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보성 (문단 편집) == 프로게이머 시절 == POS 시절부터 팀을 들락날락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정식으로 POS의 입단 테스트를 합격하였으며 당시 최연소 합격자였다. 처음에는 손도 느리고 무척 스타를 못했다고 한다. 대신 하루 지나면 늘고, 또 하루 지나면 또 실력이 늘어 있고 하는 전형적인 [[괄목상대]]형. 그 덕분에 최초의 드래프트였던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1|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POS의 2차 지명으로 정식 입단했다.[* 김택용이 자기와 민찬기는 얼굴로 뽑힌거고 염보성은 실력으로 뽑힌거라고 말할 정도. --정작 본인이 이후 비교도 안되게 잘나갔다는게 함정--] 더불어 중학교 시절부터 다른 애들을 웃기는 분위기 매이커로 반에서 유명했다. K SWISS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강민]]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 진출하여 이름을 날렸다. 같은 시기에 벌어진 서바이버에서도 SO1 스타리그 우승자인 [[오영종]]을 2:0으로 완파하는 등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시기였다. 이런 한창 풋풋할 시절 좋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앙팡테리블' 등의 별명을 얻었으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에서 [[박명수(1987)|교촌선생]]을 만나 총력전을 벌이고도 완패[* 폭발적인 피지컬로 밀어붙여도 여유있게 버티고 버티고 오히려 역습까지 와서 자기 본진을 위협하는 모습이 공포스러웠을것이다. 당시 염보성의 표정이 압권.]하고 나서부터는 슬슬 패배의 맛을 알아가는 아이가 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성적도 약간 주춤한다.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는 16강에서 박태민을 만나 탈락하고 그 뒤 개인리그에서 몇년이 지나도 S급 테란이 되기 위해 뭔가 부족한 2%를 채우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성장이 계속 더뎌지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노력 부족이 크다는게 선수들의 중론이다.] 특히 송병구와 자주 만났는데 그 때마다 허무하게 패배를 조공하며 송병구의 한끼 식사취급을 당한다. 개인리그에서 미진했던 면모에 비해서, 프로리그에서는 05 시즌부터 데뷔해서 06 시즌에는 전기에서 7승 3패로 활약하고, 후기에서는 전기만 못한 활약이었지만 플레이오프 중요 경기마다 활약했고, 특히 그랜드파이널에서 뛰어난 운영을 선보이면서 박태민을 제압하고 06프로리그를 MBC 게임의 것으로 만드는데 공헌했다. 07전-후기리그, 08 시즌에서는 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정규시즌 각각 16승 5패 (+ 포스트시즌 2승), 11승 4패 (포스트시즌 1승 1패), 11승 5패로 활약하며 프로리그 최고의 테란카드로 활약했다. 이국적인(?) 외모와 특유의 약간 껄렁거리는 몸짓 때문에 팀내 최다 간지의 소유자이며 조 지명식에서는 '''틈만 나면 합성거리를 쏟아내기에''' 스갤러들은 한때 그가 조 지명식에 나오면 열광했었다. [[MBC GAME HERO]] 팀이 푸켓 전지 훈련(그러니까 [[3.3 혁명]] 직전.) 갈 때 현지인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얻은 '''옌뿌센'''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후 스타 7224에서는 '''"순수 한국인 맞나요?"'''라는 질문도 듣게 되었다. FA 대상자였으나, 원 소속팀인 MBC GAME HERO와 연봉 7천5백만 원에 재계약을 했다. 2009년 [[MBC GAME HERO]] 팀 워크샵에서 또다시 간지를 창조해내서 '역시 염간지'라는 소리를 들었다. [[http://www.fomos.kr/board/photo/1253605687_1.jpg|고석현은 신경쓰지 말자.]] 제8게임단 창단 후 STX와의 친선 경기에서 혼자서 간지를 생산해내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photo_read&keyno=137378&db=photo&page=2&edit_num=3397|#]],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photo_read&keyno=137391&db=photo&page=2&edit_num=3397|#]],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photo_read&keyno=137403&db=photo&page=1&edit_num=3397|#]] [[축구]]와는 전혀 상관 없는 스타판 인터뷰에서 축구 얘기가 간간히 나올 정도의 [[축빠]]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월드컵]]에 와서 포모스에서 일부러 졌는데도 축구 관련 인터뷰를 시도하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한 인터뷰마저도 축구 이야기만 해서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축구해설가'''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는 이영호 다음 위치라고 해도 될 정도로 팀에 공헌도가 높은 테란이며, 매 시즌 다승 승률면에서 상위권을 찍어주는 선수. 별명 그대로 프로리그의 사나이라 부를 만하다. 시즌 후에는 각 팀의 테란 보강 계획에 따른 트레이드 대상 1순위로 손꼽혔지만, 일단은 별 이야기가 없다가 테란 잉여라인으로 유명한 [[웅진 스타즈|모 팀]]에 갈 뻔 했다.[* 사실 히어로 측에서 더 적극적으로 염보성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그놈의 인성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만약 그가 이적한다면 [[MBC GAME HERO]]는 정말 시망크리를 타게 될... 뻔 했는데 다행히도 협상 되어서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 대신 [[이재호(프로게이머)|존재감이 없는 누군가]]가 [[웅진 스타즈|모 팀]]으로 이적하고 말았다. 한 방송에서 염보성이 배틀넷 에피소드를 설명하는데 친구한테 장난식으로 짓궂은 말을 썼는데 실수로 [[강도경|e스포츠 최강의 군기반장]]인 모팀 코치한테 메시지가 날라갔고 그걸 뒤늦게 안 염보성은 숙소에서 벌벌 떨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388630|2012년 12월 17일 은퇴를 발표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스타판 유일한 노킬노데스 경기의 승리자다. 클럽데이 MSL 32강 2경기에서 [[한동훈]]과 비잔티움에서 맞붙은 염보성은 생더블을 시전한 한동훈을 상대로 센터투배럭으로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데 성공. 앞마당을 취소한 한동훈이 질럿을 한 기 생산할 때 마린이 이미 6기가 쌓이자 쿨gg를 선언하며 양쪽 모두 노킬로 경기를 끝내게 되었다. 이후 승자전으로 올라간 염보성은 2연패하며 한동훈과 같이 탈락한다. 참고로 염보성은 한동훈을 상대로 0킬 0데스를 이끌어 냈다. 한명도 죽이지 않고 한명도 죽지 않은 그야말로 평화로운(?) 승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