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술고등학교 (문단 편집) == 개요 == {{{+2 藝術高等學校 / Art'''s''' High School[* Arts High School이 많지만, 사실 예술고등학교의 영문표기는 통일되어있지 않다. Art'''s''' High school, Art High school([[덕원예술고등학교|덕원예고]] 사용), High School of Arts([[계원예술고등학교|계원예고]] 사용), School Of Performing Arts([[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 사용) 등등이 쓰이고 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문 초중등교육법 90조의 7호에 따르면, '''예술고등학교의 정확한 영문표기는 Arts High school'''이다..][* Art High School은 예술고등학교가 아닌 미술고등학교의 영어 표기에도 쓰고, art는 한 분야에만 한정되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부분의 예술고등학교는 Arts High School을 쓴다. 하지만 덕원예술고등학교는 Art를 쓰는데, Art를 표준으로 쓰고 있는 미술고등학교는 표기가 '''표준임에도 불구하고''' 단 1곳만이 사용중인데, 국내의 '''유일한''' 미술고등학교인 서울미술고등학교 '''뿐'''이라서 서울미술고등학교'''만''' 쓰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 듯하다. 덕분에 서울예고와 서울미술고는 영어 명칭이 arts/art 딱 한 글자 차이난다. (물론 s가 있는 곳이 서울예고다.)] }}}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으로,[* 예술고등학교가 전부 [[특목고]]가 아니지만, 이 문서에서는 특목고인 예술고등학교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특목고가 아닌 예술고등학교 및 예술고등학교로 오해받는 고등학교는 '예술고등학교로 오해받는 고등학교'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다만의 지금의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된 예술고등학교들 중에서도 1992년 이전에 개교한 예술고등학교들의 경우 1992년 이전 까지는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의 일종인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고 지금도 오래된 자료를 찾아보면 이들 학교들의 분류가 일반계 고등학교로 나와있는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1973년에 [[서울예술고등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같은 초기 예술고등학교들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잠시동안 지정된 적은 있었지만, 특혜시비로 체육고등학교나 [[삼육고등학교]], [[중경고등학교]]와 함게 1977년에 [[특수지 고등학교]]로 편입되어 1992년까지 이어졌다.] [[예술]]에 관한 전문 지식 교육을 가르치는 [[고등학교]]이다. 2018년 현재 전국에 28개의 특목고 계열의 예술고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다만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나 [[특수지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예술고등학교들도 일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대중예고]], [[한림예고]]가 있다.] 초기에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적은 수의 [[사립학교]]들 위주로 존재했으나, 1990년대 중반 학교설립 준칙주의(2013년 폐지)가 시행 되면서 특수목적고등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도 학교설립 준칙주의가 적용되어 설립이 굉장히 수월해진데다가[[https://news.joins.com/article/3074194|#]][* 상기 기사에는 [[국제고등학교]]도 학교설립 준칙주의에 포함 되어 있었으나, 국제고등학교의 경우는 학교 설립이 남발되면 고교 평준화 라는 큰 틀을 깨버리고 고교 서열화를 조장할 우려가 있어서 결국 학교설립 준칙주의에서 제외했다. 반면 예술고등학교의 경우는 딱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크게 위협할 정도가 아니다보니 학교설립 준칙주의가 적용되었다.], 1990년대 이후 생활수준의 향상 및 문화 예술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화 예술 산업 육성을 명목으로 여기저기서 공립 예술고등학교를 신설하게 되어 공립예술고등학교의 수도 짧은 기간 동안 많이 늘었으며, 2018년 현재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립 예술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립 예술고등학교의 경우 기존 사립 예고의 학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충원율이 높아 운영 안정성이 높다. [[https://ted-edu.tistory.com/2|전국 예술고등학교 학비 총람]] 하지만 예술고등학교가 부족한 지역이거나 지역 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킬 목적이 아닌 대부분 선거때 표를 얻기 위한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들의 치적쌓기 수준에 불과한 문제점이 있다. 