA2 '''74.73%'''}}} ||<-2> ▼'''49.46''' || > '''20대 총선 부산지역 최고의 이변''' [[새누리당]]에선 이곳에서 재선을 했고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중진급 [[김희정(정치인)|김희정]]이 4회 연속 출마하면서 3선에 도전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만 39세의 정치 신인인 변호사 출신의 [[김해영]]이 첫 번째로 도전에 나섰다. 두 사람의 1 : 1 단판 승부가 되었다. 아무리 새누리당이 실책을 했다지만, 당시 연제구는 동래구,수영구와 같은 중부산 지역구로 보수세가 강했고, 게다가 신인과 중진급 국회의원의 대결이였기에 김희정 의원이 우세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국민의당은 김형기후보를 공천하였으나 최종후보등록을 하지않았다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그런데 믿기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처음 선거에 나온 김해영이 4번째로 나온 김희정을 51.6% : 48.4%로 3.2%p 차이로 꺾고 당선된 것이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최형우가 당선[* 당시엔 동래구 을 선거구였다. 이후 3당 합당으로 최형우는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된 이후 이 지역에서 무려 28년만에 민주당계 정당 소속 후보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것이었다. 김해영은 당시 총선에서 전국 최연소 지역구 의원 당선자로, 이 지역구에서 17대 총선의 김희정 이후 12년만에 다시 전국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보통 부산에 출마하는 민주당계 후보들은 2~3번 낙선하는 게 보통인데 김해영은 단 1번 만에 당선되어 부산의 표심 변화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김해영의 당선 이전에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예론 [[19대 총선]] 때 [[사상구(선거구)|사상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던 [[문재인]] 대통령 밖에 없었다. 이것도 문재인은 그 당시에 이미 대권 도전자급 거물이었던 반면 상대방은 완전한 정치 신인인 [[손수조]]여서 비교적 쉽게 승리했던 것이지 문재인이 그리 유명하지 않던 인물이었거나, 당시 현역의원이었던 [[장제원]]이 출마했었다면 의외로 어려운 승부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었다. 동 별로 살펴보면 당선자 김해영은 거제 1동에서 1,415표 차, 거제 2동에서 단 '''14표''' 차, 거제 4동에서 단 '''72표''' 차, 연산 1동에서 442표 차, 연산 5동에서 310표 차, 연산 8동에서 305표 차, 연산 9동에서 628표 차로 승리했다. 그러나 김희정도 거제 3동에서 322표 차, 연산 2동에서 182표 차, 연산 3동에서 386표 차, 연산 4동에서 147표 차, 연산 6동에서 403표 차로 승리하며 호락호락 내주지 않고 버텼다. 김해영이 1,700여 표 차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김해영이 국외부재자투표에서 90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무려 1,475표 차로 승리를 거두며 김희정을 누르고 금배지를 달 수 있었다. 김해영의 승리 요인에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부산에 분 더민주 바람과 두 번째는 김희정이 지역구 관리를 최악으로 해서다.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강남구 을과 더불어 지역구 관리를 안해서 평이 안 좋았던 의원을 그대로 공천해서 낭패를 본 다른 사례와 지역구 활동을 소홀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연제 [[대첩]]'이고,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연제 [[쇼크(스포츠)|쇼크]]'가 된 셈이다. 김희정은 17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연제구민들에게 평이 좋지 않았고, 그 결과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면 승리가 보장되었던 상황에서 (연제구는 심지어 통합민주당이 공천을 포기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했지만 연제구민한테 평가가 매우 좋았던 3선 구청장 박대해가 후보 등록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서 친박연대로 갑작스레 출마를 했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박대해 후보가 당선되었다. 19대 총선에는 박대해 후보가 계파간 갈등으로 공천 컷오프를 당한 후 김희정 후보가 무난하게 당선되었는데, 김희정 후보는 또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실제로 연제구 비례대표 득표율을 보면 새누리당이 압승했지만, 현역 재선의원이 보수 계열 정당이 민주당계 정당한테 한번도 패배는 커녕 접전까지도 간 적이 없는 곳에서 정치 신인한테 패배를 당했다는 것 자체가... 18대 총선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왜 당했는지 생각을 하고 지역구 관리를 잘 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