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평해전(영화) (문단 편집) === 최영순 성별 전환 === ||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506291242820102011.jpg|width=100%]] || || {{{#ffffff '''▲ 최영순 중령'''}}} || 실제 358호정장 최영순(당시 대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다. 육군 [[보병]] 장교와 마찬가지로, 해군 [[함정]]([[항해]])장교도 특수전 장교로 선발된다 해도 특수전에만 계속 있지 않고, 함정과 육상, 특수전 부대를 오가며 인사이동한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실존 인물인 와중에 참수리 358정장이 최윤정이라는 여자 캐릭터가 되어 논란이 일었다. ~~졸지에 [[성전환|TS]]~~ 실제 358호정의 정장은 남성인 항해대위 최영순인데, 픽션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사실 재현을 중시한다던 영화에서 흥행을 위해 멀쩡한 남자를 성전환시켜 밀덕들을 중심으로 연평해전의 실제 내용을 아는 사람들의 반발이 컸다. 이것은 누가 봐도 당시의 참전 용사를 자신들 입맛에 맞게 희화화한 셈이라 여길만한 것이기에 더욱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윤영하의 유품들 중에는 그의 남동생과 찍은 유년기 시절의 사진까지 있어 차라리 이청아를 캐스팅 하지 말아야 했다는 의견이 영화 리뷰 댓글 란에 나오기도 했다. 또한,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2002년 6월 29일 당시 해군의 여군 전투병과 장교는 2001년에 임관하여 중위 진급을 앞둔 학사장교 96기와 전날 28일 임관식을 치르고 [[초등군사반|초군반]]도 들어가기 전인 97기가 전부였기 때문에 재현에도 문제가 있다.[* 해사 출신의 여군 장교는 1999년에 해사 57기로 처음 모집하여 2003년에 임관하였다.] 최초의 여군 고속정장은 2012년에야 배출되었고, 그것도 후방인 [[제3함대(대한민국 해군)|제3함대]] 고속정에만 배치되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군은 육해공군 공통으로 잠수함, 고속정, 전차 등 규모가 작으면서 고립된 전투 차량이나 함정 내에 탑승하는 보직에 여군은 일절 배치하지 않았다. 2015년 잠수함 승조원 중 여군을 선발하기로 하면서 기갑을 제외하고 풀린 상태다. 거기다 한국 영화 특유의 억지스러운 러브라인 만들기로 갈 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우려가 심했다. 일단 뚜껑을 열어본 결과 작중 러브라인은 없고 그저 친한 [[해군사관학교]] 동기로만 나오며[* 358 정장이 남성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본 관객들이 전혀 어색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 안에선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 설정 변경이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도, 크게 돋보이게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뭣하러 비판을 감수해가며 남녀를 바꿔버렸는지 당최 모르겠다는 지적이 많다. 다른 [[어른의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드러난거만 보자면 사실성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 관객들을 고려해 분위기 전환용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재현같은 것에 아무 관심이 없는 일반인 관객들 입장에서는 사실성이야 어쨌든 좀 이쁜 여자가 잠깐이라도 나와주는게 볼만하기 때문이다. 리뷰를 주로 작성하는 매니아나 재현을 중시하는 밀덕층에서야 한 소리 듣겠지만 흥행을 좌우하는건 일반 관객들이므로 상업 영화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러브라인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윤정이 생도 시절 윤영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흐뭇(?)해 하는 장면도 윤영하의 전사를 가슴 아프게 하는 장치로서 역할을 어느 정도는 한다. 김학순은 이에 대해 "원래 남자였는데 대위 중 여자도 있기에 사실감을 높이고자, 또한 윤영하와의 애틋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이청아를 캐스팅하고 성별을 바꾼 것이다"고 답했다. 실제 358정장이던 최영순은 학군 41기로 해사 50기인 윤영하와 형제같은 사이였다고 한다. 해전 직후, 뉴스 인터뷰에서 윤영하의 전사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26일 영화를 감상했으며, 영화에 대해 자신이 여자로 나오는 것과 윤영하의 전입 날짜 등을 빼면 거의 사실과 같다고 평했다. 자신을 극중 성전환을 시켜버렸지만 이에 대해 딱히 불만을 표하지 않은 [[대인배]]이다. 애초에 최영순이 미리 시나리오 검수에 동참했으므로 동의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 해군을 다룬 영화 중, 여성이 진출하지 않은 분야에 여군 캐릭터를 배치한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를 범한 또 다른 작품으로는 <[[블루(한국 영화)|블루]]>와 <대한민국 1%>가 있다. 이 역시 상업성을 위해 재현을 일부 포기한 부분으로, 각각 여군이 배치되지 않는 분야인 [[해군 해난구조전대|심해잠수사]]([[장교]](소령))와 [[대한민국 해병대/수색대|해병 수색대원]]([[부사관]](하사))이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