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경제 (문단 편집) ==== 인터넷 ==== 1980년대 이후 금융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금융업 국가로 불리기 시작했던 영국에서 2015년 이후 금융업이 GDP에 기여하는 양은 6%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 영국은 어떻게 지난 6년간 G7 중 가장 빠른 GDP 성장을 구가할 수 있었던 걸까? 산업 생산에 극적인 전환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금융업 대신 이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고 있는 산업은 다름아닌 [[IT]]와 테크놀로지 산업이다.[[https://www.thecityuk.com/research/key-facts-about-uk-financial-and-related-professional-services-2016/|#]] 영국의 정보/전자 산업은 영국 전체 경제보다 5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00년 1분기만 해도 전체 GDP의 2%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에 달한다. 현재 영국 런던 동부에 위치한 Tech City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세계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추세가 계속 지속된다면, 몇 년 내로 영국을 '금융업 국가'로 부르는 게 어색해질 지도 모르겠다.[* 런던의 업무 지구에서 금융업 관련 사무실들이 감축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정보와 테크놀로지 관련 기업들의 오피스 발주가 늘어나고 있을 정도라고. [[https://next.ft.com/content/08113702-169b-11e6-b197-a4af20d5575e|#]]] [[통신]] 분야에선 유럽 최대 통신업체이자 세계 2위인 [[보다폰]](Vodafone)이 영국 기업이며, 전 세계 [[모바일]]의 95% & [[태블릿]] 80% 이상에 탑재되는 프로세서가 영국 [[ARM(CPU)|ARM]]사 라이선스로 제작되고 있다. 2016~2017년, 이런 전환 현상은 심화되어, [[모건스탠리]], [[시티은행|시티 그룹]], [[JP모건 체이스|JP 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바클레이즈, [[다이와]], [[노무라]], [[미쓰이스미토모은행|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 등 금융 업체들이 런던에서 [[암스테르담]],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빠져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IT 업체인 [[구글]]과 [[스냅챗]]은 영국에 사무실을 새로 세우거나 기존에 있던 사무실을 확장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https://www.forbes.com/sites/realspin/2017/12/05/will-trumps-america-and-a-post-brexit-uk-benefit-from-a-future-free-trade-agreement/#12782fde23dd|#]]] 또한 영국은 IT산업이 유럽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할정도로 굉장히 발달한 편이다. 런던에만 AI 스타트업이 1300개 이상 존재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옥스퍼드(영국)|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영국)|케임브리지]]는 물론이고, [[브리스톨]], [[맨체스터]], [[리버풀]], [[글래스코]], [[에든버러]]에도 IT 밴처 기업들이 많다. 유명한 AI 플랫폼인 [[스테이블 디퓨전]]도 영국 기업인 스태빌리티 AI가 개발한것이다. 또한 현재 가장 인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메카도 영국 기업인 엔지니어드 아츠가 개발한 것이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615#hom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