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술의전당 (문단 편집) ===== CJ 토월극장 ===== [[파일:cj토월극장.jpg]] 예술의전당 측에서 '오페라 극장의 축소판'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곳. 연극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소형 오페라나 뮤지컬, 무용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일반적인 중규모 극장에 비해 무대가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무대 장치를 이용해 작은 방 정도의 공간에서부터 도시의 대로를 표현할 만한 공간까지 폭넓게 표현할 수 있는 곳이다. 2011년부터 [[CJ E&M]]의 모기업인 [[CJ그룹]]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이 시작되었고, 2013년 2월에 3층 규모로 확장하고 극장 이름을 토월극장에서 CJ토월극장으로 바꾸어 재개관하였다. 리모델링 후의 좌석 수는 1,004석이다. 처음에는 CJ극장이라고 바꾸려고 했다가, 연극계의 반발이 거세자 최종적으로 토월이라는 이름을 살렸다.[* 토월이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결성되었던 연극 단체로 한국 근대 연극의 시초 중 하나인 토월회를 기념하기 위해 붙인 명칭이기 때문에, 연극계에서는 돈 좀 줬다고 이 이름을 아예 없애고 그냥 재벌그룹 이름으로 바꾼다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다.] 이름을 추가한 댓가로 CJ E&M은 격년으로 여름과 겨울에 이곳에서 각각 두 달 정도(120일 초과 불가) 자사 제작의 뮤지컬 공연을 위해 20년간 대관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였다. 2014년까지는 매번 [[베르테르(뮤지컬)|베르테르]], [[해를 품은 달]], [[살짜기 옵서예]] 등 [[창작 뮤지컬]]을 올렸다. 2016년 현재는 2년 연속 여사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올려져서 뮤지컬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아울러 3층에는 CJ라운지라고 하여 푹신한 소파가 놓여 있는 휴식 공간도 만들었는데, 토월극장 공연이 있을 때만 개방된다. 2023년 경부터 CJ ENM에서 뮤지컬 공연을 자주 올리지 않고 오페라 극장에서는 순수 예술작품만 공연할 수 있게 되면서, 타 제작사의 작품들도 보다 빈번히 올라온다. [[쇼노트]]의 연극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연극)|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시작으로 [[OD컴퍼니]]의 [[일 테노레]], [[EMK뮤지컬컴퍼니]]의 [[4월은 너의 거짓말(뮤지컬)|4월은 너의 거짓말]]가 2024년까지 예정되어있다. 토월극장 객석 1층이 오페라하우스 2층이기 때문에 토월극장 층수는 오페라하우스 층수에 1을 더해야 되므로 초행자들은 헷갈리는 편이다(1층을 끊었는데 2층으로 가라고 하니까 헷갈린다는 뜻이다.). 특히 재개관 이후 2018년 9월까지는 티켓 부스가 객석 2층, 즉 오페라하우스 3층에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혼란이 심했으나, 2018년 10월에 과거 토월극장 시절 매표소 위치인 오페라하우스 2층에 매표소가 이전해 되돌아온 관계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다만 이때문에 오페라극장과 토월극장 매표소가 약간 겹치는 혼란은 발생한다. 오페라하우스가 언덕에 지어졌고, 로비 공간을 원형으로 만들어 여러 방향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된 관계로 음악당 옆 광장에서 들어올 경우 2층 역시 로비층이 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