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종(고려) (문단 편집) ==== 제례악 정비 ==== 예종은 현재 '아악'(雅樂)의 근본인 [[북송]]의 '대성악'(大晟樂)을 들여와 이를 정비했다. [[태묘]] 자체가 북송이 정비한 [[유교]]식 제사방식인 것을 고려가 수입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종묘 제도를 한 차례 개선한 셈이다. 그런데 완벽하게 태묘를 정비한 건 아니었다. 예종 대에는 '5묘 + 9실 + 묘호'라는 제후식과 천자식을 섞은 방식을 사용했다. 이는 손자 의종(제18대)이 '7묘 + 9실 + 묘호'로 바꾸어 완벽한 천자식 종묘를 완성한다. 또한 고려의 태묘 악장을 완전히 새롭게 고쳤다. 예종 이전에도 분명히 태묘 악장이 있었겠지만 현존 기록상 예종이 제작한 악장이 제일 오래됐다. 《고려사》 <악지> 기록으론 1대 태조, 2대 혜종, 8대 현종, 9대 덕종, 10대 정종, 11대 문종, 12대 순종, 13대 선종, 15대 숙종 등 9명에게 올렸으며, 각 임금 문서에 내용이 나와 있다. 《고려사》 <악지> -아악- 부분엔 태자 인종이 올린 본인의 태묘 찬가가 적혀 있다. 제목은 <미성>(美成)이며 아쉽게도 가사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