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보성 (문단 편집) === 2012년 === 1월 1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SouL|STX SouL]]전에서 1세트 [[일렉트릭 서킷]]에 출전하여 [[백동준]]에게 패배하였고, 팀도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프로토스]]만 만나서 1승 5패를 찍고 [[퍼펙트]]하게 [[스막]]화가 되어 버렸다. 프로토스만 상대한 것 때문에 [[주훈]] 감독이 까였는데, 오히려 [[카더라 통신|카더라]]에 의하면 염보성이 저그전에 자신감이 떨어졌다며 다른 종족전에만 내보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의 [[인터뷰]]에 따르면 또 프로토스냐... 라는 심정도 들었다는 것으로 보아 카더라에 불과한 듯 했으나, [[주훈]] 감독은 [[MBC GAME]] 고별 방송에서 염보성을 의도적으로 프로토스에 붙였다고 밝혔다. 염보성 [[본인]]의 의도가 아니라면 코칭스텝이 그의 저그전과 테란전 실력이 회복이 안 되었다고 판단해서 계속 프로토스에 붙였을 가능성도 있다. 2011년 11월 29일, [[김대엽]]과의 경기에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걸로 봐선 딱히 큰 [[이유]]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 어쨌든 [[전태양]]의 분전이 아니었으면 팀은 더 나락에 떨어졌을 것이다. ~~그래봤자 꼴찌지만...~~ 팀 사정을 봐서라도 염보성의 [[부활]]이 시급했다. 1월 7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했는데 또 토스를 만났다. 하지만 상대가 --토막임에도-- 자신이 상대전적을 많이 앞섰던[* 6:2.] [[김구현]]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염보성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무난하게 주도권을 내주며 여지없이 져버렸다. ~~[[이재호(프로게이머)|전 팀 동료]] [[토막#s-3|닮아가나]]...~~ 그리고 팀도 1:3으로 패했다. 1월 15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OGN ENTUS|CJ 엔투스]] 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아웃라이어(스타크래프트)|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신동원]]을 만나 무난한 저그전 운영으로 승리. 역시 저그전만큼은 [[명불허전]] [[MBC GAME HERO|엠히]] 테란이었다. 본인의 [[연패]]도 끊었고, 팀의 연패도 끊었고, 상대에게는 3연패를 안겨주는 일석 삼조의 승리였다. 이 날의 승리로 본인으로서도 부담을 좀 덜어낼 수 있을 듯 싶었다. [[포모스]] 인터뷰에 따르면 그동안 질타와 [[비난]]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1월 28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했는데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패했다. 하지만 팀은 3:2로 승리했다. 2월 15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SouL|STX SouL]]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이기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또 [[백동준]]을 만나서 너무 무기력하게 패했다. ~~표정부터 시종일관 '젠장'이라고 말하는 듯 했다.~~ 무난한 벌처 조공과 이상한 탱크 위치 등등. 4세트에서 이렇게 졌는데, 이어 나온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도 5세트 네오 아웃라이어에서 역전패해서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제8게임단]]은 2:0까지 다 이겨놓고 ~~[[MBC GAME HERO]] 출신 게이머들의 난동으로~~ 2:3으로 크게 져 버렸고, [[주훈]] 감독이 --개--[[빡]]도는 계기[* 그날 감독 코멘트가 '''게임은 [[GG]]가 나올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임하는 것이 프로게이머다. 그런데 또 다시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프로의 자격이 없는 거다. 선수들을 다시 정신 무장 시키겠다.''']를 마련해주었다. ~~아무래도 [[공군 ACE|공군]]에 가서 [[이성은|얘]]에게 [[토막#s-3]] 탈출법을 전수 받아야 할 듯 하다.~~ 그리고 2월 19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2.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對[[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일렉트릭 서킷|네오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하여 [[차명환]]을 만나 그야말로 필사적인 경기 ~~경기력은 저조했지만~~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모스 코멘트를 빌리자면 "'''먼저 정신차린 염보성 승.'''"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경기 자체는 [[OME]] of [[OME]]라...어찌나 치열했는지 염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염보성답지 않게 진이 다 빠진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고 결국 염보성은 어렵게 참던 눈물을 인터뷰가 끝난 후 5세트 시작 전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으로 여론이 바뀌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승자 인터뷰가 아니라 패자 인터뷰급. 선수도 울고 팬도 울고 캐스터도 울었다. 여기서도 같이 [[OME]] 경기를 치룬 [[차명환]]은 묻혔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염보성은 일시적으로 검색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제동]]은 '동맥경화' 경기 직후 스스로 허탈한 듯 웃었고, [[나름]] 잘 극복하고 있지만, 염보성에게 딸린 짐이 너무 무거웠던 것이 아닐까? 이날 경기 후 [[이제동]]의 포모스 인터뷰에 따르면, 연습하는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의 연패 기록과 부담감이 경기 내적으로 집중력을 흐트리는 듯. 확실히 방송 경기에서의 막장스러운 모습 때문에 스갤과 포모스 등 커뮤니티를 달궜지만[* 동정을 해주는 여론도 있었지만 프로답지 못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그것은 또 별개의 문제고, 그보다는 코칭 스태프의 관심과 지도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연습 상대인 [[저그]]는 [[이제동|S급]], [[박준오|B급]]이고, 프로토스는 [[김재훈(프로게이머)|C급]]인데, 자꾸 프로토스만 만나는 발트리 작렬.~~[* [[농담]]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연습상대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무리가 있는 게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은 [[MBC GAME HERO]] 시절부터 함께 했지만, 그 당시에 토스전은 [[테란]] 치고는 평타였다. 그리고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은 방송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할 뿐이지 연습실에서는 [[김택용|택]][[송병구|뱅]]급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록 클래스나 환경이 달랐더라도 팀의 소년가장이었던 [[리쌍#s-2]]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이야기라는 것.] [[게임 알지도 못하는놈들아 너네들이 와서 함해볼래!?