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로치(KOF) (문단 편집) === 초필살기 === 초필살기는 두 가지. 97에서는 노멀판과 MAX판의 구분이 없었고 플래시 이펙트는 MAX 버전을 사용했다. * '''혼''' [[파일:attachment/오로치(KOF)/orochi_d02.gif]] >'''자, 무(無)로 돌아가라.''' 시리즈 최초의, 그리고 대전 액션게임 최초의[* 라이벌 사의 캐릭터인 신에 근접하는 존재 길도 세라픽 윙이라는 화면 전체 판정 슈퍼 아츠를 가지고 있지만 세라픽 윙은 1999년에 발매한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추가 된거라 시기상으로 이쪽이 최초다.] '''화면 전체에 공격판정이 등장하는 [[전체판정기|화면 전체 판정 초필살기]]'''다. 97에서도 그랬지만 98 UM에서도 잘 쓰면 단 한방에 상대방을 즉사시킬 수도 있는 기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기술명인 무로의 귀환은 시전 대사가 "자! 무로 돌아가라."인 것에서 유래된 듯하다. 깜깜한 하늘에서 빛이 뿌려지는 이펙트가 나오며 화면 전체에 공격판정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기술명을 모르던 초딩들은 [[아침햇살]]로 불렀다. 첫타만 하나의 공격판정이 화면 전체에 나오고 이후엔 양쪽에서 화면의 약 51%를 차지하는 공격판정 두개가 나오는 형태라 화면 정중앙, 즉 타이머가 있는 자리에서 두개의 공격 판정이 '''겹치는데''' 이렇게 맞게 되면 히트수와 대미지가 2배가 되고 히트 이팩트와 가드 이펙트도 두 배로 뜬다. 다만 완전히 전체 판정은 아니고 라이프바 바로 아래까지만 판정이 있어 상대 캐릭터가 라이프바 위로 올라가면 공격 판정에 맞아 통통 튕기는 공놀이 현상이 일어난다. 화면 전체에 빛이 뿌려지는 이펙트에 "아~ 아~" 하는 아카펠라 음성[* 음계는 높은 솔→파.]이 나오는 상당히 아름답고 성스러운 연출을 볼 수 있는데 이 아카펠라 음성 또한 오로치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물론 맞는 입장에서는 성스러움이고 나발이고 없지만... 대미지는 상대 캐릭터의 방어력과 히트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7할 가량의 체력이 날아가며 잘못 맞으면 풀체력 상태에서 한 번에 빈사까지 가는 무식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공격 판정이 겹치는 화면의 정중앙에서 카운터 히트시엔 한방에 초주검 수준. 상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점프중이거나 띄우는 공격으로 떠있거나.] 땅에서 떨어져 있다면 뒤로 날아가면서 공중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히트시에 히트 사운드가 전혀 나오지 않고 가드시에도 첫 가드시엔 가드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다가 두번째 가드부터 출력된다. 이는 98UM에서도 동일. 또한 장풍 상쇄판정이 존재해서 장풍기를 깔끔히 갈아마신다. 물론 장풍 판정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본인의 해제와 각클의 태양 화염은 무력화가 불가하다. 98UM에서는 '''루갈 익스큐션에도 씹힌다.''' 이는 루갈 익스큐션이 돌진 내내 무적이라는 충격적인 상향을 받았기 때문. 근데 루갈 익스큐션이 워낙 느린데다가 혼이 98UM로 오면서 발동속도가 대폭 상향되어서 루갈 익스큐션이 동시 발동이거나 먼저 써야 겨우 이기고 그외엔 답 없다. 97 당시엔 판정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늦고 무적시간도 없어서 가드하기가 수월하고 심지어 미리 끊을 수도 있었다. 화면에 빛이 반쯤 뿌려졌을 때서야 판정이 나오기 때문. 여기에 가드당했을 때 상대가 뒤로 밀려나는 가드 넉백이 없기 때문에 가까울수록 반격 당하기가 쉬운 편. 물론 이론상으로나 그렇다는거다. 