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소야(주몽) (문단 편집) == 극중 행적 == 전쟁 중에 실종된 주몽을 구해주고 치료해주다 설탁의 반란으로 인해 하루만에 아버지인 족장과 부족이 몰살을 당하고 자신도 감금되어 있다가 주몽에게 구출되며 그대로 부여로 망명하여 지내게 된다.[* 유화와 해모수가 만나게 된 경위와 비슷하다.] [[소서노(주몽)|소서노]]가 대소의 집착을 피하기위해 우태와 혼인하면서 뜻하지않게 이별하게 된 주몽이 소서노와 다시 만나서 감정을 정리하는데 그 소식을 접한 대소가 여전히 둘이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고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둘이 다시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게 하려고 금와에게 주청하여 예소야를 주몽의 아내로 들이자하여 그와 혼인한다.[* 대소-설란 부부와는 달리 주몽과 예소야의 혼인은 정략혼은 아니다. 정략혼은 각 부족간에 이득이 있을때 이루어지는 것인데 주몽과 예소야의 혼인은 대소가 주몽과 소서노에게 상처를 주기위해 주도한 것으로 정략혼은 아니다. 또 예소야는 주몽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주몽도 연애감정을 느꼈다.] 부부지간의 사이는 매우 좋아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했다. 또한 온유한 성품으로 주몽 모자의 힘이 되어주지만 주몽이 궁을 탈출하여 본격적으로 다물군에 합류하고 부여궁의 비밀지도를 손에 넣은 주몽이 다시 만나러 왔을때도 본인은 따라갈 수 있음에도 시어머니인 [[유화부인(주몽)|유화부인]]을 돌본다는 이유로 부여에 남았다. 하지만 주몽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양설란에게 얻어 맞고 대소에게 죽을뻔 하면서[* 대소가 칼을 빼들긴 했지만 예소야를 죽일 마음은 없었다. 양설란이 예소야를 죽이라고 종용해 칼을 빼들긴 했지만 부족이 멸족당하고 오갈데도 없는데다 주몽에 대한 억제력도 있는데 대소 입장에서는 굳이 예소야를 죽이지 않는게 낫다. 예소야를 괴롭히는 인물은 철저히 양설란이다.] 부여궁에서 살며 임신한 중에도 자신의 아이를 낙태시키려는 설란의 심술로 온갖 고생하며 감옥에도 몇 번이나 하옥당하는 등 온갖 고초를 다 겪는다. 이후 궐에 몰래 들어온 주몽에 의해 탈출할 수 있었지만 아픈 유화를 돌보기 위해 끝까지 부여궁에 남았다. 이 때, 주몽은 자신의 아이의 증명을 위해 부러진 검조각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후 양설란에게 시달리며 하녀들이나 하는 중노동을 본인이 도맡아하고 임신까지 한 상태에서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아들 유리를 낳는다. 나중에 유리, 유화와 함께 부여를 탈출하려고 변장해서 나가지만 나로에게 딱 걸려서 유리를 숨긴 짚단이 발각당해 도로 리셋.[* 유화부인과 예소야는 발각되지는 않았지만 나로는 유리가 숨어있을까봐 칼을 빼들고 짚단들을 찌르면서 확인했고 참다 못한 예소야와 유화부인이 나서면서 잡히게 된다.] 결국 부여궁에서 유화부인과 연금되듯이 살다가 주몽이 지난번에 오면서 남겼던 부여궁의 비밀통로가 적힌 지도를 통해 유화와 함께 탈출하고, 부여궁을 빠져나온다. 그러나 추격군에 같이 잡힐 것을 우려한 유화의 계획에 따라 유화와 이별했다. 그리고 이게 시어머니와의 마지막 모습이 되어버렸다.[* 이후 유화부인은 금와왕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했다.] 홀로 떠나다가 황자겸과 만났고 이 때 황자겸은 예소야의 정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게 '내가 너희 모자를 거둬줄테니 나에게 오너라'라는 제안을 해 현토성으로 끌려갔다. 어찌어찌 죽을 고생을 해가며 현토성을 탈출해, 유리와 함께 주몽이 나라를 세웠다고 한 졸본에 도달하지만 그녀의 눈 앞에 비춰진 것은 '''소서노 황후와 평생을 함께 하겠다며 소서노와 혼례식을 올리고 있는 주몽의 모습이었다.'''[* 이 때는 모두가 예소야와 유리가 죽은 줄만 알고 있었고 두 사람의 결혼은 왕위를 놓고 마찰을 빚는 두 세력의 화해라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꼭 필요한 것이긴 했다.] 억장이 무너지겠지만 자신의 존재가 주몽의 앞날에 방해가 될 거라 생각해서인지 결국 말없이 스스로 물러나는 대인배적 결단을 내린다. 그 이후 북옥저에 정착해 술집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거기다가 희롱까지 당하면서까지 유리를 키웠다. 하지만 하층민으로 빈곤하게 살아가다 몹쓸 병까지 얻어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 처한다. 결국 유리와 주몽의 운명적인 만남 덕에 생존이 알려지고 주몽이 그녀를 고구려로 데리고 돌아가겠다 하고 이후 소서노가 남하하며 차기 태자도 유리가 맡게 되었다. 드라마에서 가장 고생하고 핍박받은데다 행복한 순간도 적었던 비련의 여인이지만 그간의 보상이라도 받은 것인지 비록 시한부 인생이지만 자신의 아들이 태자가 되고 정실부인으로서의 지위를 사수했다. 거기다가 꿈에도 그리운 남편도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말년은 그나마 편하게 보낼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