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송논쟁 (문단 편집) === 사상적 의의 === 예송논쟁을 통해 정립된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은 서인과 남인의 정책의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되며, 이것이 '''실용 정치에 반영된다'''. [[대동법]]에 대한 논의, 노비제에 대한 논쟁, 호적의 재점검, 예학의 보급, 폐4군의 재개발 논의 등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가 현종 ~ 숙종 시기임을 파악하면 예송논쟁을 통해 정립된 당론이 어떻게 현실 정치에 적용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성리학의 가례, 나아가 성리학의 기본 정신은 "가정 질서의 확립과 이를 통한 안정적인 가족의 확보였다. 이는 예학이 보급된 17세기 후반 이후 18세기에 이르기까지 호적 상의 기록을 통해 개인호가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구성하는 농가가 증가하는 것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재석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한국 가족 제도 연구', 1983년), 1630년 25.6%에 달하던 1인 가족은 1807년 3.9%까지 줄어드는 한편 부부 가족(남녀 부부와 그에 딸린 자식으로 구성된 가족)과 직계 가족(친부부와 아들 부부 등 2쌍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의 합산 비율은 71.2%에서 89%로 증가한다. 성리학의 보급을 통해 안정적인 가족 구성이 확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예송논쟁의 핵심은 왕족도 일반 사대부의 예와 같이 적용해야 한다는 보편주의와 왕족은 때에 따라서는 특별한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는 특수주의의 충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