그리고 해제 설명란에서도 적혀 있듯, 오로치 동캐전에서 함부로 혼을 썼다가는 해제에 두들겨맞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파일:attachment/오로치(KOF)/97_혼.gif]] 97당시의 혼, 이렇게 판정이 늦게 나와서 가드를 하던 역공을 하던 뭘 해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KOF 2002]]에선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가 MAX2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춤춘다에서 오로치로 변신한 뒤 이 기술을 시전한다. 오로치의 도트가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졌고, 혼 역시 97 당시의 그 자세가 아닌 등짝을 보이며 한손을 올린 새로운 자세다. 대미지는 무시무시하지만 변신과정 때문에 발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실전에서는 별 쓸모가 없다. [[장거한]]의 [[철구대회전]]으로도 상쇄할 수 있다. [[KOF 2002 UM]]에서도 여전히 각성 크리스의 MAX2로 등장하는데 발동속도가 약간 빨라지고 커맨드가 쉬워지고 대미지가 감소한 대신 히트수가 18히트로 늘었다. 정중앙 히트는 36. 대미지는 통상이 67, 정중앙이 84로 상당히 강력하지만 사실상 가드대미지 갉아먹기용. 히트수가 많은만큼 상대의 파워 게이지 역시 많이 채워주니 가댐사가 가능한 체력일때 확실한 마무리용으로 사용해야한다. 당연히 상대의 1번, 2번 엔트리한테는 하면 안되는 전법이다. 넘겨주는 파워 게이지 때문에 이쪽이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 [[KOF 2003]]에선 진 최종보스 [[무카이]]가 이 기술의 이펙트를 어레인지해서 리더 초필살기 사계에 장착해서 나왔다. 차이점은 이 기술이 빛으로 뒤덮는 연출이라면 사계의 연출은 파동이 뻗어나가는 연출 이라는 것. 오로치가 다시 등장한 98 UM에선 97 당시의 성능이 보강돼서 발동 속도가 약공격 짤짤이에서 이어질 정도로 매우 빨라지고 무적시간도 추가 되었다. 워낙에 빨라져서 구르기의 [[https://youtu.be/whp9g7v67qs?t=8m19s|후딜레이를 캐치한다거나,]][* 여기서는 오로치 플레이 유저가 해제를 쓰자 오로치 쉘미가 앞으로 살짝 뛰어 전진후 전방 구르기 긴급 회피로 해제를 피했는데 오로치 유저가 쓴 MAX 혼에 맞고 박살 난다.]기타 딜레이 큰 기술들의 [[https://youtu.be/whp9g7v67qs?t=7m37s|후딜레이를 노리기 좋아졌다.]][* 이 영상에서는 오로치를 플레이 하는 유저가 백스텝으로 거리를 벌리자 백스텝으로 공중에 뜬것을 CPU가 감지하고 오로치 크리스의 대공기 달을 때어내는 화염을 약으로 한번, 강으로 한번 썼는데 하필 강으로 쓰고 착지한 지점이 타이머 아래... 기회를 놓칠리 없는 오로치 유저의 MAX 혼에 맞고 80%의 체력이 삭제된다.] 그리고 97당시 미완성으로 인해 없던 MAX판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대신 노멀판 대미지가 약간 하향되어 노멀이 35%, MAX가 70% 정도다. 노멀판은 8히트, MAX판은 16히트가 나오는데 97처럼 타이머 바로 아래쪽에 판정이 겹치는 부분이 있고 여기에 걸치면 약 두배의 히트수가 나오며 대미지도 증가한다. 이걸 중앙에서 맞춰서 풀 히트 시키면 '''보스만 제외하고 [[http://youtu.be/C_4-Sd9b92E?t=2m20s|한방에 죽는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https://youtu.be/l6vv8UAdtK4?t=22m|직접 보자]] 22분부터 보면 해제 카운터 히트 직후 이어진 노멀 버전 혼 정중앙 히트로 오메가 루갈이 '''한방에 훅 갔다.'''[* 단 이 경우는 컴까라 불리는 PVC(Plaver VS CPU)가 아니라 대인전이라 불리는 PVP(Plaver VS Plaver)라서 CPU 보스의 방어력 보정이 빠졌음을 감안해야한다.] 