이런 경우 설립 이후로도 관리가 엉망이 되는 문제가 생기며 특히 해당 예술고등학교를 설립을 공약한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이 재선에 실패하거나 퇴임한 이후에는 사실상 방치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지어 전임자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 후임 입장에서도 전임자의 업적을 폄훼하기 위해 일부러 방치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사립 예술고등학교의 경우는 1990년대 이후 학령인구 급감 및 그로 인하여 많은 사학 재단들이 재정난에 빠지면서 21세기 이후로는 수도권의 [[고양예술고등학교]]와 서울시내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정도만이 몇 안되는 신설 사례로 남았으며[* 그나마 [[고양예술고등학교]]는 같은 재단의 고양여자중학교가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 되면서 남게 된 시설을 활용하여 만들었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본래 특성화고였던 은일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전환한 것이라 완전한 신설 학교와는 거리가 있다. 완전한 100% 신설 사립 예술고등학교는 1998년에 개교한 [[포항예술고등학교]]가 마지막이었으나 2019년 일반고로 전환했다.], 지방에서 추가적으로 설립되는 사립 예술고등학교는 전무하다. 각 학교마다 입학하는 학생들의 평균 내신과 실기수준의 격차가 매우 크고, 또한 분위기나 대학 진학률도 같은 예고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마다 매우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예술고등학교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아닌 경우, 예술고등학교(특정 예고가 아닌 예고 전체)를 보는 시선은 매우 다양하며 같은 예고생들도 서로 순위 먹이며 노는 관계로 어차피 다른 점은 없다. 일단 국영수사과로 대표되는 평균적인 학력으로 보자면 '명문'이라 불리는 서울의 특정한 몇몇 예고나 수도권의 몇 예고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 지방의 예술고등학교는 모의고사/수능점수, 대학 진학 수준은 일반계(인문계)와 비교해서 밀리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이는 당연한 게 예술고등학교 취지 자체가 일반 문과나 이과 들어가라고 만든 고등학교가 아니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공부해서 입시 준비하라고 만든 고등학교도 아니다. 국영수사과를 배우기는 하지만 형식적인 수준에서 조금만 배우는 수준이다. 만약 자신이 예술고등학교 학생인데 대학을 예술과 연관성이 없는 다른 계열로 들어가길 원한다면 독학, 인강, 과외, 학원[* [[서울예술고등학교|서울예고]], [[선화예술고등학교|선화예고]] 등의 경우에는 예술계열이 아닌 곳으로도 진학하는 경우가 많고 내신의 중요성이 높아서 대치동의 학원에서도 전담 내신대비반을 따로 마련해 준다. 최근에 강남권 내신학원에선 기존 서울, 선화 외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 반도 만들어지는 중이다.]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국영수사과 과목을 보충해야 한다. 내신만 믿고 예술계열이 아닌 다른 전공으로 대학 입학했다가는 대학 커리큘럼을 따라가지 못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예술고등학교 자체가 본래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파생형에서 시작했었고 1992년 까지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일종인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던 만큼 예술고등학교가 교차지원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문과에 준하는 취급이었는데, 지방의 사립 예술고등학교들이 학교 자체가 높은 등록금 대비 떨어지는 아웃풋으로 커트라인이 낮은데다가 학생수가 어느정도 있는 학교의 경우는 내신 따기 쉬운 점을 악용해서 대놓고 비 예술계열 대학 학과 교차지원을 노리고 들어가는 학생들도 얼마든지 있다. 