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디션(만화) (문단 편집) == 특징 == [[캐릭터]] [[개성]]을 확실하게 살리면서 [[음악]]과 관련된 요소만 아니라 [[과학]]적인 것, [[교훈]]적인 내용 등을 적절하게 섞어넣은 [[성장물]]로, 기존의 천계영 작품과 [[순정만화]] 팬을 모으면서도 스테이지마다 [[라이벌]]과 대결하는 [[소년 만화]]적인 전개로 남성 독자도 끌어들여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다만 [[그림체]]는 전형적인 순정만화 그림체 대비 선이 굵고 당시 도입된 지 초기인 [[컴퓨터]]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눈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소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내용상으로도 좀 거칠거나 선정적인 부분이 다소 있어 [[만화책]]에서는 수정된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장달봉이 류미끼에게 [[피어싱]]을 보여주는 장면은 원래는 [[고추]]에다가(...) 한 걸 보여주는 장면인데 글자만 [[배꼽]]으로 바꿔놨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괴상하게 짓는 [[천계영]]답게 [[갭 모에]]를 노린 건지 여기 역시 등장인물의 이름이 매우 특이하다. 참고로 [[슈퍼스타 K]]가 나오기 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음악 오디션'을 소재로 한 작품이기도 하다. 초기 슈스케 [[PD]]도 이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 만화의 오디션은 [[토너먼트]] 형식이며 방송은 커녕 오디션 진행 중에는 [[공연]] [[정보]] 유출을 철저히 막았다는 것.[* 그 때문에 박부옥은 [[환풍구]]로 숨어 들기까지 해가며 다른 팀의 정보를 모아야 했으며, 그마저도 결승전에서는 더욱 철저하게 보안이 강화되어 천사표 밴드의 공연은 녹화하지 못했다.] 다만 실제 '업계'의 냉정한 면, 더러운 면은 그리 크게 반영되어 있지 않으며[* 이를 테면 소위 '[[스폰서]]'와의 관계 등.] 작가가 내린 결론은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이라는 평도 있다. 다만 작품의 방향성, 주제 의식을 볼 때 이는 의도적이라고 생각된다. 해당 만화는 논픽션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청소년]] 독자를 염두에 둔 만화이기 때문. 정말 비뚤어지게 본다면 [[아티스트]]가 한 팀 밖에 없고 [[자본]]도 인력도 [[인맥]]도 거의 없는 신생기획사는 일을 잡기 극히 어려울 터이며, [[방송국]] 시설이 열악해 [[라이브]]가 힘들어서 [[발라드]] [[가수]]에게도 [[립싱크]]를 강요하곤 하던 90년대 환경에서 재활용 밴드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그 실력을 보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이들은 락 밴드지만 90년대 후반은 [[댄스 음악]] [[전성기]]이기도 하다. 당장 작가의 전작이자 첫 연재물이 [[힙합]]에 [[취미]]가 있는 소년과의 [[연애물]]이며 본작에서도 [[갱스터]] [[랩]], 댄스그룹 등이 많이 나온다. 당대에 소위 대중적으로 성공한 밴드로는 [[자우림]] 등, 스타성 있는 [[메인보컬]]을 전면으로 내세웠던 소수에 불과하며 세션이나 [[장르]] 등은 소수 [[매니아]]나 따지는 부분이다. 물론 만화를 현실적으로 따질 이유는 전혀 없으며, 무엇보다도 이런 것도 다 추측의 영역이지 실제로 가능했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애초 설정도 방송 음악계와 동떨어진 비밀 오디션이 배경이며, 단적인 예로 작 중 많은 그룹이 기상천외한 [[스킬]]을 가지고 등장하며 재활용 밴드의 라이벌 천사표 밴드는 정식 데뷔도 하기 전의 무대에서 '''사람들이 실신하고 다른 음악에 반응을 못 보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이라 나오고 재활용 밴드 역시 결말부에서 음악성은 그에 못지 않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현실 한국의 근현대 음악사와는 환경이 다른 [[판타지]]스러운 [[설정]]이라 봐야 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