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군/대한민국 (문단 편집) ==== 주력 화기 ==== [youtube(D3ceKnw5yZI)] 2016년, [[M1 카빈]]은 모두 퇴역하고 카빈의 빈 자리를 [[M16 소총]]으로 메웠다고 한다.[* 실제로 2022년 현재 나무위키 [[틀:현대전/한국 보병장비]]를 보면 M1 카빈은 없다.] 2012년 기준 '''[[한국전쟁]]에서 쓰였던''' [[2차 세계대전]]의 향기가 물씬 나는 [[M1 카빈]]이 지역예비군 무장의 40%에 달하며 정으로 따지면 개인화기 103만 정 중에서 39만 정이나 된다. 자세한 보고서는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208100025|조선일보의 2012년 8월 칼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카빈 자체는 명총이었지 나쁜 총은 아니지만 문제는 '''폐품 직전의 썩어가는 물건을 쏘라고 준다'''는 것. 나무로 된 부분이 전부 썩어서 쏘기도 전에 [[금속]] 부품과 [[나무]] 부품이 들썩인다거나 심지어 부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총은 괜찮은데 [[탄창]]이 낡아 빠져서 단발 총이 돼버리거나 녹슨 총열이 휘어서 탄도가 끔찍하게 휘어서 나간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실전에서 제대로 작동하기를 기대하는 게 힘들 정도. 카빈이 21세기에 들어서도 아직 도태되지 않은 것은 남은 .30 Carbine 탄환을 소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예비군 훈련 입소 때 지급받아서 들고 다니는 총기랑 사격장에 비치해 놓고 쏘는 총기는 다르다. 사격 때 쓰는 총기는 부대에서 별도로 관리해서 일단 발사는 되는 총기인데, 그래도 쏠 때마다 이걸로 사격하면 총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체험해야 한다. 실제로 몇몇 총은 사격 시 탄피 배출구와 총열이음매 사이에서 불꽃이 확 튀어나오기도 한다. 총이 안 나간다며 옆의 사람이 손 들 때마다 정말로 섬뜩하다. 또 발사 순간 카빈 윗덮개가 날아갔다는 목격담은 의외로 참 많다. ~~모 부대 카빈은 총열이 휘어 있었어서 옆사로에 맞았다 [[카더라]]~~ 실제로 2014년 충남 모 예비군부대에서 예비군훈련을 하던 인원들은 카빈의 탄창이 자주 빠져 쏠때마다 한손으론 탄창아래를 잡고 사격하였으며 탄창 내부 스프링도 시원찮아 조교들은 빈발하는 이상 발생시 한발한발 한숨어린 재장전을 해주었다.--슨배님 사격 손잡이 손 뗴시고 잠시 기다리십쇼-- 또한 사격 시엔 상부 총열덮개가 총에서 탈출하는 장면을 목격해야만 했다. --잠자리채 탄피받이와 어이없게도 탄착군 잘 형성되는건 함정-- 하지만 대부분의 카빈은 잘나가고 잘 맞는다. 그리고 가끔 가다보면 자동사격이 가능한 카빈도 나오는데 또 눈치좋은 예비군은 때는 이때다 하고 자동으로 카빈 사격을 해보는 신기한 경험을 해보기도 한다. 어쨌건 이미 민간인인 예비군들로서는 조금이라도 가벼운 카빈을 더 좋아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조교들도 카빈을 더 좋아했다. 훈련이 끝나면 모든 총기를 무기고에 도로 집어넣어야 하는데 수백 자루의 총기를 차에 싣고 내리는 게 상당히 힘들기 때문.] 수 년 내에 카빈들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하는데 그 교체한다는 총기가 까마득한 [[베트남 전쟁]] 때 사용되던 [[M16A1]]이다. 카빈과 마찬가지로 M16A1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희대의 명총으로 절대로 나쁜 총이 아니다. M16A1은 후방 기행부대를 중심으로 아직도 현역으로 굴러가는 총이며 오히려 K2보다 기능고장이 덜하다는 이유로 M16A1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M16A1 소총이 탄창 없이 2.89kg이고[* 다만 M16A1 소총의 개량형인 미군이 운용하는 M16A2~A4 소총들의 경우 3.52~3.77kg 무게로 K-2 소총의 3.2kg보다 무겁다.] K-2 소총은 탄창 없이 3.28kg[* 개량형 K-2C1의 경우 3.684kg이다.]