|겜알못]] 사건 이후의 [[허영무]]처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날 경기로 염보성은 [[MVP]]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지나친 동정 여론에 반발하여 지난번 [[이제동]] 이후로 MVP기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었다. 2월 25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OGN ENTUS|CJ 엔투스]]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아웃라이어(스타크래프트)|네오 아웃라이어]]에 [[신동원]]을 상대로 출전. 상대전적이 앞섰기 때문에 아무리 부진한 염보성이라도 이기지 않을까 했으나 초반 저글링에 입구가 뚫리면서 싱겁게 끝났고 신동원에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팀도 2:3으로 역전패당했다. ~~MVP 당장 다시 뽑아라 이놈들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실패]]한 이후인 3월 7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삼성전자 칸]]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일렉트릭 서킷|네오 일렉트릭 써킷]]에 나와 [[신노열]]을 상대했는데, 전진배럭을 한 것도 모자라서 그래 본진에도 원배럭을 지으며 벙커링을 해 [[신노열]]의 앞마당을 깨 버리고 이후 상대의 올인 발업 저글링도 막아내며 승리하였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5.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4승 10패를 기록하며 다패 공동 3위를 마크했다.[* 팀 동료 김재훈과 함께 10패를 기록했다(...)] 4월 29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 F조 1경기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그라운드 제로]]에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패하였고, 이어 패자전 [[일렉트릭 서킷|네오 일렉트릭 써킷]]에서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에게도 패하여 2연패로 [[광속 탈락|광탈]]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염보성마저 탈락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제8게임단]] 선수는 단 한 명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새로운 시즌이 열린 5월 20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T1|SKT T1]]과의 2세트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네오 그라운드 제로]]에서 [[어윤수]]의 초반 저글링 올인을 막고도 섣부른 진출로 뮤탈리스크에 마린을 죄다 잃고 약간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팀도 세트 스코어 0:4로 완패했다. 바로 하루 뒤인 5월 21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OGN ENTUS|CJ 엔투스]]와의 후반 1세트 [[안티가 조선소]]에서는 --한끼 식사--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에게 졌다. 팀도 후반을 0:2로 내주며 세트 스코어 1:4로 패배했다. 6월 9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삼성전자 칸]]과의 1세트 [[저격능선|신 저격능선]]에서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을 꺾고 부활의 신호를 보였다. 승자 인터뷰에서 염보성은 지난 주에 집에 갔다 왔는데, 자신이 어디에 기대지 않으면 안 되겠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를 다녔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회 때문에, 주님의 기도 때문에 이날 이긴 것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주일에는 경기가 있어 교회에 못 나가지만 헌금을 많이 하겠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그러자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 해설은 '염보성이 [[종교]]에 귀의하기 시작을 하면서 만약 성적이 오른다면 이게 [[징크스]]가 되면서 기독테란, 크리스천테란'이라는 [[드립]]을 쳤고, 염보성이 '교회 다니다가 연승을 하면 나중에 목사로 한 번…'이라는 얘기를 하였는데, 결국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에서는 염보성에게 염기독, 염개독, 기독테란, 개독테란 등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팀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후반전을 내주고 [[에이스 결정전|에결]]에서 져서 아쉽게 패배했다. 6월 19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SouL|STX SouL]]과의 6세트 [[묻혀진 계곡]]에서 [[변현제]]를 물리치고, [[전태양]]과 함께 후반전을 따내 경기를 에결로 끌고 갔다. 그러나 [[이제동]]이 에결에서 져 또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다. 6월 24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2라운드 [[T1|SKT T1]]과의 2세트 [[저격능선|신 저격능선]]에서는 당시까지 [[2012년]]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전진 배럭과 빼어난 마린 컨트롤로 꺾고 전반전을 팀의 세트 스코어 2: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팀은 후반전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따내고 승리를 거두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 스타1으로 7승 2패, 스타2로 3승 4패를 기록하며 도합 10승 6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스1만큼은 아니지만 스2에서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찍었다. 물론 많이 나오지 못하긴 했지만.] 시즌이 끝난 이후인 [[2012년]] [[10월 4일]],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7412|팀리퀴드]]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군 입대 전 해외 경험을 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으로 이루어진 것. [[박지훈(프로게이머)|박수범]], [[진영화]] 등에 이은 제8게임단 내 팀 내 주력선수 이탈인데다 [[조일장]],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 등도 은퇴설이 돌고 있던지라 사실상 제8게임단은 해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계속 제기 중. [[http://ko.twitch.tv/liquidsea|팀리퀴드에 입단하면서 트위치TV 방송을 시작했다]].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230084&search=1&search_pos=&q=|Code A 예선 신청 끝난 후 3일 후에 트위터로 예선 신청을 묻는 염보성]].-- 그러나 [[2012년]] [[12월 17일]], [[은퇴]]를 선언했다. [[스타크래프트 2]] 전환 후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해외팀 입단을 해 보았지만,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흥미가 줄었다고 한다.[* 피지컬이 받쳐주지 않아서 토스전에서 메카닉을 시도해봤는데 모선 소용돌이와 집정관 콤보에 전 병력이 빨려들어가고 그대로 GG를 치게 되자 "XX 프사기"라고 외치면서 급방종하더니, 그 방송을 끝으로 은퇴 선언하고 아프리카로 갔다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1147367|*]]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