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정아 (문단 편집) === 안정기 (2007년~2018년) === 염정아는 2006년 12월 본인보다 1살 연상인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 염정아는 작품 활동을 줄이고, 특히 아이를 가진 뒤에는 가정 일에 집중하였다. "결혼, [[육아]] 때문에 놓친 작품이 몇 개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 >"그런데 아이들을 키울 땐 아이들을 위해서 들어오는 대본을 아예 보지도 않았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니까 그렇게 되더라. 그냥 육아에만 신경 썼다. 남편이 자상한 스타일은 아닌데 가정적이다.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았고 잘 챙겨줬다."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82403|#]] 그러나 염정아의 공백은 길지 않았고, 이후에도 영화나 드라마에는 꾸준히 출연하였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가 성장하고 적지 않은 활동을 보여주자, 간접적으로나마 그 이유에 대해 “육아, 결혼 생활을 하며 점점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너그러워지는 것 같다. 안절부절 못하던 걸 내려놓게 되더라. 엄마가 직접 해야 해! 이러면서 미친 듯 쫓아다니던 때가 있었거든. 어느새 제가 못하는 부분이 생기고, 아이도 스스로 하는 게 있게 되더라. 아이가 또 공부할 나이가 되면 어찌 될 진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 시기에 염정아의 연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 중에 하나를 꼽자면 [[로열패밀리(드라마)|로열패밀리]]가 아닌가 싶다. 2011년 로열패밀리의 주연을 맡아 복잡한 캐릭터 [[김인숙(로열패밀리)|김인숙]]을 잘 소화해 2011년 10월 2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본인이 평소 롤모델로 꼽은 [[김영애]]와의 호흡이 굉장히 돋보인 작품이었다.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미시렐라'''라는 호칭도 얻었다. 하지만 훗날 염정아는 "<로열패밀리>의 김인숙 역할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실 저로선 (김인숙이라는 인물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마지막회, 단죄받기 위한 선택을 하는 그 순간에서야 비로소 김인숙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보통 엄마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굉장히 많았죠. ‘법적으로는 무죄, 인간적으로는 유죄’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고. 하지만 대본에 ‘절대 눈물 흘리면 안 됨’이라고 강조돼 있어서 애를 많이 먹었죠. (중략) 촬영할 때는 정신없이 찍느라고 잘 몰랐어요. 방송 나가는 날까지 찍어서 정신없이 찍어서. 마지막회는 집에서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방송 보면서 되게 많이 울었어요. 엔딩 장면에서 인숙과 지훈 둘이 행복해하며 마주볼 때. 눈물이 많이 났어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284426|#]] 더불어 영화 [[카트(영화)|카트]]도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 작품으로 기억될 듯하다.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염정아는 도회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고수하지 않고 카트에서 소시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였고 201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cR5ct_3yUGg)]}}} || || {{{#fff '''당시 수상소감'''}}} || <카트> 대본이 염정아에게로 갔을 때, 염정아는 "왜 이게 나한테 오지"라는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품을 선택한 듯하다. >"나한테 그 시나리오를 주셔서 내가 오히려 놀랐던 경우다. (웃음) 나는 “저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를 돌이켜봤을 때 어떻게 이 시나리오를 나한테 줬지 싶었다. 한마디로 ‘아니, 이분들이 날 아나?’ (웃음) 하고 흠칫 놀랐다. 사실 내 선택을 돌아보면 계획되고 의도된 게 전혀 없다.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서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뿐이다. <카트>도 그런 내가 욕심이 나서 스스로를 설득한 작품이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너무 어렵더라. 처음으로 생활에 발붙인 연기를 한거였고 그걸 찾아가는 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 소개 겸 [[JTBC 뉴스룸]]에 심재명과 함께 나왔는데 당시 [[손석희]]를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카트>가 주는 의미를 묻자, 염정아는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IAJ_wj9O_F0)]}}} || || {{{#fff '''JTBC 뉴스룸 출연'''}}}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