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엽총 (문단 편집) == 여담 == [[시골]]에서는 노인이 [[멧돼지]] 등의 짐승으로부터 [[밭]]을 보호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듯. 그러나 영치 법률 때문에, 사시사철 갖고 있다면 그건 불법 총기이거나 노후화되어서 작동이 안 되는 총기인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느슨한 총기다. [[권총]]이나 [[자동소총]], [[기관총]] 등에 비하면 입수하기 쉽다.[* 미국 이외에 많은 총기 합법 소지국가들도 [[권총]]은 휴대 및 은닉이 유리하다는 점에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높다 하여 소지에 제한을 두는 편이고(실제로 미국에서 벌어진 총기범죄들을 보면 권총에 의한 범죄들이 많다.) 자동 발사가 가능한 [[자동소총]]이나 [[기관단총]] 등의 화기류도 그 미국에서조차 강하게 규제되고 있다. 그나마 관대한 것이 [[산탄총]]인데 그 산탄총조차 한국에서는 민간인이 구경하기에는 하늘의 별 따기다.] 일상에서 다른 총들은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위법적인 요소가 다분하지만, 엽총의 경우 사냥, 위해조수 퇴치라는 명백한 이유가 있다보니 죄다 막혀있는 총기 규제 사이에서 유일하게 허가해준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법적으로 소유가 허가되는 사냥총은 총열 길이가 일정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세워서 은닉성을 일부러 나쁘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대로 [[소드 오프 샷건|허가 없이 총열을 기준 미만으로 짧게 자르는 행위]]는 은닉용 총기를 만드는 중범죄로 간주된다. [[헌팅 라이플]] 계열 엽총들은 [[저격 소총]]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레밍턴 M700]]은 원래 수렵용 소총으로 판매되었다가 군용 소총으로 개조되어 21세기에도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다. 사실 사냥꾼이 [[저격수]]가 되고 표적을 짐승에서 인간으로 바뀌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저격 소총과 스코프 달린 사냥 라이플은 별 차이가 없다.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저격 소총은 군용이기에 지속 사격 시의 열 변형에 대비해 총신이 무겁고 굵지만, 사냥용 라이플은 한 발에 승부가 나고 하루에 10발도 안 쏘는 일이 보통이기에 가느다란 총신을 채용해서 무게를 줄이는 컨셉의 제품도 많다. 반대로 퇴역한 구식 군용 소총이 개조를 거쳐 엽총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총검]] 장착대 등 필요없는 부분을 없앤 뒤 [[강선]]을 없애 소구경 산탄총으로 바뀌는 경우[* [[베르단]]을 개조한 베르단카 산탄총이나 [[모신나강]]을 개조한 프롤로브카, [[무라타 소총|무라타 13식, 18식]]을 개조한 무라타 산탄총, 게베어 1898을 개조한 게하(geha) 산탄총, 스프링필드 트랩도어 소총을 개조한 Forager 산탄총 등을 예로 꼽을 수 있다. 보통 일본이나 소련, 러시아 등 민간의 소총 소지가 까다로운 국가에서 쓰이는 방법이다.]도 있고 일반 소총탄환을 사용하되[* 이때 다른 탄약을 사용 가능하도록 리체임버링 개조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희소한 7.7x58mm 아리사카 탄약 대신 더 구하기 쉬운 .30-06 탄환을 사용 가능하도록 개조된 99식 아리사카처럼.]들고다니기 편하도록 긴 총열덮개를 자르거나[* sporterlized라고 한다. 세계대전 이후 미국 등으로 수출된 개조된 아리사카나 마우저 소총이나 캐나다의 서플러스 리-엔필드 등의 예가 있다. ] 총열을 교체하고, 망원 조준경 장착을 위한 스코프 마운트 등을 추가하는 등의 개조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선 1960~70년대 [[적군파]]로 대표되는 [[극좌]] [[과격파]] 조직들이 한창 날뛰던 당시에 주무장으로 사용했다. 당연히 구입하면 비싸고 구매 기록 같은 것도 남으니 [[총포상]]을 털어서 구해다 썼으며, 극좌파 조직 간에 엽총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최근까지도 일본 경찰에서 총을 사용한 범죄가 발생했을 때 권총이라면 [[야쿠자]], 엽총이라면 극좌파들이 관련된 범행으로 지레짐작했을 정도면 말 다한 거다. 야쿠자들도 물론 엽총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반대인 극좌파들이 권총을 쓰는 사례는 거의 없다. 엽총은 당연히 민간 사용을 전제로 하기에 장탄수가 본격적인 군용 총기에 비하면 후달린다. 지역에 따라서는 엽총의 경우 법적으로 장탄수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볼트 액션이나 중절식 같은 수동식 방식도 여전히 많이 쓴다. 화력보다는 신뢰성이나 관리의 용이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톰슨 센터 컨텐더]]나 [[호와 M300]] 등이 좋은 예. [[분류:총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