이므로 K-2에 비해 더 가벼운 무게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M16A1이 K-2보다 둥글둥글한 편이고, 운반손잡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어서 훈련을 위해 이동할 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벼운 무게와 운반하기 쉬운 점 때문에 예비군은 M16A1을 K2 소총보다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도 카빈을 대체하는 M16A1 소총 역시 대한민국 국군의 운용 상황을 생각하면 많이 낡았다는 게 문제로 현역 물자가 새로 생산되어 기존의 구형 물자이지만 비교적 새 제품에 가깝게 관리된 물자가 동원예비군 물자로 먼저 확보된 다음에 M16A1 소총 등의 남은 구형 물자로 지역 예비군 물자를 채우고 있기 때문에 현역에서 장기간 운용한 M16A1을 재정비하여 동원 물자로 확보하였다가 시간이 흘러서 지역 예비군으로 넘어 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 일부 M16A1 소총의 경우 2013년 기준으로 40년 이상 사용된 물건[* 심지어 CAR-15 각인이 붙은, 미군이 최초로 제식으로 채용한 M16 소총의 극 초기형들도 종종 보인다고 한다. 이런 총 중에서는 이미 폐총이거나 폐품이 되어가는 물건 비율이 높은 편이다. 참고로 극초기형 M16 소총은 미국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걸 팔면 큰 돈 만질 수 있겠지만.]이 종종 있지만 그래도 일부 M16A1 소총들의 경우 [[대우정밀]] 라이센스 생산 버전도 있어서 아직 '''구리스 떡칠된 포장 뜯지도 않은''' 물자들이 널렸다. 2013년 경북 모 지역에서는 동원예비군들에게 [[K2 소총]]이 지급되기도 했다.[* 사실은 이미 1980년대 후반에도 수방사 예하 예비군 사단에서는 예비군 훈련시에 현역/보충역과 같은 K2를 내주었다. 이미 당시에도 수방사 예하 부대 현역 및 보충역 대부분 인원은 K1, K2로 교체된 상태였다. 카빈과 M16을 구경하기 어려웠을 정도.] 그것도 뜯은 지 얼마 안 된 새삥으로. 실제로 이제 후방 지역에도 새삥은 아니지만 K2 소총이 많이 보급된 편이다. 2016년 이후로 K2의 최신형인 K2C1이 많이 보급되면서 전방에선 K2기본형이 사실상 예비군 소총이 되었다. 하지만 2018년에도 경상남도, 전라남도의 훈련장들은 M1카빈과 M16을 함께 사용중이다. 사실 동원훈련의 경우 K2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동미참 훈련을 담당하는 부대들의 경우에는 2020년 시점에서도 전 부대가 M16A1을 지급한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게 과거 M16A1을 한국 내에서 라이센스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60만 정 한정으로 생산가능하도록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선 그런 거 필요없이 마음대로 생산 할 수는 있지만 K시리즈 총기들이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예비군 무장에 개인소총이 100만정 필요하다고 할 때 M16A1으로만 편제를 할 수가 없으므로 다른 총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비군이 보유한 M1 카빈을 대체하려면 해당 물량을 K2로 대체하는 것 말고는 딱히 현실적인 방법이 없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예비군에 40만정 이상의 K2가 풀린다면 예비군 훈련장에서 K2를 더욱 흔하게 볼 수 