또한 국공립 예술고등학교조차도 사실 내신을 노리고 들어가지는 않지만 예술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특성화고는 들어가기 싫다는 식으로 그냥 막무가내로 넣는 학생들이 흔치는 않아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예고는 학생들이 실기에 집중하다 보니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국영수 내신 따기가 너무 쉬운 만큼 일반계 고등학교 내신과 동일선상으로 볼 수 없다는 형평성 논란이 생기고 나서, 현재 대부분의 대학교들의 비 예술계열 학과들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입시요강에다가 예술고등학교 졸업자의 진학을 막아놓고 있으며 2014년경 부산 [[브니엘예술고등학교|브니엘예고]] [[정근(의사)|이사장]]이 학교의 입시실적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 의대 교과전형 진학반을 꾸려 예술에 전혀 관심이 없는 학생들을 실기도 보지 않고 선발해 예술전공 학생들을 의대 진학반 학생들의 내신 깔창으로 만들어버린 것이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예고 출신 학생들의 비예술계열 학과 교과전형 지원이 사회적인 논란이 됨에 따라, 현재 일부 인서울 4년제 대학들은 예고 출신의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막아놓고 있다. 특히 수학은 예술계열 과의 특성상 대학입시 때 반영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예고에 진학 중인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전 과목 성적이 골고루 우수한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 수학은 공부하는 학생들이 어느 정도 있지만, [[모의고사]] [[수학 영역]] 시간만 되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난이도가 쉬운 나형인데도 문제를 다 찍고 꿈나라로 가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지방의 부실한 사립 예술고등학교와 대부분의 공립 예술고등학교가 이렇다.[* 이런 사립 예고들은 지방의 마이너 사학 재단에서 인재를 기르기 위한 육영사업 목적보다는 미네랄 멀티 용도, 즉 투자를 통한 이윤추구 목적으로 만든 학교다 보니 개교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아껴아 하기 때문에 시설이 인가를 받을 수 있는 최소 수준 정도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정부 보조금도 없다. 덕분에 지역내 건실한 특성화 고등학교 보다도 시설이 낙후된 경우도 종종 있고, 심지어 근처의 산업체 부설학교 보다도 떨어지는 시설을 갖추고 개교한 사례도 있는데, 이런 학교에 비싼 등록금을 내고 올 학생들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지방의 '공립' 예술고 중에서도 이런 학교가 생각보다 여럿 있다는게 함정이다. 한때 우후죽순으로 설립된 공립예술고등학교는 교육감이나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의 치적쌓기용이나 생색내기용 같은 [[전시행정]]으로 설립된 곳도 간간히 있다보니, 교육감이나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이 바뀌고 난 이후에는 후임 교육감,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관심으로 사실상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립 예술고등학교들은 모두 고교 무상교육 대상에 포함 되었으나 사립 예술고등학교들은 모두 고교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지방에서는 공립과 사립의 격차가 계속 벌어질 처지에 놓여버렸다.] 특히 지방 사립 예술고들의 상황은 심각한 편인데, 적지 않은 학교들이 학교 수준에 비하면 비싼 등록금 및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충원률이 하락하면서 재정난에 시달리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고교 무상교육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결정타를 맞아버리는 바람에 2019년 들어서 경북의 2개 예술고등학교가 자진해서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취소를 통한 [[일반계 고등학교]]([[특수지 고등학교]])로 전환을 신청한 상황이다. [[http://andongmbc.co.kr/adboard/index.php?doc=news/newsView.php&ne_num=39013|#]] 그러나 수학과 영어, 제2외국어[* 프랑스, 독일 등으로 유학을 가면 [[프랑스어]], [[독일어]]가 중요해진다. 서울예고의 경우 [[아주대학교]] 주최 프랑스어말하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아오기도 할 정도. [[일본어]]나 [[중국어]]의 경우 탑티어급 기획사에 소속된 재학생이라면 기획사에서 집중적으로 회화 위주의 학습을 시켜줄 것이다. 국어의 경우 예술고에서 글쓰기도 많이 하기 때문에 문제가 덜한 편이다.] 공부를 고등학교 때에 손 놓으면 예술전공으로 입학하더라도 대학 교양수업(대학영어, 영어쓰기, 기초통계학 등)때 심각하게 피곤해지는데, 영어 교양수업의 경우 [[번역기]]의 도움을 받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교수들도 번역투가 심하게 나는 문장은 곧바로 잡아낸다.] 일부 [[영포자]] 학생들은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에게 소정의 대가를 지급하고 수업에 쓰일 영어지문 및 원서 번역을 부탁하기도 한다. 주위에 있는 학생들도 사정을 알고 이해를 해주는 편이니, 교양수업에서 자신이 영어나 제2외국어를 못 하는데 외고생들과 해외유학생들이 있으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해당 언어 학습법 등에 대해 물어볼 것을 권하고 예고 재학중에도 원어민 선생님이 계시면 적극적으로 물어볼 것. 