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발음 (문단 편집) ==== 자음 체계 ==== ||<-2> || '''[[양순음]]''' || '''[[순치음]]''' || '''[[치음]]''' || '''[[치경음]]''' || '''[[후치경음]]''' || '''[[경구개음]]''' || '''[[연구개음]]''' || '''[[성문음]]'''|| ||<-2> '''[[비음]]''' || m || - || - || n || - || - || ŋ[* 어두에서는 실현되지 않는다.] || - || ||<|2>'''[[파열음]]''' || 경음 || p || - || - || t || - || - || k || - || || 연음 || b || - || - || d || - || - || g || - || ||<|2>'''[[파찰음]]''' || 경음 || - || - || - || - || tʃ || - || - || - || || 연음 || - || - || - || - || dʒ || - || - || - || ||<|2>'''[[마찰음]]''' || 경음 || - || f || θ || s || ʃ || - || - ||<|2> h || || 연음 || - || v || ð || z || ʒ || - || - || ||<-2> '''[[접근음]]''' || - || - || - || l || ɹ[* [r\]은 [[치경음#s-2.7|치경 전동음]]으로, 스페인어의 'rr'이 해당된다. 그러나 영어에는 [r\]은 물론이고 [ɹ\] 외의 [[Lateral과 Rhotic|rhotic 음]]이 없기 때문에 영어사전에서는 보통 [ɹ\]을 /r/로 표기한다. 위에서 참고한 위키피디아 문서에도 'IPA와는 조금 다르다'라는 주석(주석 e)과 함께 'r'로 표기하고 있다. /r/이라고 적어도 영어에 없는 [r\] 같은 것일 리는 없고 [ɹ\]임을 당연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위 링크를 참고하면 [[스코틀랜드]], [[웨일즈]], [[남아프리카]], [[아메리카 원주민]] 영어 방언에서는 'r'을 정말 IPA [r\]로 발음하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표기하기 위해 /ɹ/로 표기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더 엄밀히 표기하면 [ɹʷ\]지만 이렇게 적는 경우는 드물다.] || j || w || - || 일반적으로 유성(Voiced)/무성(Voiceless)의 음소 대립[*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어]]가 이와 같은 음소 대립을 보인다.]을 보인다고 알려져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지역별 영어에서 유성음으로 표시되는 자음(b, d, g 등...)이 실제로는 어두와 어말에서 자주 무성무기음으로 발음되고 무성음'(p, t, k 등...)과의 구분은 어두에서는 기식의 유무 여부, 어말에서는 이전 모음의 장단으로 구분하는 등 유성/무성 대립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경음(硬音, Fortis)/연음(軟音, Lenis)의 음소 대립이 나타난다. 경음(fortis)은 항상 무성음이고 위치에 따라 기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음절]]의 초성(onset)에서는 기식이 발생하나, 종성(coda) 및 /s/ 뒤에서는 기식이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연음(lenis)은 항상 무기음이고 성대의 울림이 발생하거나 발생하지 않는다. 경음들이 언제나 유기음이거나 연음들이 언제나 유성음이지는 않기 때문에 유성/무성의 대립 또는 유기/무기의 대립이라는 보편적인 분류를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다. [youtube(U37hX8NPgjQ)] 따라서 speech [spiːtʃ/, store /stɔː/, screen /skɹiːn/에서 s만 제거한 발음을 들었을 때 영어 모어 화자는 이를 /piːtʃ/, /tɔː/, /kɹiːn/이 아닌, beach /biːtʃ/, door /dɔː/, green /gɹiːn/으로 인식하게 되며 speech나 sbeech나 발음은 동일하다. 그러나 영어에는 s 뒤에 연음 자음이 오는 단어는 거의 없으므로 이에 따른 혼동은 없다.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마찰음]]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어의 마찰음이 /ㅅ/, /ㅎ/뿐인지라 그렇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홍콩 영어]]나 영국의 코크니 방언 [[미국 흑인 영어]]등에서는 [θ]를 왼쪽 옆자리 [f]로 발음하기도 한다. [ð]의 경우 저 발음이 없는 언어(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의 화자는 오른쪽 옆자리 [z]로 발음하기도 한다. 음소가 한국인에게 다소 이질적인 면이 있다. 예를 들면 [f]나 [v], 흔히 우리가 번데기 발음이라고 이야기하는 \[[[θ]]]([[th]])는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다. 