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대 (문단 편집) === 조건 === 예비대는 필요한 순간 즉시 투입할 수 있어야 한다. 따로 병력을 남겨놓았다고 하더라도 당장 필요할 때 병력을 투입할 수 없다면 예비대가 아니다. 전투나 여타 [[작업]]에 투입되지 않아 팔팔한 예비대는 공세가 성공했을시 결정적 국면에서의 돌파와 포위섬멸 및 전과확대를 담당하며, 전투에서 패배 혹은 이로 인해 [[전선]]이 밀릴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군의 역공 및 포위섬멸 시도를 저지하고 파쇄하는 임무에 동원된다. 이러한 예비대를 언제, 어디에, 얼마나 투입하느냐에 따라 전과나 피해도 달라지기에 이를 총괄하는 지휘관의 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예비대를 활용할 상황이나 시점이 아닌데도 예비대를 투입할 경우, 너무 일찍이라면 당장 쪽수나 화력 면에서 앞설 수는 있으나 필요 이상으로 투입된 전력이 그대로 낭비될 수 있으며, 반대로 망설이다 예비대 투입이 너무 늦어져도 [[축차투입]]으로 전과확대의 기회를 잃어버리거나 패배가 패주로 돌변할 수 있고, 애초에 보낼 필요가 없었던 경우라면 그 틈을 노려 찔러오는 적의 역공에 대처할 여력이 남지 않아 그대로 패퇴하게 된다. 따라서 예비대로는 적기투입을 위해 [[기병]]이나 [[차량화보병]], [[기계화보병]], [[기갑]], [[공수부대]], [[경보병]] 등 기동성이 높은 병과들이 주로 할당된다. 또한, 이는 [[근대]] 이후 삼각편성이 부대 [[편제]]의 기본이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삼각편제의 기본원리는 두 개 [[전투부대]]를 전선에 배치하고 나머지 한 개의 전투부대는 예비대로 확보하는 것이다.[* 전열의 두 부대는 각각 작전구역을 나누어 맡아 진지를 구축할 수도 있고, 혹은 각각 기동·충격과 제압·엄호로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예비대의 경우 상황에 따라 어느 한 쪽을 증원하거나 전과확대에 투입된다.] 다만, 전투 실패 가능성이 높거나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1개 부대(대대~사단)를 추가 창설하거나 타 부대를 하나 이상 배속받아 4개 이상의 부대 체제로 임할 수도 있다.[* 참고로 [[한국군|국군]]의 경우 최전방 연대들은 [[90년대]] 초까지 4개 대대 체제를 유지하다 중반 들어 3개 대대로 [[군축]]했다.] [[작전]]시 예비 차량, 기체, [[장비]] 등을 같이 보내는 것도 이와 비슷한 개념이다. 일례로 [[넵튠 스피어 작전]]에서 예비 기체를 같이 보내지 않았다면 조난당한 대원들은 자력으로 사지를 뚫으며 빈 라덴을 보호하는 알 카에다 세력과 전투를 치루며 복귀해야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