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구기관 (문단 편집) == 현실에서의 영구기관 == 영구기관은 [[중세]]시대 [[유럽]]에서 이론상으로 추구되던 [[엔진|동력기관]]의 이상이다. 이론상으로는 처음에 일정한 힘을 가해주면 무한히 움직여 동력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얼핏 말만 들으면 인류 문명에 엄청난 이익이 되며 유용한 기관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의 [[물리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영구기관은 열역학 법칙을 위배하기 때문에 백 번 죽었다 깨어나도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고등학교 [[물리학1]]에서 제1종과 제2종 영구기관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물리학적으로 제1종, 제2종 영구기관은 불가능하고, 제3종 영구기관은 별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에 용어가 분명히 정의되지 않아 다음과 같은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2013년 2월 3일, [[타임 크리스탈]]에 대해 이론적으로 정립해 나가는 과정(또는 정립 이후)에서 제기된 것으로, 타임 크리스탈이 제4종 영구기관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https://arxiv.org/pdf/1302.0462v1.pdf|글]][* 논문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링크는 [[아카이브]]에 올라온, 논문으로 출판되기 전의 원고다. 일반적으로 이공계에서 [[논문]]이라 하면 전문가에 의한 평가를 거쳐 학술지를 통해 출판된 글을 뜻한다. 정식으로 학술지를 통해 출판되지 않았다면 '''원고'''나 '''글'''에 불과하다.]의 제목은 '''회전에서의 영점 요동: 에너지 전달이 없는 제4종 영구 운동'''이다. 이 글에서는 저자들이 고안한 타임 크리스탈이 영원히 운동을 계속할 수 있지만 열역학 법칙을 어기지 않기 때문에 제1종이나 제2종 영구기관이 아니고, '''에너지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제3종 영구기관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영어 위키백과]][[https://en.wikipedia.org/wiki/Perpetual_motion|#]] 등 제3종 영구기관을 설명하는 곳 어디에도 에너지를 저장해야 한다는 설명은 없다. 2018년 1월, 외부의 일이나 자유 에너지 소모 없이, 균일 온도의 고립계에서 그 안의 입자들을 특정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가 나왔다.[[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5555|관련 내용]][[https://journals.aps.org/prl/abstract/10.1103/PhysRevLett.120.020601|관련 논문]][* 25달러]. 겉보기에는 열역학 제 2법칙을 위배하는 듯 보여 이를 무한동력의 가능성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정보 엔진에 대한 내용으로, 내부의 정보를 관측하여서 외부에서 일을 직접 해주지 않아도 마치 일을 해준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것이다. 실은 정보 엔트로피의 존재 때문에 이 경우에도 열역학 법칙은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맥스웰의 악마]] 참고. 정보엔진, 질라드 엔진 등의 내용을 찾아봐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