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사 (문단 편집) == 평가 == 낙사 캐치를 제외하면 온전히 아군의 호응에 기대야 하는 기존의 꼼짝 마!(우클릭)와 초강력 증폭기(Q), 그런 아군들이 애초에 죽지 않도록 문지기처럼 지키는 플레이를 강요하던 보호 방벽(E)과 방벽이 깨진 사이 목숨 보전을 위해 잠시 자신에게 피해 감소 및 cc기 내성을 부여할 뿐인 생존용 방어 강화(Shift)까지, 과거의 오리사는 그저 공격군을 지켜내기만 할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돌격군이었다. 그 때문에 플레이 하는 내내 재미는커녕 "내가 뭔가 해냈다!"라는 성취감조차 느낄 수가 없었고, 전 티어를 막론하고 오리사라는 영웅을 접하는 인식이 악화되는 악영향을 끼쳤다. 심지어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도 답답하긴 매한가지라, 리그에서 오리사가 메타에 오르기만 하면 노잼 메타 소리가 따라 붙었다. 하지만 바뀐 오리사는 방벽과 아군 딜러들에게 의존하던 모습을 탈피하고 직접 전선에 나서서 공격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브루저]] 탱커가 되었다. 과거엔 방벽이 깨지면 손도 발도 못 쓰고 뒤로 빼야 했지만 아예 방벽이 사라진 리메이크 후로는 방어 강화와 수호의 창으로 대놓고 진입하고는 대지의 창까지 써서 전선 자체를 뭉개버리는 짓도 가능해졌다. 이는 리메이크 이후 새로운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생긴 덕분이 크다. 방어 강화에 즉시 생명력 증가 기능이 추가되고, 주 무기의 장전 방식 및 탄창 수 변화부터 기존 우클릭, E와 궁극기까지 통째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기존 오리사가 가지고 있던 노잼이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리그가 개막한 뒤엔 덩치가 커서 집단 사격에 약하면서 방벽도 없는데다, 뚜벅이라 전장 합류 속도도 느리며 기대 이하로 아군 케어 능력이 부실하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이는 이전까지의 오리사와는 완전히 다른 운용법을 요구하게 기술 양상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능동적으로 전장에 개입하여 판을 만들 수 있지만 정작 아군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전무하다. 리메이크 이후 다양한 변수를 창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적군에게 공세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은 호평이었지만, 정작 탱커로서는 아군을 보호하고 보조할 수단이 모조리 사라졌기 때문에 오리사 혼자서는 팀 전원을 책임지기에는 큰 제약이 따른다. 때문에 우리 팀이 위험해지기 전에 상대를 몰아 붙여 쉴 새 없이 선궁으로 압박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