있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비군 개인화기도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된 M16A1을 후방으로 돌리고 전방 동원사단에서는 K2를 집중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M16A1 또한 성능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총이다. K2가 M16A1보다 나중에 개발된 총이라곤 해도 기본적으로 1980년대 중후반에 이루어진 설계이며, 한국이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양산한 사실상의 첫 제식소총이라는데서 오는 한계점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M16A1은 K2에 비해 신뢰도가 높고,[* 정비를 꾸준히 잘 한다는 전제에서] 오염에 비교적 덜 취약한 편이며 오히려 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M16A1의 Y자형 가늠쇠는 K2의 O자형 가늠쇠에 비해 움직이는 적을 쏘는데 더 유리하다.[* 실제로 미군은 그런 이유로 O자형 가늠쇠를 포기하고 Y자형 가늠쇠를 주로 채택중이다. 고정 표적 조준이 쉽다는 O형 가늠쇠의 장점은 Y형 가늠쇠의 단점이 된다.] K2의 경우 바닥에 쓸려서 장전 손잡이가 부러진다든지, [[가스조절기]] 분실([[총기수입]]후 제대로 결합 미실시 또는 어디 떨어뜨려서..) [[힌지]] 전방 미실시로 사격시 윗총몸이 열리거나(사용자 미숙), [[총열덮개]]가 짧아서 뜨거워진 총열과 접촉되어 화상을 입거나 개머리판 힌지 마모(사용자 습관에 따라 천차만별)같은 문제가 발생하나 M16A1에서는 그런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총을 눈에서 멀리 떼지 않고 재장전,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역 시절 K-2로 맨날 사격 불합격하던 인원이 예비군으로 와서 만져본 적도 없는 M16A1으로 영점사격하면 너무 잘 맞아서 놀라기도 한다. K-2가 그만큼 조준이 어려운 총이라는 뜻이 되지만(...) 추가 설명을 하면 예비군 부대는 총 2개로 나뉘어 진다. 동원사단과 지역방위사단. 동원사단은 준 현역급 작계를 가지며 북진시 같이 올라가는 부대 이다. 대개 이런 동원사단은 [[FEBA]] B, C 지역즈음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적어도 개인화기 정도는 현역과 동급인 K1, K2로 지급을 하며 유탄도 K201, 만약 201이 없으면 M203달린 M16을 받는다. 다만 K3는 잘 없고 대부분 M60 기관총을 쓴다. 그 외에도 경기도 북부 지역 예비군 전담 부대나[* 수방사 예하 부대. 52사단 등] 강원도 지역 지역방위사단의 경우에도 예비군에게 K2를 주기도 한다. 즉 화기의 질은 북한군과의 교전이 격렬한 지역일 수록 좋아지고 그게 아닌 경우 후지게 된다.[* 경상북도 안동의 모 지역방위사단에서는 [[한국전쟁]] 때 쓰인 57mm [[무반동총]]이 공용화기로 예쁘게 치장되어 있다. 하지만 양주 주둔 동원사단은 예비군들과 현역들의 장비 차이가 거의 없다.] 사실 동원예비군 같은 경우는 동원된 직후에 바로 전투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전시동원물자가 따로 관리된다. 때문에 행여 전시가 되면 현역병들도 못 만져본 새 물건들을 받게 된다. 동원예비군들에 대한 전투장비 및 장구류는 소속된 예비군대에서 넉넉하게 치장해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예비군은 카빈이라도 주지 않으면 38%는 맨손으로 싸워야 한다. 그런데 이는 의도된 것으로, 지역예비군의 경우 2개조 혹은 그 이상으로 나뉘어 24시간 혹은 그 이상의 간격으로 교대하는 '''격일제 체계'''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한 조가 24시간 근무 후 다음 조에게 장비를 인계한 다음 자기 집에서 쉬거나 생업에 종사하고 다음 교대 시간에 다시 근무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1명에게 소총을 1정씩 줄 필요가 없는 것.