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건 (문단 편집) == 문화 == 포틀랜드 (힐스보로-뱅쿠버)는 2017년 미국 내에서 10개의 최고의 예술가들의 허브 도시 가운데 하나로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12-07/the-u-s-cities-where-artists-live-now|선정]]되었고, 오죽하면 오리건 라이브가 2018년 보도한 [[https://www.oregonlive.com/trending/2018/11/things_you_should_never_say_to.html|오리건 주민들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할 22가지]] 중에 하나가 "예술가, 음악가, 시인은 직업이 아니잖아."라고 한다. 그만큼 아티스트들이 많이 사는 주라는 뜻. 오리건 주에서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죠스]], [[스타워즈]] 시리즈,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 [[나 홀로 집에]],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영화음악의 전설이자 친근하고 애국적인 사운드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곡가, [[존 윌리엄스]]가 1996년에 개최된 애틀랜타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이자 올림픽 개최 100 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관현악곡 '서몬 더 히어로즈'([[https://youtu.be/WBkWpfMGUh4|Summon the Heroes]])를 작곡해 헌정하기도 한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https://en.wikipedia.org/wiki/Boston_Pops_Orchestra|Boston Pops Orchestra]])의 수석 트럼펫 연주자, 팀 모리슨 (Tim Morrison - "서몬 더 히어로즈" 영상 01:18 지점에 나온다)이 포틀랜드 출신이다. 2017년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을 통해 내한 공연을 가지기도 한 월드재즈 밴드, "오리건"의 기타리스트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랄프 타우너([[https://en.wikipedia.org/wiki/Ralph_Towner|Ralph Towner]])는 오리건 대학교에서 작곡 전공으로 재학 당시 베이시스트 글렌 무어를 만나 밴드를 결성했다. 그는 2001년 ECM 아티스트로 내한 단독공연을 가지고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가 [[이병우]]와 협연을 하기도 했다. 여성 재즈 베이시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그래미상 수상자인 [[에스페란자 스팔딩]]이 포틀랜드 출신이다. 5살 때부터 오리건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녀는 모교인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약관 20대의 나이에 강단에 서기도 했다. 그녀는 2013년 “라디오 뮤직 소사이어티”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표해 저신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오리건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되짚어보기도 했다. 2016년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크리스 보티 ([[https://en.wikipedia.org/wiki/Chris_Botti|Chris Botti]])와 애니메이션 [[프로즌]],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디즈니]] 로고 음악 등의 오케스트레이터로 유명한 데이브 멧츠거 ([[https://en.wikipedia.org/wiki/David_Metzger|Dave Metzger]]), 둘 다 [[오리건 주립대학교]]가 위치한 코발리스 출신이다. 데이브 멧츠거는 국내에서는 [[스피드]]로 잘 알려진 영화음악가 [[https://ko.m.wikipedia.org/wiki/%EB%A7%88%ED%81%AC_%EB%A7%A8%EC%8B%9C%EB%82%98|마크 맨시나]]와 작업하는 등 10여년간 LA에서 활동하다 90년대 말에 의사인 아내의 권유로 고향 오리건 주로 돌아와 주도인 세일럼에서 헐리우드 오케스트레이션 작업, [[앨런 멩컨]]등과 협업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편곡 작업등을 원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포틀랜드는 “미국 내 인디 락 뮤지션들과 밴드들의 성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http://niasounds.com/blog/2018/7/26/the-15-best-known-portland-affiliated-musicians-and-bands|The 15 Best-known Portland-Affiliated Musicians and Bands]] 인디 록 팬덤에서 유명한 '디셈버리스츠'가 포틀랜드 출신이다. 오리건에서 음악인들이 많이 배출되고 많이 거주하는 이유는 반년간 이어지는 겨울철 우기가 상당히 길어 실내 생활 시간이 길고 따라서 연습할 시간과 생각할 시간, 창작할 시간도 많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영감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여차하면 지리상으로도 가깝고 미국 쇼 비지니스의 중심지인 로스앤젤레스에 가거나 북쪽인 워싱턴 주 시애틀 지역에 가기 쉬운 점도 장점이다. 애플의 전 공동 창립자이며 아이콘이자 2011년 사망한 이후에도 계속 애플의 진보적 혁신성에 영감을 주고 있는 [[스티브 잡스]]도 포틀랜드 소재의 리드 컬리지 (Reed College)를 18개월 다니다 중퇴했다. 그는 양부모님께 경제적 부담을 주기 싫어 한 학기만에 자퇴했지만 그 후 이 학교에서 청강한 칼리그래피 수업이 맥 컴퓨터들의 세련된 폰트 디자인에 그대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에일리언 3]], [[세븐]], [[패닉룸]], [[소셜 네트워크]]등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 [[데이빗 핀처]]도 10대시절 오리건 주에서 성장했다. 이후 애쉬튼 고등힉교에서 연극무대 디자인과 조명을 담당했고, 메드포드 지역 TV 뉴스 채널 회사에서 제작 스태프로 일하며 기반을 닦았다. 이외 [[켈리 라이카트]]는 플로리다 출신이었지만, 오리건으로 이주한 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영화 대다수를 촬영하면서 대표적인 오리건 영화 감독으로 꼽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