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로드(소설) (문단 편집) === 12권부터의 퀄리티 저하 === 12~13권의 성왕국 편의 전개는 기존에 써먹었던 패턴을 그대로 써먹어서 매너리즘이 느껴지는데다, 캐릭터의 매력이나 작가의 필력도 줄어들었다고 비판받는다. 주로 [[로블 성왕국]]측 인물들과 [[아인 연합]]의 설정들을 제대로 활용 못 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착각물 원패턴 전개도 문제지만, 세부 묘사에도 문제가 많다. 기존에는 나름의 능력을 가지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이세계인들이 최대한 발버둥을 쳐보지만 불합리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측에게 깔아뭉개지는 형식이었다면, 12-13권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조리 무능 일변도로 묘사된다. 그 전에는 착각물 전개라도 이세계인들의 개성과 매력을 잘 살리는 편이었다면, 12-13권은 흔한 양산형 이세계물이 그렇듯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주변인들을 바보로 만드는 패턴으로 갔다는 이야기다. 서술자인 [[네이아 바라하]]가 아인즈에 대한 전적인 찬양자라는 점도 이에 일조하는데, 그녀가 여태껏 겪어온 수모를 생각하면 충분히 아인즈를 동경할 법한 개연성은 있고 네이아의 의견이 성왕국 전체에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더욱더 아니지만, 어쨌든 서술자가 실상은 마도국(데미우르고스)에 의해 파멸한 입장이면서 아인즈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일차원적인 서술만을 하기에 바보처럼 농락당한다는 인상이 강화되었다. 14권은 불호의 의견이 많았는데 [[리 에스티제 왕국]]을 내부에서부터 무너트려가던 전개를 뒤집어엎고 대뜸 그동안의 밑작업이 무색하게 그냥 힘으로 밀어버리는 전개가 나와버렸기 때문. 개연성 면에서도 그동안 나자릭은 외교에 있어 상대적으로 인간적이고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해왔고, 상대가 적대시하거나 무례한 태도를 보여도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14권에서는 마차를 약탈당하고 마도국의 깃발이 짓밟혔다고 하나 상대 국왕이 자신의 목을 바칠테니 용서해달라는데도 불구하고 왕국의 9할을 전멸시키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줬다. 또한 라나는 타이틀명으로 다뤄진 데 더해 그동안의 천재, 악마급 지능 등의 묘사와는 다르게 정작 14권 내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제목 값을 못한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찬찬히 읽어보면 각 캐릭터의 행동원리는 제대로 설정이 되어있으나 이를 독자들에게 납득시키기 어려울 정도로 전개에 급변화를 일으켰고, 서술로 전달하는 데 실패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왕국의 부패함을 묘사하고 여덟 손가락을 장악하는 등 빌드업 해둔 것이 무색하게 상,하권도 아니고 단 한 권만에, 그것도 내부에서의 붕괴가 아닌 필립의 트롤링이라는 것을 구실로 삼아 나자릭이 힘으로 몰아붙여서 후다닥 날려버리는 식으로 전개를 급 선회하였기 때문이다. 15권과 16권은 내용이 너무 빈약한데다가 의미도 없는 분량 때우기라고 비판을 받았다. 특히 다크 엘프 마을은 분량만 많고 따로 스토리 이어지지 않아 기승전결이 매끄럽지 않다. 그냥 15권 도입부만 보고 후반의 엘프왕 등장부터 봐도 글의 전개를 이해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