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술과 공업 생산력은 개인 소화기쯤은 얼마든지 금방 대량으로 찍어낼수 있는 수준이므로, 전시에 제대로 나가지도 않는 낡은 총을 받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위는 2010년대까지의 이야기라고 한다.''' 현재 현역병들이 경우 K2C1 신형 소총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하며 남는 K2 소총의 경우 당시까지도 M16을 썼던 극소수 후방 현역부대로 내려보내고 거기서 나온 M16 소총이나 후방으로 밀어내고도 남은 K2 소총 중 상태가 좋지 않은 물건을 예비군용으로 돌리는 것으로 대체적으로 [[현역]]과 [[기초군사훈련]]중인 [[보충역]]에게는 K2 계열[* 그중에서도 전방 배치된 현역들에게는 K2C1]을, [[예비역]] 및 소집해제한 [[보충역]]에게는 M16 계열을 제공하며 칼빈 소총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식으로 간다고 한다. 위 내용은 보충역 대상자로 육군훈련소 3주 기초군사훈련 중 K2 소총을 지급받아 의문이 들어 문의한 사항으로 100% 정확하진 않지만 조교의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그렇다고 한다. 보충역 군사훈련 후기글(...) 등을 참조하면 2019년 까지만 해도 M16 소총을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니 K2C1이 현역부대에 초도 보급되던 2020년 즈음부터 우선순위에 따른 밀어내기 식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보충역의 경우 극소수[* 보충역의 경우 애초에 전체 의무복무자 중 10% 정도뿐이 안 되는 소수자 집단이라 보충역 중 80% 정도를 육군훈련소로 몰빵한다.]기는 하지만 후방 신교대의 경우 여전히 M16을 지급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기초군사훈련]] 문서 참조 바람. 사실 조교래봤자 따지고들면 경험 좀 있는 병사일 뿐이라 정확하진 않은 정보이다. 예비군훈련용으로 노후 총기를 밀어내는 것과 별개로 그저 육군훈련소에서 ~~두 종류의 개인화기를 따로 관리하는 것이 귀찮은데 K2 소총 재고도 좀 남겠다 아싸리 그냥 줘버리자~~ 일원화한 것일 수도 있긴 하다. 당장 후방 신교대인 39사단도 2023년 기준으로 K2 후기형을 사용한다. 즉, 예비군 총기도 거의 교체되어갈 가능성이 높다. 53사단은 아직 M16을 쓰는중. M16 및 카빈소총을 사용한다는 얘기는 예비군 훈련과 전시를 구분하지 못하는 카더라에 가깝다. 07년 기준 현역 M16을 사용할 당시에도, 치장물자에 K1, K2, K3등(공용화기 포함, 60mm, 81mm 박격포, 90mm 무반동총 등) 주특기에 맞는 지창물자가 구리스에 도포되어 저장되어 있었으며,(전시용이므로 현역은 총이 2자루였다 평시 M16, 전시 K1~K2 등) 동원 및 향토 예비군 수에 맞추어, 총기(K1~K3) 및 탄약이 모두 치장되어 있었으며, FM 형태의 전술훈련 시, 사전 동원령 대상자와 함께 치장물자를 꺼내고, 구리스를 제거하는 훈련까지 했었다. 기본적으로 예비군 훈련은 M16으로 진행 했지만, 상황에 따라 총기 점검등의 예상치 못한 이유로 카빈을 사용하는 경우는 있었으며,(예비군 훈련과 동원훈련 또한 구분할 필요가 있다.) FM으로 동원훈련을 진행 할 경우, 치장장비는 아니지만 K2 소총을 분출하여, 훈련을 진행 했었다. 위 내용에 추가하면, 작계를 봤을 때 방독면을 제외한 나머지 치장물자는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대비되어 있었다.(방독면 및 화생방 장비는 1/3정도 구비되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