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천군 (문단 편집) === 방언 === 1. 억양 전형적인 경북 내륙 억양이다. 딱딱하고 거세게 들린다. 지역적으로는 안동과 매우 흡사하다. 문장 첫음절에 강세가 들어가는 것이 경북 남부지방과의 차이다. ex)경<북>대 ex)<뭐>하노 ex)<밥>멋나? ex)<뭐>라그노 ex)<예>천군 2. 단어 경북에서 쓰는 사투리 단어는 모두 사용하며, 그 중에서도 예천만 사용하는 독자적인 단어가 몇 가지 있다. ex) 딸국질> 깔때기 소꿉장난> 방두깨비 고양이> 고내이[* 아기 고양이는 고내새끼라고 발음한다.] 모래> 몰개이 아버지> 아바이[* 다만 표준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간장> 장물 집앞에 나있는 길> 삽지꺼리 3. 니껴, 니더, 시더 경북말은 구사자의 종결어미만 듣고도 해당지역을 알 수 있을 만큼 문장을 맺는 어미가 다양하다. 상주, 문경, 구미, 김천 쪽의 ~해이여 안동, 영주, 예천, 영양 쪽의 ~했니껴 경주, 포항, 청도, 영천 쪽의 ~했능교 대구, 칠곡, 경산, 군위 쪽의 ~했으예 이 중에서 경북 중북부권 종결어미인 니껴를 사용한다. 통상적으로 니껴형을 사용하지만, 여느 지역이 그렇듯 경계에 있는 동네는 각기 다른 방언을 구사하기도 하고 말이 섞이기도 한다. 4. 생활권 예천군 최상부의 효자면과 감천면은 영주, 서부의 용궁면은 점촌, 서남부의 풍양면은 상주 생활권이다. 이외 예천읍, 용문면, 은풍면, 유천면, 보문면, 개포면, 지보면, 호명면 등은 대부분 안동 생활권이다. 이에 따라 같은 예천군민임에도 억양과 단어구사에 차이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