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클럭 (문단 편집) == 극한오버 == 다만 어디든지 예외란 있는 법. 위의 사용하지 못하는 성능을 끌어내서 쓰는 수준이 아니라 'CPU 수명이고 비용이고 뭐고 내 알 바 아니고 기록 한 번 세워보자'라는 심정으로 각종 [[지름]]을 하면서 오버클럭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발전하다 보면 '''[[액체질소]] 쿨러''' 같은 궁극의 영역으로 가게 된다. [[https://quasarzone.com/bbs/qsz_live/views/185228|#]], [[https://quasarzone.com/bbs/qf_vga/views/4599127|#]] 이는 스포츠처럼 기록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순정보다 좀 더 쌩쌩하게 돌리는 걸 목적으로 하는 실사용 오버클럭과는 아예 다른 영역이다.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 기록을 단축시키면 그것 자체로 성공한 것이지 그러면 이제 출퇴근을 빨리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 않듯 극한오버를 즐기는 사람들은 일상적인 사용이 되는지를 고려하고 오버클럭을 시도하는 게 아니다. 지나친 쿨링으로 영하 수십 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오버클럭과 무관하게 회로 자체가 버틸 수가 없어서 오동작하기도 하고[* 이를 콜드버그라도 한다. 제조사가 보장한 범위를 벗어나는 온도에서 맛이 가는 게 왜 '''버그''' 냐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극한오버도 관심있는 사람들에겐 나름 스포츠처럼 인정받기 때문에 인텔 등의 제조사에서도 콜드 버그를 인정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온도와 무관하게 일렉트로마이그레이션[* 전류가 흐르면서 전자와 원자핵 간 지속적인 충돌에 의해 금속 원자들이 뒤로 밀리면서 전선이 마치 부식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무시해도 될 정도이지만, 전선의 선폭이 나노미터 수준으로 아주 작거나 온도가 높거나 아주 큰 전류가 오랜 시간 흐를 경우 이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으로 그냥 고장나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으로 전압을 올리는 것도 이래저래 무리가 많이 가므로,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한두 개 정도 죽어나가는 경우는 그냥 죽었구나 하고 다음 부품으로 갈아끼우고 치운다. 액체질소 이상으로 보기 드문 방법으로는 고체 이산화탄소, 그러니까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2011년 8월 31일 [[AMD]] '''본사'''에서 '''[[http://www.bit-tech.net/news/hardware/2011/09/13/amd-overclocks-bulldozer-to-8-429ghz/1|새로운 오버클럭 기록이 세워졌다!]]''' 이 기록은 AMD 코드네임 불도저의 CPU 중 하나인 fx-8150의 4모듈 8코어 중 3모듈을 끈 1모듈 2코어 상태에서 '''2.016V'''를 주고 '''액체 헬륨'''을 사용해 강제로 온도를 낮춰 찍은 수치로 8429.4MHz, 즉 약 8.43GHz라고 한다. 밑에 나오는 공랭 5GHz와 함께 불도저는 오버가 굉장히 잘되는 것이 강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헬륨-4의 끓는점은 4.23 K으로 대략 영하 269도 쯤 된다. 여기서 헬륨중 100만분에 1 비율로 존재하는 헬륨-3는 끓는점이 3.19 K(=-270℃)로 현대 과학이 실현시킨 냉각의 끝이다. 그런데 이 헬륨-3의 가격은 1톤당 30억~40억으로 1kg당 약 300~400만원.] 또한 액체질소까지 안 가더라도 국민오버로 대표되는 적당한 오버에서 벗어나 '그로테스크 6GHz 돌파!'[* 코어2 시절에는 4GHz만 찍어도 그로테스크같은 소리를 할 수 있었지만, 2016년에는 기본클럭이 4GHz인 CPU들이 하도 많아서 5GHz는 넘겨야 그로테스크 취급을 받을 수 있었고, 카비레이크 이후부터 나온 인텔 CPU들은 뚜따와 쿨러만 잘 맞추면 5GHz 실사용 사례까지 나왔으므로 더이상 5GHz조차 그로테스크라고 불리기는 힘들어졌다. 솔더링이 적용되는 9세대 인텔 CPU는 클럭 9900K와 9700K의 경우 5.0GHz 이상 들어가면 상급 취급을 받고 5.2GHz 성공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다(일체형 수랭 3열 이상의 경우가 태반). 결코 5GHz 오버클럭이 쉽다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실험을 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이런 경우 아무리 메인보드에 과열 보호기능이 붙어있어도 조심하지 않으면 '''죽는다'''. 인텔 Pentium 프로세서 중 P54C에 해당하는 프로세서의 경우 100MHz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는 공식적으로 FSB가 66MHz, 배수가 1.5여서 실제로는 99MHz였는데, FSB를 50MHz, 배수를 2로 하고 100MHz로 설정하여 변태같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시에는 FSB에 대한 조절의 폭이 매우 컸다. AMD에선 [[http://www.kbench.com/hardware/?no=102151&sc=1|공랭으로 5GHz 오버에 성공하기도 했다.]] 2022년도에는 ASUS 대만 본사 ROG OC TEAM에서 INTEL I9 13900K CPU와 ROG MAXIMUS Z790 APEX 마더보드를 사용해서 DDR5 최대 주파수 세계기록을[[https://hwbot.org/submission/5102697_|11130으로 경신]]하기도 했다. 그래픽카드 위주로 오버해서 [[https://coolenjoy.net/bbs/38/3620682?page=2|3DMark 신기록 수립]]을 경쟁하는 극한오버클러커들도 있다. 2022년 10월 20일 ASUS 대만 본사 ROG 마더보드 R&D TEAM의 한국인 SAFEDISK는 SuperPI 32M 세계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이번에도 액체질소가 사용되었으며 [[https://hwbot.org/submission/5102702_|'''INTEL I9 13900K를 8340MHz으로 오버클럭하여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ASUS ROG MAXIMUS Z790 APEX 마더보드, 써멀테이크 터프파워 1650W 파워서플라이, G.SKILL 메모리가 사용되었다. 2020년 8월에는 폴란드의 오버클럭팀 X-kom이 액체질소 냉각을 이용해 둠 이터널을 1000fps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https://youtu.be/DzOiw9yP1rc|오버클럭을 시도한 영상]]은 베데스다 공식채널에 소개되기도 했다. 2022년 12월 기준 CPU-Z 오버클럭 순위 1위는 Elmor 오버클러커가 차지하고 있는데, i9 13900K CPU와 ROG MAXIMUS Z790 APEX 마더보드를 사용해서 '''9008.82MHz'''라는 어마무시한 클럭을 달성하였다.[[https://valid.x86.fr/t14i1f|#]]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