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쟁이 (문단 편집) == [[크리스천|기독교도]]를 속되게 이르는 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개독교)]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단어다. [[조선]] 후기 시절 [[가톨릭]] 신자를 부르는 멸칭으로 '천좍쟁이'[* '천주학(天主學)쟁이'란 표현이 줄어든 것이다. 발음을 더 편하게 해서 '천작쟁이'라고 하기도 한다.] 또는 '서학쟁이(西學-)'가 있었고,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개신교 신자를 보고 '야소꾼(耶蘇-)'[* 야소 기독=예수 그리스도. 즉, 예수꾼]이란 말이 잘 쓰였다. 이러한 멸칭이 변화된 단어가 바로 예수쟁이다. 다만, 국내에서의 활발해진 [[개신교]]의 활동 및 [[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수많은 사건사고]]들이 매우 눈에 띄는 관계로, 매스컴에서 예수쟁이라고 하면 십중팔구 개신교도를 이른다. 지금에 있어서는 [[개독교]]와 똑같은 위치의 멸칭이다. 다만, 실생활에선 가톨릭교도에게도 쓰이는데, 상기한 천좍쟁이나 서학쟁이가 현대에 와서 사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경기도]] 토박이들에게서는 천주학쟁이 또는 서학쟁이라는 말을 간혹 가다 들을 수 있다. 특히 개신교 비율이 가장 낮은 [[포천시]]와 [[연천군]]에서 특히 많이 들을 수 있다.] 물론 요즘은 예수쟁이라기보다는 '교회꾼'이라는 멸칭이 더 많이 쓰이는 편에 속한다. 여느 멸칭들이 다 그렇듯 일반적인 기독교도들은 스스로 겸양이나 농담으로 "예수쟁이"라고 칭할 때도 있다.[* [[박인권]]의 만화 [[여자전쟁]] '내 사랑 영자' 편에서 주인공 도기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독실한 개신교인인데, 도기는 그를 예수쟁이로 지칭한다. [[기성세대]] 사이에서는 예수쟁이라는 명칭이 마냥 멸칭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분당구]]에 있는 어느 한 [[교회]]가 자신들을 [[https://youtube.com/channel/UCyhil9Vr3NFBwNINC0B2ZMQ|스스로]] 예수쟁이라고 불렀다.] [[니그로]]의 예처럼 단어 자체에는 혐오의 개념이 없는데, 해당 집단을 바라보는 이상하고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 때문에 [[멸칭]]이 된 단어는 자주 그런 용도로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