6스테이지의 방어력 빵빵한 중간보스 팀들도 80% 가량이 [[https://youtu.be/whp9g7v67qs?t=7m39s|날아가며]] 방어력이 통상 캐릭터의 3배인 보스 캐릭터들도 절반의 체력을 날린다. 물론 CPU전에선 거의 볼일도 없고 보스를 허용한 대인전에서도 보기 힘든 상황이지만 다 각설하고 그냥 오로치 자체를 대전에서 사용하지 않는 게 정답. PS1판 97에서 커맨드가 ↓↘→↓↘→+ A or C로 변경되었고 이후 98 UM에서도 동일한 커맨드로 정착되었다. 그리고 98 UM에서는 장풍 판정이 있는 건지 상대가 장풍을 날리는 중에 써주면 장풍이 상쇄된다. 또한 대미지 보정이 적용돼서 보스에게 MAX 정중앙 성공후 한번더 MAX 정중앙을 넣어도 대미지가 25% 정도로 적게 들어간다. 오로치 특유의 에코 때문에 몬더그린이 '아메리카노', '눈이 와요', '애니콜' '아 눈이 가려워' '모닝카와' 등등 상당히 다양하다. 그리고 위의 영상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98 UM에서 히트수가 늘어난 MAX판은 정중앙 히트의 경우 이펙트 자체의 연출보다 때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싱크가 어긋나서 햇빛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거나 이펙트가 없는데 여전히 맞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된다. MAX판을 위해서 별도로 지속시간이 긴 햇빛 이펙트를 설정하지 않은 모양. 심지어 FE에서도 수정이 안되었다. 거기에 98UM에서는 히트시 히트당 500점을 벌어준다. MAX판 정중앙 성공시 한방에 15500점을 번다. 2P측 방어력을 최고로 맞추고 MAX 정중앙 성공 한번만 시켜줘도 공짜로 15500점이 들어오는 진정한 스코어링용 초필살기. 파워게이지를 무한으로 설정하고 MAX 혼만 사용해서 정중앙 히트를 여러번 성공 시키면서 올 퍼팩트 클리어하면 70만점도 가뿐히 넘길 수 있다. 과연 세계관 최강자. 참고로 [[오메가 루갈]]의 [[루갈 익스큐션]]이 무적시간이 대폭 강화되면서 동시 발동하면 노멀, MAX 둘다 혼을 씹고 들어갈수 있다. 물론 실전에서 눈으로 보고 허를 찌르는건 아무리 동체 시력이 좋아도 불가능하니 그냥 그렇다는 것만 알아두자. 혹여 오로치로 아케이드 모드니 싱글 모드를 플레이 할때 오메가 루갈을 보스로 불렀는데 오메가 루갈이 루갈 익스큐션을 사용한다면 구르거나 막거나 대신으로 대처하도록 하자. 97과 마찬가지로 같은 오로치의 해제는 혼의 장풍상쇄를 뚫고 지나갈 수 있다. KOF 시리즈 최초의 [[전체판정기|화면 전체를 공격하는 초필살기]]이기도 하고 본편에서 보여준 엄청난 임팩트 덕에 무겐에서도 상당히 자주 보이는 초필살기. 원본인 오로치와 클론인 미즈치는 당연히 가지고 있고 이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위 '흉악캐릭터'들도 가지고 있으며 보스급 캐릭터들도 원본 그대로 가지고 있거나 변형판으로 가지고 있다. 백라멸정, 기간틱 프레셔, 순옥살, 사계와 함께 무겐 제작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초필살기다. KOF 98UM Online for Kakao에서도 초필살기로 등장. 대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분노저하, 기절, 침묵등 각종 상태이상을 랜덤으로 걸어버린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는 오로치의 스페셜 무브 카드를 장착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졸병들 처리와 타임어택 시간 단축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대미지 역시 좋은 편이었는데 보스 신드롬 파이터 오로치가 새로 등장하면서 훨씬 더 향상된 성능의 '혼 EX' 스페셜 카드도 같이 출시되어 엄청나게 상향되었다. KOF 올스타와 [[은혼]]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한 [[엘리자베스(은혼)|엘리자베스]] 역시 스페셜 카드 초필로 오로치의 은색 가발을 쓰고 혼을 따라하는데 구사시 깨알같이 [[카츠라 코타로]]가 등장해 백허그로 들어서 공중부양을 해주고 아카펠리 음성을 따라한다. 