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대우림 (문단 편집) ==== [[수렵]] ==== 정글에서 [[사냥]]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행위이다. 또한 사냥에 기껏 성공하더라도 사냥의 결과물로 얻은 [[고기]]가 사냥하느라 뛰어다니고 잔머리 굴리느라 들인 열량보다 적은 열량을 내는 바람에 적자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사냥의 난이도는 둘째치고 정글은 '''그곳에 사는 모든 생물체에겐 전쟁터'''다. 생존 경쟁에 이기기 위해 다른 생물들을 쳐내기 위한 무기를 들기 시작한 끝에 [[독초]]가 넘쳐나는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각종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3642&cid=40942&categoryId=32310|독충]], [[독사]], [[맹수]]처럼 사람에게 위험한 주제에 사냥할 값어치도 없는 놈들이 넘쳐나게 된 곳이 정글이다.[* 당장 뒤에 후술할 [[소]], [[돼지]], [[닭]], [[양(동물)|양]] 등의 가축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고기가 질겨서 식용으로 쓰이지 못하는 [[맹수]]들만 우글우글하다. 생물학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영국 BBC의 인기 자동차 쇼 [[탑기어]]의 호스트였던 [[제레미 클락슨]]이, [[아마존]]특집에서 정글 한가운데에서 야영을 하면서 "이놈의 정글에는 사람이 잡아 먹을만한 초식동물은 없고 온통 독충, 독사, 독전갈만 우글우글한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가축]]을 길러서 고기를 얻는 것 또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다. 고기용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가축인 소, 돼지, 양 등은 지형과 기후 특성상 매우 키우기 힘들고, 키워볼 만한 건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가금(家禽)화에 성공한 [[닭]] 정도다. 그러나 저 넘쳐나는 위험생물들에게서 가축을 보호해야 하니 노력은 갑절로 드는데, 먹이로 쓸 곡류가 드무니 알아서 벌레를 잡아 먹게라도 해야 한다. 그나마 얻기 쉬운 동물성 단백질은 곤충이나 물고기 정도인데 곤충은 지식이 없을 경우 독충을 가려낼 수 없어 위험하고, 물고기는 열대우림(특히 아마존) 지역의 물고기들은 개나소나 1미터가 넘어갈 정도로 온갖 괴수들 천지인데다가 성질 역시 육지의 맹수들과 비견될 정도로 흉폭한 경우가 많고, 전기뱀장어와 같이 잘못 걸릴 경우 사람 따위는 일격에 전기로 죽여버릴 수 있는 위험 어종도 존재하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닌 이상 절대로 쉽게 잡을 수 없다. 그래도 살 자체에 독이 있는 종은 거의 없을 뿐더러 일단 잡는데 성공한다면 [[피라루쿠]] 같은 대형 어종은 작은 마을 하나가 잔치를 벌일 정도의 고기 양이 나오기 때문에 열대지방 사람들의 가장 주된 단백질 공급원은 물고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