특히 [θ]는 영어가 아닌 다른 유럽 언어에서도 드물다.[* 영어 외에는 [[스페인어]] c, z와 [[아이슬란드어]] þ, [[알바니아어]] th, [[그리스어]] θ가 이 발음이다. 다른 유럽 언어에서도 [[라틴어]](정확히는 [[그리스어]]의 라틴어 전사)의 영향으로 인해 th 철자는 있지만 모두 t와 발음이 같다(러시아어에서는 그리스어의 th가 f로 발음이 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표기에 끌려 다시 t로 돌아갔다.). [[일본어]]의 경우 [[야마나시현]]에 じ, ず를 [ð\]로 발음하는 동네가 있어서, 이 동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할 거 같다는 드립이 있다. [[요츠가나]] 참고.] [f]의 경우 [[한국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등에만 없고 꽤 흔한 음소라서 다소 불리한 면이 있다.[* 대신 한국어와 일본어에도 왼쪽 옆자리 [ɸ\]는 간혹 [[변이음]]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ファ, '화' 등으로 표기하곤 한다.] 타 게르만어군과 달리 [[J|j]]가 /j/ 발음이 아니고 /dʒ/ 발음이며, /j/ 발음은 y로 표기 맡고 있다. 이는 [[로망스어]]군의 특징이 유입된 것이다. 일명 "표준 영어"로 인식되는 General American 및 [[용인발음]] 기준, 자음군 tr 및 dr은 단순히 /tɹ/ 및 /dɹ/로 발음되지 않고 약간 구개음화가 되어 /tɹ/ 및 /dɹ/로 발음된다. 특히 강세가 있는 첫 음절에 올 때 이러한 발음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이 발음은 이 발음은 tr이나 dr보다는 오히려 /tʃ/ 및 /dʒ/에 더 가깝게 들리며, "training suit"가 "츄리닝"으로 정착된 것처럼 비원어민들 또한 상당히 잘 인지하는 발음이기도 하다. [[로망스어]] 계열에서 흔히 나타나는 soft c/g - hard c/g 공존 현상이 나타난다. soft 계열은 마찰음, hard 계열은 파열음이다. 가령 영어에서 'ice'의 'c'는 [s]로 마찰음, 'cake'의 'c'는 [k]로 파열음이다. 대개 i/e 앞에서 마찰음, a/u/o 앞에서 파열음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서도 soft, hard 계열의 음 자체는 약간 다르지만 이러한 대립이 동일하게 나타난다. 이로 인해 c/g가 포함된 몇몇 단어들은 soft인지 hard인지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예: [[기가|giga]], [[실러캔스|coelacanth]] 등). 이는 [[라틴어]]에서는 hard 계열인 파열음으로만 읽었다가 중세 즈음부터 마찰음화가 일어난 영향이다.[* [[독일어]], [[러시아어]]에서는 이 현상이 없기 때문에 일부 외래어 유입 단어를 제외하면 'g\'를 파열음 계열로만 읽는다.] 이웃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에 비해서 [[폐음절]](-k/-t/-p 등의 종성으로 끝나는 음절)이 많은 편이다. 이 점은 [[한글]]을 통해 받침으로 폐음절을 표기할 수 있고[* 영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짧은 단모음 뒤에 이어지는 /k, t, p/는 'ㄱ, ㅅ, ㅂ' 받침으로 표기하여 폐음절로서의 특색을 살려 주는 한편(back/bæk/ '백', cat/kæt/ '캣', gap/ɡæp/ '갭'), 긴 단모음이나 이중 모음 뒤에 이어지는 /k, t, p/는 '크, 트 ,프'로 옮긴다(park/pɑːk/ '파크', chart/tʃɑːt/ '차트', sharp/ʃɑːp/ '샤프', cake/keɪk/ '케이크', great/ɡreɪt/ '그레이트', grape/ɡreɪp/ '그레이프').][* 긴 단모음 뒤에 오는 /k, t, p/야 앞 모음이 장모음이다 보니 모음이 발음된 지 한참 후에야 발음되므로 폐음절 말음으로서의 성격이 약화되어 '크, 트, 프'로 쓰는 게 그리 어색하지 않으나, 이중 모음 뒤에 오는 /k, t, p/는 폐음절 말음으로서의 성질도 있으므로 통용 표기에서는 '크, 트, 프' 대신 받침 'ㄱ, ㅅ, ㅂ'으로 표기되는 경우도 상당한 편이다. 즉 앞 각주 예시들의 경우 '케익', '그레잇', '그레입' 등으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특히 '케익' 같은 표기는 매우 흔하다.] 언어 내에도 폐음절이 많은 한국어와 유사한 면이 있다. 개음절 언어인 [[일본어]], [[표준중국어]][* 단, [[광동어]]와 [[상해어]] 등 남방방언에는 폐음절이 많이 있는 편이고, 또한 기본적으로 표준 중국어 발음표기는 로마자로 하다보니 일본어 화자보다는 어려움을 덜 겪는 편이다. 영어를 배울때 철자법으로 골머리를 앓는다는것이 문제점이지만.] 화자는 이 때문에 발음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일본식 영어]] 발음이 한국인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는 이유도 일본어에 폐음절이 적어 영어를 표기할 때 불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