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춘추시대) (문단 편집) == 언어 == [[춘추좌씨전]]에 의하면, 오나라의 언어가 [[중국어|중원의 언어]]와 달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래서 주류 [[언어학|언어학계]]에서는 오나라에서 쓰이던 언어인 고대 오어[* 현대 [[오어]]와는 다르다. 현대 오어는 [[중국어]]의 방언으로 분류된다.]를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나 [[크라다이어족]]에 속한다고 보고있다. 물론 [[춘추전국시대]] [[중국]]에서 [[링구아 프랑카]]로 쓰이던 언어는 [[중국어]][* 정확히는 [[중국어]]의 조상 언어인 [[상고한어]]다.]였으므로, 중국어도 널리 쓰였다. 오나라의 왕성이 [[희(성씨)|희성]](姬) 고발씨(姑發氏)로 성이 [[주나라]] 왕성인 희성이었으므로, 오나라의 지배층은 [[한족]]이었다고 추정되는데, 때문에 오나라 사회는 [[언어학]]적으로 [[양층언어]] 사회였다고 추정된다. 오나라에서 쓰이던 기타 언어로는 [[몽몐어족]] 계통[* [[몽몐어족]]의 [[조어]]인 원시 몽몐어로 추정되는데, 이 언어는 이웃나라인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의 공용어였다.]이나 [[오스트로네시아어족]] 계통의 언어가 있었다. [[미국]]의 [[언어학|언어학자]]인 [[알렉산더 보빈]]의 추정에 의하면, 오나라에서 쓰이던 언어 중에 [[일본어족]]의 조어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일본]]을 비하하는 용어인 [[왜국|왜]]도 국명인 오와 어원 상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알렉산더 보빈]]에 의하면, 오나라에서 쓰이던 [[일본어족|일본조어]]는 잘 쳐줘봤자, 소수 지역 언어 신세를 벗지 못했으리라고 추정된다. 그래서 [[한반도]] [[반도 일본어설|중남부 지역이나]], [[일본]] 본토로 간 이들을 제외하면, [[중국]] 내의 일본조어 화자는 기원전을 못 넘기고 빠르게 소멸했다고 추정한다.]. 오와 왜 모두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 대명사가 그 어원이라고 보는데, 실제로 [[문화인류학|문화인류학계]]에서는 외부인과 처음으로 조우하는 [[미접촉부족]]에게 민족명을 물으면 대부분이 1인칭 대명사로 대답한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고, 12세기 [[일본]]의 역사가인 우라베노 카나카타가 저술한 [[일본서기]]의 주석서인 [[석일본기]]에서도 왜라는 명칭의 기원을 [[고대 일본어]]의 1인칭 대명사인 wa라고 기술하므로, 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하지만 보빈 본인을 포함하여, 주류 언어학계는 이에 대한 물증이 전혀 없어서, 이 가설을 그렇게 신빙성이 높은 가설로는 여기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