외국어 실력은 당신이 향후 해외에 유학할 때 당신의 커리어와 직결될 수도 있다. 또한, 예고가 주목받기 시작하고 대학진학에 크게 부각된 건 몇몇 명문예고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관계로 같은 예고를 두고 상당히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앞에서도 나왔지만 몇몇 예고를 제외하면 주목 받지도 못하고 있으며 대학진학률 역시 특정한 몇몇 예고를 제외하면 절망적이라 여전히 부각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소개한 몇몇 예고는 상당한 대학진학수준을 자랑하며, 예고입시 또한 대학입학 저리가라 할 정도로 치열하다. 지금도 여러 예고들이 [[특성화고등학교]]의 고급 버전 혹은 등록금 비싼 고급 [[특수지 고등학교]]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특히 지방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의 공립예술고등학교들이나 지방 부실재단의 사립예술고들이 이런 취급 당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의 공립 예술고등학교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1990년대 이후에 개교한 후발주자가 많다 보니 학생 모집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선발주자인 유명 예술고등학교들에 비하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최상위권 몇몇 예고에 대해서는 그런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 실제로도 일명 3대 예고라고 불리는 상위권 예고의 대학 진학 현황은 상당히 뛰어나다.[* 사실상 [[서울예술고등학교|서울예고]]가 독보적 원탑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84%9C%EC%9A%B8%EC%98%88%EC%88%A0%EA%B3%A0%EB%93%B1%ED%95%99%EA%B5%90|수년간 서울대 등록자수 1위]]. 하지만 법적으로는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가 맞기는 해도 [[외국어고등학교|외고]], [[국제고등학교|국제고]], [[과학고등학교|과학고]] 같은 흔히 생각하는 특목고와는 미묘하게 다른 법적 취급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특목고 지정 및 지정 취소에 관한 부분에서 [[외국어고등학교|외고]], [[국제고등학교|국제고]], [[과학고등학교|과학고]], [[마이스터고등학교|마이스터고]] 같은 특목고는 교육감이 교육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거나 지정취소하는 조항이 있지만, 예술고는 특목고인데도 그런것이 없다. 즉 교육부장관과 협의 없이 교육감 직권만으로 지정하거나 지정취소가 가능하다. 예술고와 법적으로 비슷한 취급을 받는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인 [[체육고등학교|체고]]도 마찬가지. 게다가 다른 특목고에 비하면 설립이 매우 쉬운 편이기 때문에, 과거 인문계/실업계 고교였던 학교들이 예술고로 전환한 사례도 있다.] [[미술]], [[음악]], 무용 등의 예술 분야를 지망하는 중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예술고등학교를 준비하지만, 예술고등학교 및 예술분야 고등학교들은 실기시험을 거의 같은 날짜에 보고, 중복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는 예고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특목고든 중복지원이 불가능하지만, 예고가 아닌 특목고는 특목고만 아니면 다른 전기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데, 예술분야의 전기 고등학교들은 특목고인 예고와 특목고가 아닌 다른 예술 분야의 전기 고등학교를 지원하더라도 '''중복지원 처리가 된다.''' 중복지원 처리되면 합격을 하더라도 '''입학이 취소'''된다.] 과학고처럼 영재고 입시를 같이 준비하다가, 영재고에 떨어지면 과학고를 써서 입학한다거나 [[그런거 없다]]. 물론 중학교 내신 점수를 최종적으로 통보받고 준비하던 예고를 붙을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 때는 자신이 준비하던 예고와 실기과목이 똑같거나 비슷한 예고를 준비하게 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입시에서 떨어지는 경우 '''고입을 재수'''하거나 편입[* 편입경쟁률도 상당히 높은 편. 일반고교 재학 중 개인 레슨을 받아가면서 한다.]하지 않는 이상 들어갈 수 없다.[* 사실상 고입을 재수하더라도 붙을 가능성은 낮다. 예고의 대부분은 '졸업예정자'의 경우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되는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거나 혹은 입학만 하고 바로 자퇴를 한 '고입 재수생'은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이 전부 반영되기 때문이며 중학교 3학년 당시에 고입을 준비했던 학생들은 대부분이 내신이 반영이 되는 시점까지만 공부하고, 내신이 반영이 안될 땐 전적으로 실기준비를 하기 때문에 3학년 2학기 내신은 버린다. 