근데 원본처럼 아카펠라 음성이 나온다는게 함정. * '''대신''' [[파일:attachment/오로치(KOF)/orochi_d01.gif]] >'''덧없는 것이다.''' 97당시 공식 기술명 그대로 상대를 자동적으로 끌어당겨서 근접하면 한손으로 상대를 찔러서 영혼을 뽑아내고 터뜨리는 기술로 잡기 계열 초필살기이다. 잡기 거리가 무식해서 캐릭터 하나 들어갈 공간이 있음에도 잡힐 정도.[* 뒤에 있어도 '''앞으로 끌려온다'''. 잡기 범위는 [[블루 마리]]의 [[http://old.battlepage.com/index.php?menu=g_image&mode=view&search=subject&keyword=%C6%C7%C1%A4&page=1&no=21231|M.타이푼과 같은 65픽셀.]]] 다만 혼에 비해 성능은 그냥저냥인 게 상대를 끌어오긴 하지만 일단은 상대가 뒤로 걷거나 후방 구르기 긴급회피만 해도 도망갈 수 있으며 1프레임 잡기가 아니어서 딱히 콤보로 연결할 구석이 없다. 또한 [[용호난무]]처럼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 상태라면 잡지 못하고 오로치가 지게 된다. 하지만 [[최번개]]의 [[봉황각]]처럼 '''발이 땅에 닿아있는''' 기술은 이기지 못한다. 잡기 판정이 닿되 커맨드잡기로 반격당하지는 않을 거리에서 빛을 발하는 초필살기. CPU는 종종 이걸 헛치는 경우가 있는데 상체를 앞으로 쭉 내미는 모션을 유지하는 동안 뒤로 가서 장풍을 날려보면 시원하게 카운터 히트한다. 가장 흉악한 점은 이 기술이 '''잡기 초필살기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는 것.''' 이게 어떤 뜻이냐면 '''상대방이 다운되있을 경우 가까이 붙어서 대신을 발동하면 빼도 박도 못하고 잡힌다.'''[* 일어나자마자 공중 판정이 되는 필살기에는 뚫린다. 예를 들면 [[김갑환]]의 [[반월참]].] [* 사실 이렇게 안 쓰고 생으로 지르면 상대 대신 '''상대의 장풍'''이 다가와주는 광경이 벌어진다.] 일어나자마자 잡히는데 구르기고 반격기고 뭐고 통할리가 있나.. 물론 오로치를 사람이 컨트롤 하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만약 그런 상황을 접했을때 오로치가 기 3개를 모은 상태에서 다운되었다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자. 다운되있는 상대에게 거의 무조건 확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신 사용 → 강제 다운 → 대신 사용''' 이라는 미친 콤보가 가능하다. 다만 상대가 잡기 캐릭터이면 1프레임 잡기의 판정이 우선이라서 역으로 당하고, 최번개나 시라누이 마이 같은 경우는 저스트 프레임으로 날아오를 수 있어서 회피가 된다. 97 당시에는 잡기 거리가 워낙 길다보니 잡다한 버그가 제법 있다. 초화염선풍곤을 돌리는 빌리를 화염 이펙트를 그대로 남긴 채로 잡을 수 있고 상대 캐릭터가 현재를 마지막타로 맞고 날아가 곧 KO 될 예정인 상태에서 사용시 KO당하고 뻗은 상대를 끌어당겨 잡을 수도 있다. PS1판 97에서 커맨드가 ↓↘→↓↘→+B or D로 교체 되었고 98 UM도 동일하다. 98 UM에선 역시 MAX판이 생겼는데 오로치가 영혼을 쥐어 터뜨릴 때 [[기간틱 프레셔]]의 그 둥글둥글한 빨간 해골기둥이 당하는 캐릭터 측에서 폭발한다. 더불어 노멀판의 대미지가 약간 줄어들고 MAX판이 97 당시의 대미지와 비슷한 정도. 노멀판은 상대가 뒤로 크게 튕겨 나가지만 MAX판은 해골기둥 때문인지 상대가 수직으로 붕 떠올랐다가 떨어져서 기상이 빠른 캐릭터는 반격하기가 상당히 쉽다. 1997년 당시 초딩들 사이에선 간 빼먹기, 혹은 [[케이노|심장 꺼내기]]로 통했다. 사실 연출만 보면 이 이상 떠올릴 수 있는 게 없기도 했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