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화 (문단 편집) === [[2010년대]] === [[영화 시장]] 전체에 구조적인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중국 영화]]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북미 영화 시장의 1극 체제가 붕괴'''하면서 혼란해진 틈을 타, 전 세계 영화들이 세계 각지에서 [[박스오피스]] 경쟁을 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전 세계 [[영화 시장]] 전체 비중의 65%를 북미 영화 시장이 독식하였다. 그러나 중국 영화를 비롯한 동아시아 영화 시장의 급성장으로 미국 영화 시장 규모가 중국한테 따라 잡히면서 미국 단극 체제는 붕괴했다. 즉 북미 영화 시장의 세계 시장 비중이 20%대로 급락한 것이다. 그 자리는 대부분 중국이 채워서 중국 영화 시장 비중이 16% 정도 된다. 기반이 잘 잡힌 할리우드 영화들이 아직까진 우세하지만, [[중국 영화]]도 자국 영화 시장 규모를 바탕으로 수억 달러씩 벌어먹는 영화가 튀어나오고[* 2021년에 장진호가 9억 달러, [[안녕, 리환잉]]이 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조금만 늦게 개봉했으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 2위를 먹었을 것이다.], [[일본 영화|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강세[* 2020년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일본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 연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물론 [[코로나19]] 유행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포기한 덕을 본 것뿐이라고 말하는 여론도 있지만.[[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50|#]].], [[한국 영화]]의 흥행, [[영국 영화]]의 가성비 높은 영화 위주의 성장, [[마살라|특유의 정서]]로 알려진 [[인도 영화]]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작품들이 너오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그리고 기존에 주류가 아니었던 [[독립영화]]나,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주류로 튀어나오는 등 전세계 영화 시장은 '''2010년대 들어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런 변화를 제대로 보여준 것이 한국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탄 것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비영어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탄 것. [[조지 클루니]]는 "기생충이 세계 영화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라고 말했고, CNN은 "기생충은 오스카의 새 역사를 썼다. 비영어권 영화 최초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했다. 이 승리는 재능있는 비백인과 배타적인 캐스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크게 비판 받아 온 문화계에 중요한 의미를 남겼다."라고 평가했다. 기존에도 인터넷TV를 통해서 영화를 접할 수 있었으나, 대부분 영화관에서 상영된 이후의 작품을 선택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는 넷플릭스를 필두로 수많은 OTT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영화를 보는 경로가 다변화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가속화 되었다. 또한 자연스레 상영 시간이나 형태도 다변화 되면서 드라마, 영화의 기존 틀이 깨지고 있다. 온전히 티켓 수입으로 제작비를 벌어야 하는 극장 영화와 달리, OTT 업체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제작이 되고, 회원수를 늘리고 회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OTT 업체의 이해관계에 따라 제작되면서 작품 자체에도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