또한 편입은 해당 학교 해당 학과의 입학생이 전학을 가거나, 퇴학해서 인원이 부족해진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편입 자리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자리가 생기더라도 경쟁률이 일반적으로 신입생 정식 입학 시험 때보다 세고, 그마저도 2학년은 다른 계열의 학교에선 전학을 올 수가 없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학교마다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지만, 학생들 상당수가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이다. 입시가 이들을 먼치킨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대입이 아니라 예고 입시만 해도 내신 미반영 시기가 되면 '''학원에서 거의 사는 수준으로''' 실기를 시키는 학원이 대부분이고, 미술의 경우가 특히 이게 심하다. 미술 같은 경우엔 체인점 식의 [[입시미술]] 실기학원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체인점 실기학원들이 대부분 내신 미반영 시기엔 어지간하면 학교를 빠지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저렇게 시키는 체인식 학원을 이기기 위해 다른 소수정예 학원도 마찬가지로 결석을 지시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음악]]이나 [[무용]]과 같이 천부적인 체형과 재능이 있어야만 하는 과들과 다르게 [[미술]] 실기는 할수록 늘기 때문이다.)] 물론 입시를 빼더라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독특하다. 한국 내 예술 시장도 너무 좁고, 예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다보니 결국 외국으로 [[유학]]가거나 [[이민]]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지만 해외 아이들에 비해 여러 경험이 적은 한국 아이들이 [[입시미술]]'''로만''' 미술을 배우고 유학을 가게 되어 애매하게 되어버는 일도 부지기수며 미술이 아니라 다른 전공도 사정은 마찬가지며 덤으로 유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학원이 또 따로 있다. 여담으로 상당수 예고의 성비는 [[여초]]다. 남학생은 10~20% 정도 수준인 경우도 많다. 사실 20%만 해도 남학생 비율이 꽤 높은 학교라 볼 수 있다.[* 그나마 서울에서 남학생 비율이 높은 편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가 2018년 5월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으로 32.5%고 [[선화예술고등학교|선화예고]]가 17.1%, [[서울예술고등학교|서울예고]]가 16.8%, [[덕원예술고등학교|덕원예고]]가 13.2%다. 서울권 외고의 남학생 비율이 20% 초중반인 걸 감안하더라도 낮은 수준이다.] [[https://ted-edu.tistory.com/28|남녀 성비, 학급당학생수 등 통계 자료]] 비슷한 개념으로 '''예술중점학교''' 라는 이름을 내건 일반계 고등학교가 있는데[[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32694.html|#]], 다른 일반계와는 달리 예체능 반에 대한 지원이 일반고보다는 비교적 적극적인 점이 차이점이다. 예고와 조금이나마 비슷한 커리큘럼, 활동[* 실기 강사부터 해서, 미술과 연관된 봉사 활동, 미전 전시 등이 있다.]을 학교 자체에서 지원해주려 조금이나마 노력하지만 결국 그 본체는 일반계 고등학교 이기 때문에 사실상 예술 교육 체계에 있어 불안한 점이 있으며,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사실상 '예체능 반이 조금 더 존재감이 있는 일반계' 정도로''' 별로 기대할 수준은 아니다.[* 서울에서 연습생 생활이나 레슨을 받는데 지방 예술중점학교를 다닌다면 더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공주금성여고 음악반 출신인 [[APRIL|에이프릴]]의 [[김채원(1997)|김채원]]도 연습생 생활 동안 고속버스로 수업 끝나고 매일 공주-서울을 왕복해야 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활동하면서 학업까지 성실히 수행해 [[성신여자대학교]]에 수석입학을 했다.] 예고에서 떨어졌거나 입시 미술을 뒤늦게 시작하는 학생에게는 오히려 일반 일반계보다 예술중점학교를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 예고를 대체할 정도의 학교는 절대로 아니며[* 실제로 서울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과정, 관악예술과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뽑으며 웬만한 예술고보다 대학진학 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진학실적 면에서 근처 선화예고 동계열 학과와 비교당하고 야외연습은 대원학원 내 타 학교 [[야간자율학습]] 상 언감생심. 또한 미술과 및 문과, 이과까지 운영하면서 1개 학교에서 5개과 시험을 내고 내신을 산출하기가 심각하게 어렵다고 학교측 관계자가 밝혔다. 대신에 레슨비 부담은 학교 지원으로 적은 편이다.], 개체 수도 적고, 학교마다 그 질이 다르므로, 본교 예체능반 학생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