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디오파일 (문단 편집) == 오디오의 주변환경에 따른 특징 == 소스 기기나 앰프 기준으로야 별 차이가 없지만 스피커 기준으로는 꽤 차이가 크다. 집이 그렇게 크지 않고, 실제 [[실내악]] 등을 접하기 쉬운 [[유럽]]과, 상대적으로 집이 굉장히 작은 한편 이웃집으로 넘어가는 소음을 막는 게 무척 중요하며 실연주를 접하기도 힘든 [[일본]], 그리고 집이 무지 커서 큰 공간을 울리는 데에 제약이 비교적 적은 북미 쪽의 오디오는 모두 그 성향과 특성이 다르며, 그로 인해 제조사의 국적에 따라 각기 다른 성향을 띠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국]]산 정통 오디오들은 대부분 굉장히 큼직큼직하며, 넓은 공간에서 대음량 재생을 전제로 한 제품들이 많다. Thiel의 스피커가 대표적인 예. 웬만한 국내 거주 공간에서는 제대로 울리기 힘든 모델들이 대부분이다. JBL의 스피커들이 대형 모델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피커는 사이즈에 따라 청취공간이 결정되므로(엄밀히는 청취공간에 적합한 스피커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지만.) 큰 스피커 가져다 놓고 좁은 공간에서 울리기 힘들다고 하면 좀 난감하다. 니어필드 리스닝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도 몇몇 있는 편이고. 반면 Thiel의 경우는, 분명히 북쉘프라고 내놓은 물건인데 울려보면 좁은 공간에서는 제대로 울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다 타당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앰프의 구동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면 오히려 적당히 큰 스피커가 작은 스피커보다 나을 수 있다. 셋팅이 유별나지 않다면 큰스피커는 작은 음압에서도 훨씬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북쉘프 스피커가 그만한 소리를 내려면... 다인오디오의 북쉘프가 잘 울려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산 오디오들은 미국산과 정 반대라고 보면 되는데 대표적으로는 90년대 [[BOSE]]의 연구 개발이 미국 외에도 일본에서도 따로 진행되면서, Bose 전통의 스티디셀러였던 301, 201 시리즈 등의 후속 출시제품들의 완전 망했던 사례를 들 수 있다.[*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되던 301을 일반적인 일본 아파트에서도 쓸 수 있게 크기를 줄였는데 이 과정에서 음질 다운그레이드가 너무 심각했다. 외부도 목재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이 매우 볼품없어진 것은 덤] 이후 한동안 Bose 사는 한동안 PA 제품들은 몰라도 홈오디오쪽 신제품 라인업들은 한물 갔다는 소리를 들었다. 다행히 Bose 일본지사 개발진들이 삽질만 한 게 아니라 패시브 라디애이터 기술을 소형 스피커에 접목하는데 성공해서 Bose M3, M2 같은 명작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고,[[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ikky22&logNo=140056575115|링크 참조]] 이 기술이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미니로 이어지면서, Bose 사는 홈오디오 분야에서 화려하게 재기하는데 성공한다.[* Bose사는 스테레오 하이파이 필드에서는 중고품만 거래되는 사실상 퇴출 상태이지만, 대신 기존 하이파이 스테레오 시장 대신 무섭게 성장하는 고가형 소형 스피커 시장을 성공적으로 장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