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로드(소설)/모험자 (문단 편집) == 모험자 조합과 규칙 == 모험자를 총괄하는 단체는 모험자 조합으로 하는 일은 신규 모험자 팀을 등록시키고, 모험자 팀의 등급을 평가하고, 의뢰에 대해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모험자가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미리 조사원을 파견해서 의뢰에 대해 몬스터의 규모, 지형 등의 정보를 수집해서 난이도를 책정하고 부적절한 의뢰를 걸러내거나 등급에 맞게 분배할 뿐만 아니라 조사를 못할 정도로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경우 의뢰의 보수를 올려서 상위의 모험자 팀이 맡게 하거나 아예 거절하기도 해서 자신들의 조합원인 모험자를 보호한다. 이런 의뢰 중계 및 사전 조사에 대한 대가로 의뢰 비용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다.[* 웹연재판에서는 이런 사전 조사와 의뢰 수수료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그런 조사원을 파견해 수집한 정보를 의뢰시에 넘기는 대가로 20%의 수수료를 그러지 못하는 상황해서 의뢰 중계만 하는 경우 5%의 수수료를 받고, 조사한 정보가 잘못됐다면 수수료를 일부 돌려받는 등의 규정도 있다. 이 설정이 서적판에서도 그대로 넘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워커들이 동급의 모험자들에 비해서 많이 번다는 설명이 있기에 서적판에서도 모험자 조합의 주요 수입원은 의뢰 수수료다.] 모험자는 모험자 조합에 소속된 존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행위의 선악에 관계 없이 조합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 한 예시로 모험자들은 무보수로 치료 마법을 사용해 주거나 의뢰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렇게 무보수로 일을 해주다 보면 의뢰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다른 신관과 모험자들과 마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험자 조합의 창립 목적이 인류의 수호이다보니 원칙적으로는 인간끼리의 다툼이나[* 7권에 나온 [[포사이트]]의 발언에 따르면 모험자들은 호위나 경비 등 임무 도중 인간을 적으로 맞이하는 경우라도 일단 항복시키는 것을 우선시하고 몸값을 받는다고 한다. 반면 워커들은 그런 상황에서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일단 죽이고부터 본다고 한다.] 정치에는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다. 가령 해마다 벌이는, 제국과 왕국 사이의 카체 평야 전쟁의 경우 양국의 모험자가 참전하지 않으며,[* 물론 이런 표면적인 이유 외에도, 모험자가 전쟁에 참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병사들만 죽을 것이기 때문에 희생자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상위 모험자를 잃을 경우 강력한 몬스터 대처에 곤란해지기 때문에 왕국도 제국도 모험자의 참전을 꺼린다.] 왕도 동란 사태 같은 인류의 위기라고 판단될 만한 긴급 사태가 아닌 경우에는 국가에 종군하지 않는다.[* 왕국의 모험자 조합에서 자발적으로 국가에 협조한 것은 상당히 예외적인 결정으로 [[로블 성왕국]]의 모험자 조합의 경우 왕국에서의 선례나 얄다바오트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겠지만 왕도 동란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성왕국에서 일어났을 때 국가 총동원령을 통해서 모험자들이 강제로 종군하게 되자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병으로 고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은퇴한 모험자의 경우엔 상관없다. 또한 표면적인 의뢰와 실제 의뢰를 다르게 준비해서 규칙을 우회하는 경우도 있고,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정도 되면 규칙을 어겨도 평판 감소 등 장기적으로 불이익이 있을지언정 조합에서 함부로 뭐라 할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용인된다.] 모험자가 유적을 발견하면 해당 정보는 모험자 조합을 통해서 모험자 조합이 속한 국가에 전달되고, 일정 기간 동안 첫 발견자가 조사권을 보유한다는 규칙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기존의 정보가 없는 새로운 유적의 경우 점거하고 있는 자들을 죽이는 것도 묵인해준다. 이 규칙은 20년 전 유적을 점거한 줄라논이 일으킨 도시 하나를 멸망시킨 사건으로 인해서 만들어졌다. 그 외에도 자신의 모험자 등급보다 높은 의뢰도 받지 못하며, 모험자의 등급에 따라 의뢰하는데 필요한 최소 금액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8권에서 엔리의 서쪽 거인과 동쪽 마사에 대한 의뢰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만이 해결 가능한 의뢰기에 에 란텔 도시장이 일부분의 의뢰 비용을 지원해도 시골 마을로써 어차피 의뢰비를 마련하지 못한다고 모험자 조합의 접수원이 무시한 것과 드라마 CD '칠흑의 영웅담'에서 모몬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를 의뢰하는데 최저금액에도 의뢰를 받아주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런 모험자 조합의 규칙들이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되기도 한다. 조합에서 제시하는 규칙을 어길 경우 작게는 평판이 하락하거나 임무를 주지 않기도 하며, 크게는 모험자 자격 박탈, 심하면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암살자를 보내기까지 한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규칙을 거부하고 모험자 조합에 소속되지 않은 모험자, 즉 [[오버로드(소설)/워커|워커]]가 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현재 꼭 의뢰를 받고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몬스터를 사냥한 다음 증거품을 가져가면 그에 맞춰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 모험자 조합이 있는 국가들에서도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라나 티엘 샬드론 라일 바이셀프|황금공주 라나]]가 5년 전에 제안하여 도입한 제도다. 통행세 면제도 시도하려고 했지만 귀족의 반대로 좌절되어 적용되지는 않았다.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의 경우 기존의 국가들과 달리 모험자가 없어도 몬스터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수 있기에 자국의 모험자 조합과 모험자들이 국가 법에 포섭된 대신 마도왕이 지원해 줄 것이고, 신세계를 모험하는 진정한 의미의 모험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훗날 비인간 모험자들도 만들 계획을 진행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